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맞이 할인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이 왔나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 쿠폰팩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6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성황을 이루며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국제 남/ 국내 남·여),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앤하프(42.195㎞)·10㎞·5㎞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군산 전경을 만끽했다. 올해 엘리트 풀코스 국제 남자 부문에서는 이머 타데레 데미스(에티오피아)가 대회신기록인 2시간 09분 0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은 박민호(코오롱)가 2시간 15분 56초, 국내 여자 부문은 최경선(제천시청) 선수가 2시간 34분 21초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최경선 선수도 2023년 이수민 선수가 기록한 2시간 34분 59초보다 38초 앞선 2시간 34분 21초로 국내 여자 부문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박민호 선수는 “대구 마라톤 이후 잔부상이 있었다. 그 영향인지 이번 경기 막판에 골반통이 생겨 스퍼트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달린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가 진행되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5일 대한민국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고려민족중앙회가 상호우호 관계를 다지고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정선아리랑이 만주벌판을 거쳐 중앙아시아까지 이르게 된 배경도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사건이자 아리랑이 고려인들을 통해 중앙아시아로 퍼진 강제 이주의 역사 때문이다. 이번 문화교류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정선군의 고유한 문화 유산인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하는 인적자원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고려인 후손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 간의 협력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로컬푸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이루고 나아가 두 도시 간의 우호관계 제고 및 교류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의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교류 협약서는 양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 및 공연 문화 촉진 강화, 5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정선아리랑제와 알마티 축제의 교류 지원, 양국 간의 역사 및 관광자원 교류 활동, 그리고 양 도시 간의 로컬푸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지역 대표 독서축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카페형 열린문화공간이 책놀이터로 변신해 작가와의 대화, 책갈피 만들기, 독립서점·출판사가 참여한 마켓까지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텍스트힙’ 열풍 속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 온다’를 주제로 지난 5일 시청 1층 시민홀 및 야외광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하고, 지역의 공공·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민 6500여명이 참가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독서쉼터에서 책 읽기 및 책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문학을 주제로 광목책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한 책 표지 드로잉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작가와의 북토크, 마술쇼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강연·공연을 선보였다. 시청 1층 시민편의 공간에는 독서 빈백, 캠핑 의자에서 안락하게 한강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지난 5일 저녁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진행한 '야간 경포 벚꽃길 걷기' 행사가 시민 및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야간 걷는 길 프로그램은 A코스(습지광장~운정공원~경포대입구~가시연습지~습지광장)와 B코스(습지광장~호수광장~홍장암~경포대~습지광장)로 나뉘어 진행됐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차분하게 벚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간에 아름다운 벚꽃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제 날씨가 점차 따듯해지는 만큼 강릉에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무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버스킹에 신청한 공연팀은 모두 93팀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 8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의 공연은 12일과 13일 11시, 13시, 15시, 17시에 각각 1팀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영랑호 일원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과 봄철 관광객에게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4월 공연에 더해 7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4월부터 ‘2025 지역문화유산 찾기-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이 주관하고 대전·세종·충남의 12개 공립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협력사업이다.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받은 후, 둔산선사유적지, 동춘당 등 대전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세종, 금산 등 인접 지역을 포함해 총 3개의 도장을 모으면 마지막으로 방문한 박물관에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권역별로 구성된 다른 지역의 박물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이웃 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과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살펴볼 수 있다. 11개 지역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특별 선물도 제공된다. 참여 방법 및 참여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선착순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장성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 전남장애인체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군은 양대 체전 기간 장성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 규모가 3만 4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제64회 전남체전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복싱, 유도, 볼링, 수영, 사이클, 검도, 사격, 골프, 바둑, 역도, 농구, 당구, 족구 총 23개 종목이 경기를 갖는다. 첫 경기는 종목의 특성상 하루 전인 17일에 열리는 골프(푸른솔GC)다. 대회 마지막 일정은 21일 오후 1시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축구 결승전이다.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30일 오후 1시 문향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당구시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골볼,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 양궁, 승마, 테니스, 펜싱, 댄스스포츠, 태권도 총 21개 종목의 시합이 열린다. 양대 체전의 개최로 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철원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10시, 철원군 산불방지센터내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숲가꾸기패트롤 요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1946년 식목일 제정 이래 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안전 캠페인도 병행 개최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젤리아(서양철쭉) 꽃화분을 배부하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의 손으로 직접 반려식물을 기르며 나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매년 특성화된 녹색 경관 조성 및 미세먼지저감·산불피해방지·양봉산업발전 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8만여 그루의 나무 식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의 관리도 중요한 만큼 군민 안전과 소중한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제천시민의 날 기념 제41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및 시상식이 최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45점 총 161점의 선정된 우수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북도의원, 윤치국, 이경리 제천시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제천예총 곽병숙 부지회장, 제천문화홍보단 박순석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금·은·동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에는 고미선(충북) ‘초원의 겨울’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 고미선 씨는 “영화 30도를 넘나드는 겨울의 내몽고에서 아침햇살이 광활한 천지를 비춰줄때 들숨날숨을 길게 쉬며 유유히 눈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시린 손을 비벼가며 촬영을 한 작품이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서윤 지부장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 10일부터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5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서울 예술의전당의 ‘SAC on Screen’과 국립극장의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엄선된 고품격 공연 영상 콘텐츠 총 12작을 제천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SAC on Screen’과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각 기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4K UHD 고화질 영상과 양질의 음향으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청을 시작으로 ▲2024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1 ▲돌아온다 ▲엔통이 동요나라2 ▲보물섬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 ▲실종법칙1,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Part2 ▲지젤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1~2주 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상영 당일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호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일,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엽연초살롱에서 집행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등 내·외빈과 영화제 임원진 및 회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이임사와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장항준 신임집행위원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악가로서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동준 위원장을 응원하고, 새롭게 영화제를 이끌어갈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에 축하를 전했다.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장항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영화산업 전체가 어려운 시기이다. 지역도 지방소멸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행위원장으로서 우리 영화제가 ‘영화계 전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영화제’,‘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모두 갖춘 훌륭한 분을 집행위원장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영화제가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네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을 선보인다. 마스터즈 시리즈는 대전시향의 대표 정기공연으로, 매회 수준 높은 연주와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하며 전국의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로,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기량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한다. 백주영은 커티스 음악원 학사, 줄리어드 음대 석사,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를 연주하며, 그녀만의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해 명작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에는 20세기 교향곡의 수작으로 불리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1번 1905년’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1905년 러시아 혁명의 상징적인 사건인 ‘피의 일요일’을 음악으로 묘사한 곡으로, 정치적 억압과 사회적 불만을 예리하게 표현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15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신탄진중학교 대죽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화목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목한 문화산책’은 2014년‘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기획 공연이다.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도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에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임상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악계의 명인 박애리와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가야금병창 연곡’,‘세계민요기행’,‘월화정인’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물놀이 협연곡 ‘신모듬’ 3악장은 역동적인 리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휘자 박근태와 바리톤 안갑성의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경쾌하고 우아한 멜로디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지킬 앤 하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제14기 방송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14기 위원으로 방통위 김태규 부위원장(평가위원장)을 비롯해 ▲김문환(고려대 연구교수) ▲박성희(이화여대 교수) ▲손형기(전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조용(동양대 특임교수) ▲최희준(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하은정(법무법인 자유서울 변호사) ▲남궁기정(정인회계법인 회계사) ▲최병환((사)환경과사람들 대표) 등 9명의 방송·언론, 법률, 회계, 시청자단체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임기는 1년(’25.4.2. ~ ’26.4.1.)이다. 방송평가위원회는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방송프로그램 내용,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위원회로서 방송평가 사항을 심의하고, 방송평가규칙 개정안을 제안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방송평가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방송평가를 충실히 심의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