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3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일산동부·서부 모범운전자회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관리 및 봉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혁얍식에는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홍민영 회장,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 정영길 회장,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 정기종 회장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인근 교통 정리뿐만 아니라 행사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사장과 주차장 주변 교통 정리와 봉사 지원에 나선다. 일산동부 모범운전자회와 일산서부 모범운전자회는 차량이 몰려 혼잡한 구간과 사고 위험이 많은 교차로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재단은“꽃박람회 기간에 호수공원 주변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행사장 방문 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현재 사전예매가 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 속 자연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행사 ‘책, 밖으로’를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밖으로’는 기존의 공간에 머물러 있던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오가는 야외 장소에 도서관을 조성해 책과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고양시 일원 주요 공원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인 4월 19일에는 빈백 소파, 책바구니, 북 큐레이션 전시 등으로 꾸며진 야외 독서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023년 잡지 나눔(1인 3권), 즉석 사진 촬영, 어린이를 위한 독서 보드게임 등 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독서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 밖으로’ 행사로 도서관이 보다 친근하고 일상적인 공간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여주시가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열리게 되며, 장소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 거리 및 회전목마 주변으로서 주최는 여주시, 주관은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의 주요 기대효과는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이며. 또한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이다. 판매 예정 품목은 대왕님표 여주 쌀 가공품, 고구마, 땅콩, 딸기, 옥수수, 과일, 버섯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 식품이 포함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간의 MOU 체결에 따른 결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판매 공간을 제공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상반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스위스 취리히의 리트베르크 박물관(Museum Rietberg)에서 2025년 4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류(Hallyu)!’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대륙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리는 한류 기획전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2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과 미국의 보스턴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 이어 개최되는 글로벌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K-드라마, K-시네마, K-팝, 뷰티와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의 전방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백남준의 미디어 아트, 영화 ‘기생충’의 세트 재현, K-팝 아티스트 의상, LED 마스크, 화려한 한복 등이 관람객의 시각을 사로잡는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첼리스트 한재민의 연주와 풍물놀이, 조각보 워크숍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다양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가 박재국 작가의 ‘자연의 시(詩)’ 시리즈 작품이 박물관 샵에 전시 및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트베르크 박물관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난, 설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시인인 허난설헌이 1577년 김성립과 혼인하여 27세까지 생을 보냈던 경기 광주시에서 그녀의 생애를 기리며 남겨진 문학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인 '난, 설헌'은 ‘광주시 청년 아이디어 회의’에서 결정됐으며, 27살 허난설헌의 생을 기리며 현시대 청년과 예술가들의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시(운문) 백일장으로 올해부터 참여 연령을 39세까지 높여,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의 상장과 상금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상금은 200만 원, 최우수상 경기도지사상은 부문별 각 100만 원, 우수상 광주시장상은 부문별 각 50만 원, 장려상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상은 부문별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권이다. 인문학 강연은 허난설헌 시선집 '그대 만나려고 물 너머로 연밥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 PLUS) - 출시일정 : 4.18.(금) [대상] ① 업종/규모 요건 충족 & ② 연체 우려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법인)이 보유한 은행권 사업자 대출 · 업종 : 도박기계 및 사행성 불건전 오락기구 제조업, 유흥주점 등은 제외 · 규모 :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미만 & 직전년도 총자산이 10억 원 미만 & 해당 은행 여신이 총 10억 원 미만 · 연체우려차주 : 신용등급 6등급 이하, 6개월 이내 해당 은행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 대표자가 저소득(연소득 3,500만 원) 또는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인 개인사업자 등 [지원] 장기분할상환(최대 10년), 만기연장, 상환일정 조정, 금리감면 지원 ·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는 차주에게는 금리감면을 강화하여 '기존 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으로 채무조정 ■ 폐업자 지원 - 출시일정 : 4.28.(월) [대상] 폐업(예정)자가 보유한 정상 상환 중인 신용·보증(지역신용보증재단 한정)·담보부 개인사업자 대출 * 동 지원방안 발표일(2024년 12월 23일) 이후 신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 증여세란? 타인(증여자)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받은 경우 재산을 증여받은 자(수증자)가 내야 하는 세금. 재산의 종류로는 현금과 귀금속, 부동산 등 금전으로 환산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말하며 분양권처럼 재산적 가치가 있는 모든 권리도 포함됩니다. ※ 용돈도 증여세에 포함되나요? 사회 통념상 인정되는 생활비, 교육비, 병원비, 축하금, 명절에 받는 용돈 등은 증여세 비과세 대상에 해당합니다. ■ 증여세 과세대상 및 납부의무자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 여부에 따라 과세범위 및 증여세 납부의무자에 차이가 있습니다.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판단은 - 거주자 :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사람 - 비거주자 : 거주자가 아닌 사람 ■ 증여세 신고대상 및 방법 · 신고대상 : 재산 등을 증여받은 수증자 · 신고방법 ① 세무서 방문신고 - 수증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 방문 신고 ② 국세청 홈택스 온라인 신고 - 국세청 홈택스 → 세금신고 → 증여세 * 홈택스 '증여세 자동계산' 으로 간편하게 증여세 계산 가능! &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 CITES(사이테스)란?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1973년 워싱턴회의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입니다. 우리나라는 1993년 7월 9일에 협약에 가입, 10월부터 협약이 발효되었습니다. ■ 사이테스 종은 멸종위기 정도에 따라 부속서 Ⅰ·Ⅱ·Ⅲ으로 구분해 국제 거래 규제 (자세한 구분은 위 이미지 참조) ■ 사이테스 대상 범위는? · 살아있는 동·식물 · 사체와 사체의 일부분(가죽, 뼈 등) · 가공품 및 제품(가방, 한약재, 목재 등) ■ 합법적으로 거래·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합니다. ■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멸종위기종 민원 절차 일원화 사이테스 종 수출·입 허가, 양도·양수, 폐사·질병, 인공증식, 사육시설 등록 절차 준수는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 접속해 민원서비스 민원신청에서 신청하세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오랜 취업준비로 마음이 지쳐가요.." "나에게 꼭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 없을까요?" "취업준비하는 친구들과 네트워크가 있으면 좋겠어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하러 청년카페로 오세요! 청년카페를 방문하면 청년이라면 누구나 - 상담을 통해서 개인별로 필요한 정책을 연결해주고 - 취업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전국에 64개의 청년카페가 운영 중이에요. · 서울 : 청춘삘딩(청년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 경기 : 청년공간 플라잉(청년 일상생활 지원 및 직무체험 등) · 대구 : 청년카페 취트키(자기 긍정성!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마음돌봄힐링 프로그램) · 광주 : 청년 일자리스테이션(지역기반의 산업, 문화 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 운영) · 부산 : 청년Job성장카페(부산의 전략 산업 기업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 지원) 곧 81개의 청년카페가 운영될 예정이에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영광군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독보적인 창법과 음색,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민경훈, 깊고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큰 울림과 감동을 전달하는 린, 강렬하고 파워풀하며 폭넓은 음역대의 독특한 스타일의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은주(써니힐), 힙합과 R&B 장르를 넘나드는 오티스림이 영광문화예술의전당의 탁월한 음향과 무대시설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1인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4월 15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대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에서 확인이 가능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n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80주년 시민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광복절 및 광복절 기념행사 관련 시민들의 자료를 기증받는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소장자료 중 60%가 시민의 기증자료이며, 매년 기증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전시와 교육, 연구의 밑거름이 되어 박물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기증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과 광복절 기념행사에 대한 자료를 집중 수집한다. 그리고 기증된 자료는 8월 7일에 개막하는 특별전시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기증 대상은 ▲광복절 행사 기념물인 기념패, 기념품, 기념 화폐 등이며 ▲광복절 기념식 관련 주요 역사적 사건 자료, 사진 등이며 기증자료에 담긴 시민들의 이야기도 함께 수집한다. 광복절 기념식 관련 역사적 사건으로는 1955년 산업박람회 개최, 1974년 서울 지하철 개통,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1995년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등이 있다. 기증자에게는 전시 출품의 기회 외에도 기념품, 기증서 증정 및 기증 명패 제막식 개최 등의 예우가 제공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6일 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탄소 제로(Zero), 얼쑤(Earth) 좋다'를 주제로 지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 모두가 대기 중 온실가스 총량이 0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도전!탄소중립 골든벨을 비롯하여 벼룩시장, 나무 나눔 등 총 40여개의 탄소중립 · 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과 그린 로하스 박람회에서 엄선된 제품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을 확대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사랑 그림 실력 뽐내기, 도전!탄소중립 골든벨, 요망진 벼룩시장은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도민체육대회와 분리하여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2025년 4월 11일 ~ 4월 13일 3일간 개최됨에 따라 개·폐회식 참가, 선수 격려 및 응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5,0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도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등 22개의 경기 종목·총 1,708명의 선수들이 선수부, 동호인부, 체험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서귀포시는 총 19종목 · 440명의 선수 및 임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실내조정과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감동과 어울림이 있는 이번 대회 개회식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지난 8일, 제2땅굴 위령비 앞에서 육군6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제2땅굴 발견 50주년을 기념·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육군 6사단장, 청성전우회, 청성사자전우회, 지역기관 및 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땅굴 발견 50주년을 맞아 전공비 제막식 및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대원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진성 사단장은 “땅굴 탐색작전으로 산화했던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단 한 번도 적 침투를 허용하지 않은 청성부대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전했다. 제2땅굴은 1973년 11월 20일 GOP 경계작전 중이던 초병이 미상의 폭음을 청취하면서 실체가 파악됐다. 우리 군은 16개월에 걸친 탐지 작업 끝에 1975년 3월 24일 제2땅굴을 확인했다. 하지만 땅굴 탐색작전 중 부비트랩에 의해 당시 사단 수색대(현 수색대대) 장병 8명이 장렬히 산화하는 아픔도 겪었다. 군은 1975년 7월 전우를 추모하기 위한 ‘제2땅굴 위령비’를 세웠다. 제2땅굴 일대를 지키는 6사단은 매년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