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하며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관, 단체, 시민이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한다. 13개의 참여단체(기관)는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센터는 축제의 주제인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라는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특수성이 필요한 ‘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쉽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린다.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9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신용목 시인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개최된다.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차 주제전시 ‘산책(散冊)’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본 전시는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전시 ‘더 모먼트: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는 ‘우리 삶의 순간’을 소재로 삼는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하더라도 각자의 순간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각자의 순간을 살아가는 개인이 작품이라는 소통 수단으로 타인의 순간을 인식하고 경험함으로써 삶의 순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닌다. 전시 작품은 주제에 부합하며 지역 내 독립서점, 음반 판매점, 개인 뮤지션이 현재 판매 중인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했다. 큐레이션 안내물에 작품 소개와 판매자 정보가 수록돼 있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인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은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1호선 화원역에서 불과 300m 거리에 위치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제2국가산업단지에는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빅데이터·AI등 지식서비스산업이 집중 육성되는 만큼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입지적 강점 및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후적지 지상부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 광장 등 힐링 공간으로 꾸며져 모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는 1971년 대구교도소가 처음 설치된 이후 50여 년간 폐쇄적이었던 공간을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대구시의 공공성 제고 의지를 담고 있다. 청년 미래희망타운은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할 예정이며, 각각의 구역에 대한 주된 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불편 최소화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9월 중순부터 은행열매 조기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초부터 7개 구·군에서는 진동수확장치 등을 활용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작업을 시작한다. 대구 전체 가로수 23만 그루 중 은행나무는 21% 정도인 5만 1천그루로 가로수 중 가장 많이 심어진 나무이다.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은행나무는 1만 3천여 그루 정도이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 가뭄에 강해 도심지 내 생존력이 우수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가로수로서 은행나무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암은행나무를 제거하기 보다 보존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은행열매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총 8,96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구소방 119종합상황실 통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5일 동안 119신고는 총 8,968건(일 평균 1,794건)으로 지난해(1,728건)대비 66건 소폭 증가했으며 구급상담은 연휴기간 평균 545건으로 2023년 일일평균 신고건수(272건) 보다 273건(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와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상담이 2,725건(30.4%)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급신고 2,021건(22.5%), 구조·생활안전신고 653건(7.3%), 화재출동 105건(1.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추석 연휴보다 1일 평균 화재출동 신고건수는 지난해 30건에서 21건으로 9건(30%) 감소, 구조·생활안전 신고건수는 94건에서 130건으로 36건(38%) 증가, 구급 신고건수는 407건에서 404건으로 3건(0.7%) 감소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 기간은 119신고접수 증가로 직원들이 평일에 비해 힘들지만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주요 교통수단을 소재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DTRO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또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의 다양한 모습이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36일간이다. 심사를 거쳐 총 17편의 수상작를 선정해 총상금 300만 원과 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대상 1팀 70만 원, 최우수 2팀 각 30만 원, 우수 3팀 각 20만 원, 장려 11팀 각 10만 원의 상금과 공사 사장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올해 8월부터 DRT의 운행지역을 대구 동구 의료 R&D지구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수성알파시티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또한 올해 중 안심역에서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을 거쳐 하양역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의 모습과 일상을 담은 시민들의 작품은 소중한 사료로 보존되고 활용될 예정이다”며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44개원, 영유아 7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달성군청과의 업무협약의 하나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 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 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 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교육용 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 완강기 활용법 참관 등 총 6종의 내·외부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하여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모든 다문화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학생에게 공교육에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어교육 맞춤 지원, ▲진로 맞춤 지원 등 2개 분야별로 한국어교육과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각각 50명씩 선발하여 1인당 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한국어교육을 위한 교재, 교육비, 한국문화체험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 상담, 진로 맞춤형 교육비 등이다. 9월 26일까지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 100인 100색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금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 지역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며, ▲운전자와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이수,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미비 등으로 현장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4개원(차량 10대), 학원 4개원(차량 13대),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5대), 학원 3개원(차량 3대),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3개원(차량 9대), 학원 3개원(차량 4대), ▲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 1개원(차량 1대), 사립유치원 2개원(차량 5대), 학원 4개원(차량 4대), ▲군위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차량 6대)의 통학버스를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관내 미군기지인 캠프워커에서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사령관 데이비드 F. 헤닝)와 ‘2024 한미친선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5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강병준 미군부대 대책위원장,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501여단 3대대장 등 남구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헤닝 미육군대구기지 사령관, 까말유딘 주임원사, 위트코프스키 부사령관, 작전국장, 공보실장 등 관련 미군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에서는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서편도로 부지반환의 전향적 검토, ▴캠프워커 4번 게이트의 계속적 이용, ▴소음·골프공 등 빈발 민원의 적극 해소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 측 요청사항에 대해 미군측에서는 3차순환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안건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