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의 중요성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노인, 중장년, 청년, 청소년, 유아, 다문화 가족, 장애 가족 등 총 7개의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세대의 생애주기와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예술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상헌은 “가가호호 사업 선정을 통해 영월이 가족 간 문화예술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 지역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제천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지역 문화기관이 앞장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람이 모이는 문화도시, 머무르고 싶은 영월’을 비전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월이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문화관광재단 정준환 사무국장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 확산을 독려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하여 4월 14일부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연계 자율할인 협약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체는 영동군 관내 모든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이며, 협약 참여업체는 관광객들이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방문 시 금액을 할인해준다. 적용 기간은 엑스포 개최 기간인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할인 품목 및 금액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조직위는 협약 참여업체에 대해 엑스포 홈페이지 및 팸플릿 등에 자율할인 제휴시설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영동군 출신 서예가 심광 남진혁(心光 南鎭赫) 선생이 고향에서 첫 서예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동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심광 남진혁 선생은 1949년 충북 영동군 학산면 박계리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부산에서 직장생활과 사업을 이어오다 2011년 고향으로 귀향했다. 서예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집안 제사에서 축지방을 쓴 것을 계기로 흥미를 느껴 평생의 길로 삼게 됐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붓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선생은 불교 철학에 깊이 매료되어 △금강경 △반야심경 △화엄경 등 불경을 수차례 서예로 옮겨 적어왔다. 그는 “서예는 수행과도 같으며, 불경을 쓰며 존재에 대한 감사와 자각을 일깨운다”고 전하며 “행서(한자의 흘림글체)가 서예의 완성이라는 말처럼 행서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특히 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불경을 중심으로 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선생은 작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나눌 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춘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토요의병놀이마당은 국궁체험, 의병무기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는 교과서 속 의병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다. 의암류인석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의암류인석기념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국궁을 쏘고 의병 무기를 만드는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역사에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 일원에서 열린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200여개의 경관조명으로 수놓은 벚꽃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을 연출했다.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달하는 충청북도 최장 거리 벚꽃길에는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만개한 자태를 뽐냈으며 특히 청주, 대전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10일 정도 늦어 벚꽃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벚꽃길 축제는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브래드 이발소의 싱어롱쇼, 마술·버블쇼, 풍선쇼, 병아리 장기자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민속놀이 체험, 달고나 체험, 솜사탕 체험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존도 마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4월 14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시작을 축하한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열리는 ‘3국 문화교류의 해’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2024. 5. 27.)의 후속 조치로서, 제15차 한·중·일 문화 장관회의(2024. 9. 12.)에서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3국 전통문화 공연 펼쳐 이번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단편 영상 상영, 3국의 전통문화 공연 등을 진행한다. ▴한국은 국립국악원 무용단·민속악단이 탈춤과 장구춤을, ▴일본은 아이누 무용과 다도 시연을, ▴중국은 경극과 노래,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로고는 ‘문화로 공감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주제로 3국 미래 세대가 참여해 만들었다. 무궁화, 벚꽃, 모란 등 3종류의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의 첫해인 2024년도의 시행계획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과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31개 기관(93개 과제)과 광역지방자치단체 17개 기관(402개 과제) 등 총 48개 기관(495개 과제)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정책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력을 진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각 기관이 제출한 추진 실적과 자체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위원단(21명)의 서면 평가, 이의신청 검토, 전체 회의 등 총 3단계로 점검하여 종합계획과의 부합도, 시행계획의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 총 3개 항목 1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과 기관별 추진 과제를 ‘우수’, ‘정상 추진’, ‘미흡·개선 필요’ 단계로 평가했다. ◇ ‘4차 종합계획’ 49개 실행계획, 48개 기관 평가 결과 ‘미흡·개선 필요’ 단계 없어 ‘제4차 종합계획’의 49개 실행계획을 평가한 결과, 2024년에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된 가족뮤지컬‘신 콩쥐팥쥐’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그림책으로 만나는 긍정의 용기’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신 콩쥐팥쥐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친숙한 콩쥐·팥쥐 캐릭터를 통해 깨끗한 생활 습관과 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그림책 작가 강연은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김경희 작가를 초청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괜찮아, 아저씨’ 그림책을 활용한 1인극과 자기존중감과 관련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도서관주간 기간인 12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휴업 정리 자료나눔전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오는 17일 이호선 교수의 인문학 강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등 관련 문의는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옥천군이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예비군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달 간 예비군에게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추복성 군의장,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영상 시청, 여성예비군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근 병력이 부족해 현재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지역방위 태세에 노력하여 주시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한 달동안 예비군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은 물론 미술관·공연 관람, 지역 관광지 이용 등 다양한 문화 혜택도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옥천군이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무대에 올릴 연극 작품을 이달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 자격은 전국 공연 예술 단체 또는 개인이 대상이며 주제는 주민과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웃음꽃이 필 만한’자유로운 내용이다. 다만 음악, 서커스 등 응모에 제한이 되는 조건이 있어 참가자들은 관련 내용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전국연극제’는 9개 작품 모두 초청작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작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극단을 선별하고 작품성 있는 연극으로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올해도 군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길 바라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18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 시행에 따라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비밀에 기대어’ 허진이 저자와의 만남 ▲특별 상영 ‘귀를 기울이면’ ▲특별 연계 전시 ‘Memoria’ ▲만화자료실 관련 퀴즈 프로그램 ‘만화자료실 능력고사’ ▲내가 만드는 문장 엽서 ‘큰글자 책 속 문장 필사’ ▲그림책테라피 ‘엄마로 산책’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성장을 주제로 진행되는 북큐레이션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성장’과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기간에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신박한 연체 정리’도 진행한다. 또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의 협업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18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해 미션을 완료한 24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거리 퍼레이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는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퍼레이드이다. 퍼레이드는 축제 개막일인 5월 3일(토) 11시에 진행되며 홍주읍성에서 출발해 조양문, 명동골목을 지나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곳곳에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퍼레이드에 참가하려면 18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퍼레이드 의상, 손 태극기 등이 제공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홍성의 역사인물을 되새기는 뜻깊고 흥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매출액은 전년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청주시가 올해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꿀잼공간인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선보인다. 팝업 놀이터는 이름 그대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동식 놀이터다.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 등에 펼쳐져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회차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범퍼카 △익스프레스 열차 △워터놀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함께 △버블 공연 △마술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운영시간을 지난해 3시간 보다 한 시간 연장했으며, △컬러링 △젠가 △부루마블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쉼터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놀이 중심의 가족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로 성장하고 부모는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