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광역시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포함한 특수교육 관련 내용들을 심의·의결하는 법정 위원회로,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5명의 내부 위원과 교수, 의사 ,교감, 교장, 교사, 학부모 등 7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운영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우선 배치를 심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교육청에서 지난 9월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배치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99명은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배치를, 541명은 특수학교 배치를 희망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을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치하기 위해, 장애 정도,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 종합적인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하며, 의결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급, ▲특수학교 유·초·중·고 ▲순회 교육 등으로 각각 배치된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는 10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행정학회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제 열린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통합 합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경쟁력 제고를 위해 초광역권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재정·법·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해 단일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적 정책·행정수요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지역 소방서 소방공무원 급식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소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른 예산을 절감하더라도 급식 품질은 즉시 개선하라”고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급식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은 현장 대원들의 평균 급식단가를 기존 4,110원에서 6,110원으로 조정해 지급한다. 2025년부터는 소방급식운영 관련 예산을 6억 원을 증액하여 평균 급식단가 81%(3,315원) 인상된 7,425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더 나은 식단 운영을 위해 조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 환경을 조성해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최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은 현장 영웅들이다”며,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2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재화 의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를 들어가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재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을 소개하면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조례 제정’ 등 자치입법권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주위에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있으면 언제나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여러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대구시의원으로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TK신공항, 행정통합의 양대 핵심현안이 있다”며, “어제 행정통합 4자 회담 후 진행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만큼, 양대 핵심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먼저, TK신공항사업에 대해서 “지난 1년간의 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TK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빌려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나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며, “특히 공적자금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시의 채무 계상 면제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적극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내일(10월 23일) 대통령 면담 시 TK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TK신공항 건설과 같은 대형 사업을 대구시가 직접 하게 되면 대규모의 인력 충원, 외부 전문가 영입 등 TK신공항 건설단이 필요하다”며, “TK신공항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규제혁신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규제혁신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유공자 포상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심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규제혁신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대구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구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44건의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정부고시 민간투자사업 시설기본계획 고시기간 연장(최우수상), ▲공동주택 아동학대 예방환경 조성(우수상), ▲건강보험 규제 완화를 통한 임산부 지원정책(우수상) 등이다. 규제혁신 전문가 특강은 지방규제혁신 정책과 추진체계를 주제로 지방규제혁신 사례 및 비용·분석 등에 대해 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마티네 콘서트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Ⅲ’ 가 10월 29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기존의 오페라에 소프라노 이윤경의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 입문자는 물론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3회 진행되며, 첫 회에 이어 마지막 회차도 매진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프랑스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샤를 구노(Charles Gounod, 1818~1893)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원작으로 제작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Roméo et Juliette)’을 다룬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은 두 원수 가문인 몬태규가(家)의 아들 로미오와 캐플릿가(家)의 딸 줄리엣의 열정적이며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극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인 줄리엣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Je veux vivre dans ce rêve)는 경쾌한 왈츠풍으로 줄리엣의 왈츠라고도 불린다. 이외에도 ‘아! 태양이여 떠올라라’, ‘오 신성한 밤이여’ 등의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월 18일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대회로, 공사는 사회공헌사업 혁신을 통해 시정혁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업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신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 ‘Happy Plus Hope Plus!’를 론칭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공사와 지역공동체가 힘을 합쳐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빈곤아동을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정의하여 지역소멸 예방에 기여한 점이 혁신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공사는 지역소멸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금년도부터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에 200만 원을 후원하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 잘하는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해 역점 시책과 전문 지식·기술 분야를 주제로 하는 ‘직원 혁신역량 교육’을 추진 중으로 올해 마지막 강연을 10월 23일 오후 4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적극행정을 위한 21세기 세대소통과 자기돌봄’으로 현장 강연과 방송을 통해 상담과 소통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MZ세대가 조직사회에 들어오면서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 간 화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 비율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 경직된 조직문화가 꼽히면서 공직사회가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에 고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도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바꾸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이번 직원 혁신역량 교육은 세대별 특성의 이해, 세대 소통법,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보는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으로 딱딱한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한 바람직한 소통과 공감, 배려와 존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광역시 직원 혁신역량 교육은 전 공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섬유 패션관 광장에서 ‘2024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의 한뿌리 상생 강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동·북, 달성, 군위)구·군과 경북도 22개 시·군의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에는 사과, 샤인머스캣, 송화 버섯, 인삼과 울진의 수산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와인, 된장, 청국장, 젓갈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무대에서 각 지역의 향토 가수들이 시·군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관객참여 노래자랑, 농산물 퀴즈, 경매행사 등을 진행해 신선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의 도자기·목공예 전시 체험관과 투호, 팽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놀이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하반기, 급할 때 잠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121개 반(2023년 56개 반)으로 확대해 공백없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6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때에도 필요 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일시적인 필요에 대응이 가능하고, 병원 이용·외출 등 긴급한 사정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정규 어린이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국정과제와 저출산 대책의 핵심과제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대폭 확대하여 대구시의 경우 현재 독립반 36개 반(2023년 36개 반), 통합반 85개 반(2023년 20개 반)으로 총 121개 반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시간제 보육의 대상이 되는 가정양육 아동 수와 구·군별 수요 등을 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현재 정년퇴직 연령인 60년대생은 일명 ‘낀세대’로 노령의 부모와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교육 중인 자녀까지 동시에 돌봄책임을 지고 있는 세대로,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최명숙 의원은 22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수성구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성구 내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공공급식에 우수한 품질의 지역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구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지원은 경비로 이루어지며 수성구 지역농산물이 우선 공급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도 함께 지원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지역농산물의 날’ 운영을 위한 근거도 포함하고 있다. 수성구 및 산하기관 급식소에서 기존 ‘채식의 날’과 함께 ‘지역농산물의 날’을 운영하여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최명숙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보건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 규정을 정비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구체적으로 명시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른 조문 정비 ▲부칙을 통한 관련 있는 다른 조례의 개정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최명숙 의원은 조례로 지정된 유치원, 초중고교 등 각급 학교가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법률상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례로 정하는 금연구역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를 10만 원 이하에서 5만원으로 명시하고, 부칙을 통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금주ㆍ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의 과태료 부과금액도 동일하게 5만원으로 개정한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금연구역 단속 현장에서 혼란을 방지하고, 깨끗한 공공환경 조성을 통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교육위원회 위원과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 자문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 등 교육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전문가의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교육위원회 소관 부서로 조정된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위원들은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마음돌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청년층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내 어린이 특화 생활 SOC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정주여건 및 복지 인프라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오늘 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많은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