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박길오 금광반찬 대표가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길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중마동사무소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중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길오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박길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생태를 이해하며 생태 감수성 증진 숲체험을 위한“겨울을 준비하는 숲”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 도토리를 굴려라 ▲ 겨울을 준비하는 숲 탐색 ▲ 겨울눈 관찰하기 ▲ 자연물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어가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상숲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붉은오름 산림교육센터는 산림교육 확대를 위하여 상상숲, 건강숲, 모험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총318회, 7,483명이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형동 연북로 일원 노후 인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북로 롯데마트 남측 인도 구간은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계속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자전거 도로 노면 재포장, 식수대에 설치된 경계석 보수 등이며, 공사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홍선길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인도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16일 시민복지타운 근린공원에서 KT&G와 함께하는 상상도시숲 프로젝트 '우리의 낭만'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유니브 사업을 통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600만그루 나무심기와 ▲도시숲 가드닝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대학교 학생들은 한라생태숲에서 지원한 제주왕벚나무 30그루와 청화쑥부쟁이, 나도샤프란, 라벤더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며 가드닝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주왕벚나무를 식재하며 제주지역의 생태 자원을 보존하고 나아가 탄소저감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는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와 함께 행사를 협업한 KT&G 상상유니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나무심기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경 보호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에 대하여 매립장의 적정 운영 및 주변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서귀포시에서 관리 중인 남원읍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주변 지하수, 토양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검사는 한국환경공단의 입회하에 이루어진다. 올해 상반기(4월)에는 안덕면 상천리와 표선면 성읍리 매립장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정기검사를 실시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4개 매립장(색달, 남원, 표선, 성산)에서의 침출수 및 지하수 관리 결과도 모두 기준치를 준수하고 있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관리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3년마다 진행되는 것으로, 쓰레기 매립장의 경우 사용종료 한 후 30년 이내 기간 동안 주변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토양오염·침출수 시설 등을 적정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모든 운영 중인 매립장을 관련 법률에 따라 체계적으로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에 만전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가 부적정 분뇨처리로 고질적 축산악취를 발생시키고 환경오염행위를 저지른 가축분뇨법 위반 농가 9개소에 대해 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 사업장 등 255개소를 대상으로 △축사주변, 농경지, 공공수역 등의 가축분뇨와 퇴·액비 야적 및 유출 여부 △액비살포기준 준수여부 △ 미신고 배출·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 가축분뇨 전자인계 관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통한 가축분뇨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위반농장 9개소를 적발하고 △허가취소(2건) △고발(4건) △개선명령(6건) △사용중지(1건) △과태료(4건) 등 관련법에 따라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위반내역은, △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은 상태 또는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배출(2개소) △액비살포기준 위반(2개소) △ 분뇨처리 관리기준 위반(4개소) △ 배출시설 미신고 무단철거(1개소) 등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그동안 상습적이며 고의적인 위반행위로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 청문 등 행정절차법을 거쳐‘허가취소’라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nbs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 2청사와 감귤박물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은 다중이용시설의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정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성되는 숲이다. 서귀포시청 2청사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파고라를 설치함으로써 녹색 휴게공간을 마련했고, 특히, 감귤박물관에는 테마수직정원과 행잉정원 등을 조성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을 실내로 옮겨온 특별한 공간에서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공공시설 내에 실내(옥상) 정원을 조성하여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을 개선하고 또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연수구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청룡로 일원 총 145미터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설치한 지역은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로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구는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는 ‘도로 열선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도로 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약 7cm 아래 매설된 열선을 통해 노면에 내린 눈이나 얼어붙은 눈을 자동으로 감지해 효과적으로 녹이는 제설 장비다. 연수구 관계자는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겨울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진안군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해대책 추진에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13일에는 도로 제설작업 현장사무소에서 제설작업 추진방향 및 애로사항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또한,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기관 및 인근지자체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갯길과 그늘 지역 등 교통두절 예상 구간 15개 노선, 26개소에 대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했다. 특히 군은 강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겨울 강설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로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로 설해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의성읍온누리터에서 ‘탄소중립 아이디어·포스터 경진대회 수상작’전시회를 개최한다. 탄소중립 아이디어·포스터 경진대회는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열렸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탄소중립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진대회에는 총 129점의 아이디어와 포스터가 응모되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군민들의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동아리 운영과 네이버 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를 통해 다양한 실천운동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탄소중립 아이디어·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들을 관람하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