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로컬스티치통영 2층에서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 안내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한 상인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권활성화구역 내 상인회, 주민, 임대인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구역을 비롯한 5개년 사업 기본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한다. 침체된 상권의 공실문제 해결을 중점에 두고 빈 점포를 활용한 복합상점과 스테이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주요 골목(항남1번가, 도깨비, 충무김밥골목) 리브랜딩과 상가입면 개선을 통한 강구안골목 개선사업 ▲관광객 및 상인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통영 웰컴센터’조성 ▲로컬아카이빙(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콘텐츠 홍보 지원 ▲‘스몰브랜드위크행사’개최와 1:1 브랜드 컨설팅을 통한 비즈니스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은 단순히 공간을 정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빈점포를 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을지연습 특수시책으로 근무자 방독면 착용교육 및 착용근무, 현역군인 청사 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세기 현대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유독가스를 살포해 인명을 살상하는 형태가 많으므로 방독면을 착용해 전쟁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 수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정작 방독면 착용법을 모르는 직원들이 많아 을지연습 3박 4일 기간동안 전문교관을 초빙해 착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방독면을 착용한채로 약 30분을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병사 6명이 교대로 을지연습장(시청강당) 입구와 청사 정문에서 08:30 ~ 17:30까지 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을지연습의 현장감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특수시책을 마련해 국가안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5시 은혜교회에서 ‘봉암연립주택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2월 18일 실시한 긴급안전점검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등급별 행정사항 및 E등급 판정 시 이주 지원계획을 사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주 지원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대한 수요조사도 실시했다. 봉암연립주택은 1982년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으로, 2024년 4월 12일 발생한 천장 콘크리트 박락 사고 이후 현재 긴급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며, 8월 말 점검을 완료하고 9월 초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E등급 판정 시 주민들의 이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이주 지원대책반을 구성해 내‧외부 협의 및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현재 이주 지원대책으로는 ▲임대주택 공급 ▲재난관리기금 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임대주택은 현재 LH임대주택 23세대 및 시영임대주택 5세대로 총 28세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공가가 발생하는 대로 추가 지원 가능한 세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지역 현안과 정책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도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 간담회로, 이날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거창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남부내륙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거창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제안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고, 도정에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가 제시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인근 시‧도민 이용 확대’와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 간 연계 필요’ 등이 주요 제안으로 나왔다. 한 주민은 “거창에 조성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근 시도와 접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타 시도 주민에게도 이용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도 관계자는 “경남도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최근 부산에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울산 동구는 노후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2일 화정동 금강아파트에서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 대하여 최평환 부구청장 주재로 마련됐으며, 동구청과 동부소방서가 합동하여 총 8명이 나와 소방시설 및 피난 체계 등을 점검했다. 최평환 동구 부구청장은 “노후 아파트의 경우, 화재 안전에 취약할 수 있다.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한 직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8월 22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 사례 총 8건에 대해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 1위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개선(교통행정과/안내란) ▲ 2위 민관 협력을 통해 오래된 방치 쓰레기 처리(자원순환과/양경석) ▲ 3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하1동 청사의 새 부지 찾기 (민원지적과/김연성) ▲ 4위 청년문화의 중심 공간인 일산청년광장 조성(관광과/이상규) ▲ 5위 감나무골 체육공간 조성(공원녹지과/이가영)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상위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최종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 등의 성과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8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쌀 가공제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축협이 뜻을 모아 기탁한 700만 원 상당의 우리 쌀 가공제품(쌀국수 등)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무더위 속에서 영농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쌀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근로자들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의 주인공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근로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만큼, 온열질환 예방용품 지원과 쌀가공제품 나눔 같은 세심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설홍섭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지역 농·축협이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농업 현장에서 땀 흘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8월 고객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1차 행사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내 몸 사용설명서’ 프로그램으로, 센터 이용자 대상으로 인바디(체성분) 측정과 AI 헬스기구 활용 맞춤형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헬스장 AI기구 전용 손목밴드를 제공했고, 인바디 분석 결과에 기반한 1:1 맞춤 운동법과 헬스기기 사용법도 안내했다. 2차 행사는 8월 22일,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서비스 마음안심버스’을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이동형 심리상담으로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해 지역주민에게 심리 안정과 조기 진단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정신건강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전문요원의 1:1 상담이 제공됐으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후속 상담과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도 이루어졌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신건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규순)은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울산항운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항운노동조합 박규순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울산항운노동조합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회복과 지원이 시급한 곳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운노동조합은 1960년 설립 이래 울산항의 물류와 항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꾸준한 기부와 선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22일 오후 1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총무담당자를 위한 기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기업체의 총무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업무 전문 강사인 경영실무연구소 이중연 소장을 초빙하여 참석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총무자산관리 핵심실무, 자산관리 패러다임 변화, 총무계약 기초실무, 총무관리 기초 법률분쟁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실무 주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업무에 꼭 필요한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