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 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1월 15일 오후 2시, 지역의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여성계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대구 여성의 힘과 열정을 모아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2중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 때마다 더욱 빛을 발하는 여성들의 지혜와 강인함으로 지금의 위기를 잘 헤쳐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을사년 새해, 여성의 힘찬 도전으로 흔들림 없이 선진대국시대 도약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돌봄인형 28대를 보급한다. AI 돌봄인형‘효돌․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독거 및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제공되며 △말동무 △식사 및 복약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AI 인형이다. 지난해 효돌·효순이와 함께한 57명의 어르신들의 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 감퇴가 대부분 개선되어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치매 악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보건소는 AI 돌봄인형 보급 후 전용 앱을 활용해 기기 충전 상태, 식사·약 복용 시간 관리, 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AI돌봄 인형을 통해 일상생활의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년 삶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초등 10편, ▲중등 24편 등 총 34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1등급 6편, 2등급 1편, 3등급 3편 등 10편, ▲중등, 1등급 9편, 2등급 12편, 3등급 3편 등 24편이 각각 수상하여, 1등급에 15편의 사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대구의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초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대구유가초 주혜진 교사의 ‘SOLID × LIQUID프로젝트를 통한 공존 역량 기르기’, ▲대구중앙초 하태봉 교사의 ‘感편수학`으로 미래(Mi-Lae)를 여는 수학 배움 IN 기르기’, ▲대구동산초 최연지 교사의 ‘모델링 기반 지음(Z.I.U.M.)탐구과정으로 과학에 깊이 더하기’,▲대구유가초 조근호 교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G.O.R.I)’ 프로젝트로 국어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5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 농·수·축산 도매법인,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의 대형유통업체들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현재의 물가 비상 상황에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농·수·축산물 가격 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4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 서비스요금(5개)에 대해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 ‘물가동향’에 공개한다. 설 맞이 주요 할인 행사로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1.23.~25.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아이들이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양육의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난희 관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을 지목하며, “모두가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총 5개 사업, 약 6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32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관련해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설명회가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대구’라는 비전으로 총 5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으로 구성된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구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심층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대구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대구만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문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한데 모아 그들의 예술혼을 집중 조명하는 축제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13개 공연을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누구’, ‘무엇’의 경계를 넘어 예술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지역 문화예술인 대축제이다. 올해는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70일간 13개(공연건수 16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원로부터 신진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 현대무용,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등 지난해 참여했던 장르에 탱고, 재즈,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장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은 원로연극제로, 대구 연극의 토대를 쌓아온 원로 연극인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만나 꾸미는 시간이다. 경주 한 외곽지역,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과 인연, 그리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화원, 다사, 옥포, 달성, 유가, 현풍, 가창, 구지)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억 원(상반기 7억 원, 하반기 3억 원)을 통해 대구 달성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대구 달성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중신용·저신용으로 구분해 등급별로 별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고신용 및 중신용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저신용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달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한다. 이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한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 앱(APP)을 켜고 회원가입 후 우산을 대여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나는 편리함이 특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역, 동대구역, 대학교 소재역 등에 설치돼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우산 쓰레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난해 11월 사랑의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2025년에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가 공제된다. 정부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도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3월·6월·9월에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정비율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고는 주소지 구·군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신고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이 반영된 납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연납신고한 자동차세는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ARS,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공휴일·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집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도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신청을 접수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누리체험은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실내 체험과 실외 맘껏놀이터 체험으로 실시되며, 올해부터 선택형 체험 코스로 여름에는 책놀이, 겨울에는 요리놀이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안전체험은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화재안전 체험으로 운영되고, 이와 함께 유아의 생활 속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상반기,‘생존수영 물놀이 안전’, ▲하반기,‘군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누리체험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사전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험 대상을 3~5세로 확대하고 누리체험과 안전체험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집 유아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신암초등학교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꿈키움 끼자람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꿈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각통합 능력 향상을 위한 ‘색깔놀이터’, ▲공간지각력 발달을 돕는 ‘블록놀이터’,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코딩놀이터’, ▲일상생활 속 요리 체험을 즐기는 ‘요리놀이터’ 등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디아베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잠재력을 깨워주는 미술재활,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아이의 튼튼한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연수 등을 통해 올바른 장애 자녀 양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디아베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녀를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시킨 학부모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7주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가족 마음챙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가족(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실습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감정과의 동일시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월 15일 첫 대면교육을 통해 마음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가족명상 사례 및 구체적 명상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이후, 6주 동안 ▲호흡 알아차리기 명상, ▲생각/감정을 알아차리기 명상, ▲건포도 먹기 명상, ▲몸의 감각 알아차리기 명상, ▲자애 명상, ▲걷기 명상 등 6가지의 명상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실습하고 온라인으로 결과를 공유한다. 2월 26일에는 대면으로 6주간의 가족 명상체험의 소감을 함께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가족 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 더욱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