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지휘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대장(통장) 및 직장대장(일반직장대장, 동장)으로 구성된 민방위대장 총 51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민방위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진 및 화생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민방위대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민방위대장 교육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라며 “지역 안전의 리더로서 안보·안전의식을 튼튼히 하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6일 13:00 울산시 동구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조치 발표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미간 3대 협력과제 중 하나로 ‘조선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세계 최대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건조 기술을 자랑하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하여 선박 건조시설 등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한 권한대행은 “최근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으로 전세계가 충격을 받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우리 산업이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미국 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과 우선적으로 협상한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우리가 부담할 관세 등을 최소화하고 양국간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협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권한대행은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한‧미간 조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미국 정부가 조선업 재건의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는 美 정부 관세 부과, 美 무역대표부(USTR)의 대중(對中) 제재조치 예고 등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운물류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을 4월 16일(수)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美 정부의 관세 부과 및 유예 조치가 반복되고,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보복관세 조치가 잇따르는 등 통상환경이 수시로 변동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각 유관기관 간에 신속히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연이 함께 참여하는 ‘해운물류분야 통상현안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고, 4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최근 각국의 통상조치가 해운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국내 수출입 물류 및 항만물류 애로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앞으로 필요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수출 중심의 우리 경제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물량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업의 안정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에 해양수산부는 민·관·연 합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5일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람사르습지 '물영아리오름'을 직접 방문해 생태 보전과 활용 방안에 대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탐방 인프라 현황을 점검했다. 물영아리오름은 고지대 산정 습지로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물장군, 맹꽁이 등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2006년에 국내에서 다섯 번째, 도내에서는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재종 위원장(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 김찬수 박사(람사르습지도시 운영사무국 대표), 해설사,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물영아리오름의 생태적 가치와 탐방객 이용 실태를 비롯해 훼손된 탐방로 및 안내표지판 상태, 생태교란 식물의 제거대책 등 구체적인 보전 과제들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서귀포시가 람사르습지도시로서의 책임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전 활동을 제고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합동으로 4월 16일 오후 2시, 도내 최초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심구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정 시설(지역)의 음식점 60% 이상을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구역이다. 이날 지정식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송성옥 광주지방식약청장, 김완근 제주시장,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이들은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현판 전달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의지를 다졌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제주국제공항 내 모든 업소가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제주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식품안심구역 지정으로 위생등급제가 더욱 활성화돼 다른 음식점도 동참할 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냉해 등 나주배 생육상태를 점검을 위해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엔 박범수 차관을 비롯해 박현식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먼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급 대응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배꽃 개화기 중점 관리사항과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 이후엔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현황을 살폈다. 박 차관은 “개화기 이후 착과기까지는 과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육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출하를 위한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대응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위한 농가 능동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더불어 농가 소득 안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바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5년 거리가게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도로법 분야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아 거리가게 실명제를 100% 완료하는 등 가로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시 거리가게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거리가게 정비 이후에는 재점유를 방지하고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암석정원, 가로변 띠녹지, 스마트 쉼터, 가로정원 쉼터 등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년 4월 기준 정비 실적은 ▲서울시 가로판매대 28개소 ▲거리가게 허가판매대 41개소 ▲불법 노점 141개소 ▲기타 적치물 4개소 등 총 214개소(전체 38%)에 달한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적으로, 다수 자치구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동대문구를 찾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정비한 결과 거리가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악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클린 방역케어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그동안 방문과 전화상담, 명예통장의 활동으로 파악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하여 방역 분무소독과 함께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실내 살균 서비스를 지원했다. 봉래2동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 사업을 통한 주방싱크대‧방충문‧욕실타일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5년에도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맞춤형 분무소독과 살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병해충 퇴치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불편 문제해결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부터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50세대의 계절이불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업체를 통해 세탁한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년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기다리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5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에서 부산 남구에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를 모아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북돋아주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자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영수 단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회복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도정을 이끌었던 역대 경북도지사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직접 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김관용 전 도지사를 비롯해 19대 이상배, 24대 우명규, 25대 심우영 역대 경북도지사 4명은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제25대 심우영 도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29~31대 김관용 도지사는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경북은 어려울 때마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저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역대 도지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께 잘 전달하겠다.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확보하고자,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 주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정립회관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장애인 복지시설임에도 주변이 산지로 둘러싸인 굽은 도로로 되어 있어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정문 앞 도로는 급경사 구간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정립회관 일대 도로를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현장 조사와 기본설계를 거쳐 광진경찰서와의 협의를 마친 뒤,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지난 31일, 정립회관 주변 워커힐로 229m, 영화사로20길 105m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련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시·종점 노면표시와 보호구역 안내 표지가 설치되며, 차량 운행속도가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된다. 차량 감속 유도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도 설치된다. 또한 해당 구간 내 차량 주차가 금지되며, 보도 및 보행로를 설치하는 등의 보도와 차도의 명확한 구분이 의무화된다. 보호구역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진구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인근 식당의 중식을 제공하는 ‘외식데이’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9월,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구는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외식데이’ 사업을 시작했다. ‘외식데이’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외식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중식 제공 확대로 늘어난 음식 조리와 주방 정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97개소 경로당별 외식 지원 횟수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했다. 어르신들은 지역 내 식당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외식데이’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경로당도 활성화됐다.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함께 식사하고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97개소 경로당의 어르신 1,600여 명이 매주 1회 인근의 다양한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