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일~30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연휴 기간 관리·감독 공백을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총 30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감시반은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사고와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및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고농도 폐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거나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상시 운영한다.도민들은 환경신문고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대응반이 즉각 투입되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송금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과 대기오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 41명 규모의 비상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보건 분야 23명, 환경 분야 18명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청,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고, 문자와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동안 손 씻기와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실외 활동 자제를 권장했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기간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연휴 전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돼지농장에서 ASF는 올해 1월 20일 경기도 양주에서 첫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에서는 경북과 충북 등에서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도내 인접 시군으로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HPAI는 지난해 12월 5일 김제 오리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전북에서 7건, 전국적으로는 27건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 전북 내 발생 2건 모두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해 오리 농가의 방역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철새가 북상하는 2월과 3월에도 지속적인 발생이 확인됐던 만큼 추가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 전북자치도는 명절 기간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도로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 30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발생농장 및 위험지역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3일, 인공지반 잔디 녹화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허근영 교수, 어스그린코리아(주) 한승진 본부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활공간 내 잔디 녹화 활용 ▲저토심 옥상 녹화 시스템 잔디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인공지반 녹화 주제 발표 ▲기후변화에 대응한 잔디 녹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잔디의 소비 확대를 위해 생활공간 녹화용 잔디 개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옥상과 베란다 등 인공지반에 조성할 수 있는 잔디 소재 발굴과 산업 적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반에 잔디를 적용하는 것은 단순히 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공기질 개선, 열섬 현상 완화 등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심 내 자연 생태계를 강화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인공지반에 잔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잔디가 있는 생활공간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여수시는 매년 겨울 장군도에 발생하는 민물가마우지 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제거를 위한 덮개 그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군도는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해 수목 고사와 석축 백화현상이 유발돼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급증해 텃새화되며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민물가마우지의 서식과 번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그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드론 방제작업과 봄철 고압 물 세척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포획 작업, 조류 기피제 살포 등을 실시해 왔으나 역부족이었다”며 “이번 대책과 더불어 장군도의 생태계와 경관을 복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진주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해외 여행객 증가로 가축전염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24일 진주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장·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대국민 가축전염병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서고 있다. 신속한 신고체계 유지를 위한 가축방역상황실 운영과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운영, 설 전·후 축산관련 시설의 일제소독의 날 운영, 공동방제단 차량 동원 축사 접경도로 소독 실시, 대규모 산란계농장 방역통제초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요도로에 축산농가 방문자제·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읍면동 마을앰프 방송, 방역수칙 문자전송 등 방역수칙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설 명절 연휴를 맞아 여러분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은 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며 “우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거제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그동안 점멸로 운영되던 문동대교 교차로 신호기를 정상 운영하며, 오는 2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신호 체계 전환으로 인해 기존의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철거되며, 대신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은 잔여 보행 시간 및 대기 시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어 교차로를 더 안전하게 건널 수 있으며,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율을 높이고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주도로의 신호를 제외한 고현천 및 문동마을회관 방면 부도로 신호는 계속 점멸로 운영하고, 인근 상문고등학교 신호기와 교통 신호를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행 전 충분히 홍보하면서, “시행 초기에는 운전자들이 환경 변화로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교통 신호 준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림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Dry Corridor)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 중미 국가 중 가장 먼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이 추진된 온두라스와는 2023년부터 혼농임업과 산림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사업(REDD+)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에서는 램파(Lempa)강 일대의 산불발생 및 산림황폐화를 막기 위해 방화수림대를 조성하고 혼농임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성능 산불진화 장비 지원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산림이 원주민의 주요 생계 수단인 과테말라에는 산림복원, 양묘장 조성 등 지속가능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관 역량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산림관리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전,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주),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지사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물티슈, 음식물 찌꺼기 등 오물의 하수도 배출 방지와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방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될 경우, 하수관로가 막혀 하수의 역류와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처리시설 설비가 망가져 하수처리에 큰 어려움이 발생한다.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일 경우,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맑은물사업소 김동태 소장은 “예천군의 깨끗한 환경 보존은 군민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로 수질 환경을 보존하고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여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15일 2025년도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에서 공급 물량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2025년도 사업비로 총 16억 원을 투입해 지역농협 등을 통해 3,926농가에 942,867포의 유기질비료를 순차적으로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농가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포당 1,300원 에서 1,6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받게 되며, 특히 관내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해 관내 업체 생산 제품의 경우에는 300원이 추가 할인된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고 있다”라며 “이 밖에도 거창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재 지원, 제초용 우렁이 지원, 인증 수수료 100%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24일 “해보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해보면사무소 공직자 등 40여 명이 함께 지난 22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해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해보파출소와 문장터미널 도로변, 해보시장에 버려진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진행됐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관 부서와 협력해 해보면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최근 며칠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오는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이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호남권대기환경연구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광주권 소재 미세먼지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참여’ 독려를 통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날 전단지와 손팻말, 현수막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 부터 다음해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수송‧산업‧발전) 감축‧관리, 국민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대응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석탄발전 가동 축소,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집중관리, 농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기상청은 2024년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가 지난 31년 동안 가장 적었다고 밝히며, 이를 분석한‘2024년 기상가뭄 발생 특성집’을 발표했다. 2024년 전국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19위, 평년 대비 105.9 %)이었으나, 전국 평균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역대 다섯 번째로 적은 수준(1974년 이후)을 기록했다. 중부지방의 기상가뭄 발생일수는 2.6일(최저 4위), 남부지방은 4.0일(최저 9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충청지역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영동지역은 4월부터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25.6일의 기상가뭄이 발생했다. 강릉시와 속초시에서 8월 15일에 기상가뭄이 발생하여 약 한 달 동안 기상가뭄이 이어졌다. 경북 영덕군에서는 8월 21일에 기상가뭄이 발생하여 2개월 이상 지속됐다. 동해안에 강수량이 적었던 4월, 7월, 8월을 분석한 결과, 4월에는 저기압이 주로 남해상을 통과하며 동해안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고, 7월에는 남서풍이 불어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으나, 동해안은 태백산맥의 지형적 영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명절맞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안천면 직원들 총 3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주요 도로변, 버스 정류장,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황의장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차재철 면장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의 생태 경관을 개선하고, 갯벌 육지화를 예방하고자 1월부터 4월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고엽갈대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생태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엽갈대를 제거하고, 갈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생태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1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소조기 간조 물때 전후 5~6일 동안 집중적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대상지는 순천시 해룡면 선학리 755-20번지 일원의 순천만습지 갈대밭 탐방로 약 110,000㎡이다. 주요 작업으로는 고엽갈대 제거 및 운반, 제거된 갈대를 활용한 정자 지붕 보수, 탐방로 울타리 제작·보수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순천만의 경관을 유지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작업에는 순천만 권역 주민 약 20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천만습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