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9기 은평청년네트워크 위촉식과 제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수료식은 올해 위촉된 위원과 작년에 활동했던 청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1년 간의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을 이야기하며 새로 시작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청년 간 소통·협력 활동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9년 차를 맞는다. 지난달 공개 모집으로 40명의 위원을 선발했으며 많은 청년이 지원해 청년들의 정책 실현과 사회참여 활동에 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네트워크는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한다. 청년축제 참여, 정책발표회, 사회 기여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실행의 참여자로서도 폭넓은 경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시된 정책제안 중 ▲청년 일 경험 공유 멘토링 사업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캐릭터 개발 ▲고립·은둔 청년 은평형 단계적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 3건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실제 정책으로 실현된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0일 오후 이달 말 문을 닫는 어린이집 두 곳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방문한 어린이집은 상수어린이집과 마포어린이집 두 곳이다. 상수어린이집은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고 인근에 대학가와 빌라촌이 있어 원아 수가 감소하는 실정이었다. 마포어린이집 또한 시설이 좁고 낡았으며,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홍대 레드로드에 있어 원아들의 보육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관계 부서에 해당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집 시설과 주변 환경은 쾌적하고 안전해야 한다”라며 “원아들이 더 나은 환경의 어린이집으로 원활히 전원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해당 어린이집이 주변 환경에 맞는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월 1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임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명희 의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임원단 6명과 함께한 전달식에서 강북구의회를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강북구의회는 매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와 위기가정,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이 봉사활동 중 겪은 어려움과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의장은 “적십자 회원들께서는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북구의회도 정책과 예산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0일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하5 희망하5 나눔하5’행사에 참석해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 봉사를 하는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였다. 봉사자들은 조리실로 변한 트럭에 올라 음식 준비에 나섰다. 영하의 날씨에도 이마에는 금새 구슬땀이 맺혔다.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조리, 식재료 공급, 배식 등 역할을 분담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진 구청장도 앞치마를 두른 채 짜장차에 올라 면을 삶고 배식 봉사를 하며 일손을 더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가양5단지는 임대아파트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오전 10시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행사에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1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최호정 의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출산‧육아 직원들의 복지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데 반해, 지방공무원들은 일회성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포인트 외에 자녀 양육과 관련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이 부재하다. 지방자치단체가 재량으로 이와 관련한 복지포인트를 배정해 주고 싶어도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막혀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 안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공무원 복지포인트 외에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녀 돌봄 포인트를 별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앞서 2024년 7월에 출산축하 포인트를 기준액 한도 외 별도 편성할 수 있게 개정해 올해부터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첫째 자녀 출산 시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강동구는 20일,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인근 버스정류소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출입구 공사 등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이후 버스 이용수요 증가에 따른 혼잡도 확인과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1,2번 출입구 공사 진행현황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는 지난 11월을 시작으로 현재 약 63% 정도 완료되었다. 잠실 연계가 가능한 시내버스 3412번, 3413번 노선의 이용량은 2024년 10월 단지 입주 전보다 2025년 1월 기준 약 90명/일(▲14%)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버스 이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해당 노선 증차 검토를 요청하였다. 한편 구는 현재 풍성로 공사로 인해 임시 우회 중인 시내버스 3323번의 정식경로 운행을 준비 중에 있다. 한산초교 사거리 부근 공사는 2월 말 완료 예정으로, 3323번 노선은 3월경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명일로 구간 운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3412번, 3413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시작으로 국장 이상의 간부가 청렴방송의 1일 디제이(DJ)로 직접 나서며 2025년 청렴 아침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첫 주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이 구청장은 “청렴은 서로 신뢰하고 공정한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한편 “직원 여러분도 청렴 실천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청렴광장 디제이로 최재준 도시관리국장을 지목했다. 성북구 간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청렴 아침방송은 매월 1회 진행한다. 청렴광장 1일 디제이로 변신한 구 간부들이 청렴에 관한 이야기, 음악 등을 소개하고 다음 방송 진행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구 청렴방송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디제이 신청을 받고 있다”라며 “청렴은 한계가 없는 분야로 인식하고 청렴방송 외에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성북구 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이사장 등 6명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운송조합 김용승 이사장, 이병욱 전무이사를 비롯해 강북구 마을버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북구지부장 드림운수 홍순덕 대표, 화계운수 김문현 대표, 수유운수 조규석 대표, 미봉운수 최종문 대표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 후에는 마을버스 운행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시의회는 2월 18일, 2025년 첫 임시회(제328회)를 개최해 종이 절감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에 돌입했다. 2025년 2월 현재 본회의장의 모습은 작년(2024년 12월 제327회 정례회)과 비교해 볼 때, 확연히 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백 수천 장에 달하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연간 업무보고를 처음으로 종이 인쇄물 대신 파일로 받아, 본회의장에 마련된 모니터에 탑재‧송출하여 회의장 탁자에 종이 서류가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서울시의회의 ‘디지털 의정’ 본격 추진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부터 종이 절감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집행부서에서 제공받는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자료 등도 시와 협조해 대폭 줄이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자료 제작비에만 약 3억 원이 소요되는 행정사무 감사 방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이미 지난 2월 3일 '서울시의회, 탄소절감 실천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 본격 추진' 보도자료를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1차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됐던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가운데, 구가 주민피해 최소화와 필수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서대문구는 예산안 기습 처리 등 구의회 파행에 따른 준예산 체제 시행으로 발행하지 못했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7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약 7만 5천여 군데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