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해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조사관리자를 모집하고, 9월 17일까지 조사원(예비조사원 포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원 125명, 예비조사원 13명으로 총 151명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관내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통계조사로 매 5년마다 실시한다. 100주년을 맞는 올해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PC, 모바일) 및 전화조사를 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동래구청 기획감사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경력확인 및 채용심사를 거쳐 조사관리자 최종 선발자는 9월 1일, 조사원(예비조사원 포함) 최종선발자는 9월 24일 동래구청 누리집 게시와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우수 조사 인력을 채용해 성공적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8월 10일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연제육아아빠단 '아빠랑 만들GO~! 놀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제육아아빠단'은 △주 1회 온라인 육아미션 △월 1회 오프라인 체험활동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빠와 아이의 소통 강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로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신문지 공 볼링놀이로 진행되어 아빠와 아이 총 95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이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사랑을 더욱 깊게 하고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육아아빠단은 앞으로 △숲 체험 가을 운동회 △가족 사진전 △직업 체험 △단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8월 11일 브니엘교회 공유주방에서 연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반성룡) 주관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반찬을 만들어 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냉장고에 기부를 하는 '냉장고 속 작은 온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7월 5일 개최한 ‘제8회 연제구 어린이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태극천사(태극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중정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창의성이 담긴 대회 수상작 36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광복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애국정신이 담긴 작품들을 많은 주민께서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산하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과의 친밀한 소통을 위해 공식 마스코트 ‘지금이’와 ‘파인이’를 공개했다. ‘지금이’는 금정산과 금샘을 모티프로 한 든든한 캐릭터로, 지친 마음에 “여기서 쉬어가도 괜찮아요”라며 조용히 위로를 건넨다. ‘파인이’는 파인애플을 형상화한 귀엽고 따뜻한 친구로, “너 정말 괜찮아?”라고 먼저 다가가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마스코트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일상 속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환기하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통 창구로 기획됐으며,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이와 파인이는 단지 귀엽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며,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위로와 용기를 더해주는 친구가 됐으면 합니다”라며, “앞으로 교육, 캠페인,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에 대한 따뜻한 대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조기개입, 자살예방,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등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정신건강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근현대사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부산근현대구술자료집 제16권 '파도따라 워낭소리 들려오는 곳 – 우암동 소막마을 사람들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암동 소막마을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에 있는 마을로, 일제강점기에는 조선 소 수출을 위해 만들었던 검역소, 6·25 전쟁 때는 피란민 임시 수용소, 산업화 시기에는 노동자들의 생활공간이 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러한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피란수도 부산유산 중 하나로서 세계유산 잠재목록에 등재됐다. 이번에 발간한 '파도따라 워낭소리 들려오는 곳 – 우암동 소막마을 사람들 이야기'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 소 수출을 위한 검역소, 6·25 전쟁 피란민 수용을 위한 소막사 활용, 산업화 시기 대량의 주거지가 조성된 '우암동 소막마을'의 형성과 변천의 역사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엮어 낸 책자다. ▲우암동 소막마을이 만들어진 역사와 변화 ▲사진으로 보는 우암동 소막마을의 2025년 현재 ▲2016년 심층 구술 면담으로 남겨진 주민들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특히, 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부산의료관광과 연계한 우호협력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수한 부산의료기술과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의료관광 교류(네트워킹)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우호협력를 확대해 상호 교류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시는 8월 6일 의료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기회를 창출하고자 몽골 경제개발부를 방문해 의료를 통한 관광·교육·경제 분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경제개발부 청사에서 몽골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수석고문을 만나, 시와 몽골 정부가 함께 의료 융합형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석고문은 지난해 교류(네트워킹)의 결과로 올해부터 성사된 ‘의료관광 연계형 교장연수단’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수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시는 몽골 '만남의 축복' 행사를 주관하는 '사인 오츠랄(Sain Uchr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현장 맞춤 실무형 디자인 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 21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자인캠퍼스' 사업은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청년 모집을 거쳐 올해 처음 시행된다. 사업은 ▲실무형 프로젝트 운영 ▲열린 강의 ▲세계적 교육기관의 온라인 교육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인력 양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청년 디자이너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4월 '디자인 특화 프로젝트'를 운영할 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발된 청년 21명은 올 연말까지 총 6개월간 현장 실습에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소형·생활가전 디자인(루메나) ▲스마트 디바이스 케이스 및 웨어러블 기반 디엑스(DX) 해법(솔루션) 개발(슬래시비슬래시) ▲복합문화공간 통합디자인(대보름오시리아) ▲온라인 이러닝 콘텐츠 고도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제(11일)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이동통신사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은행 계좌 중심의 결제 방식에 의존해 외국인 관광객 이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앱 ‘우버’를 활용해 ‘페스티벌 시월’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은 어제(11일) 시청에서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송진우 우버 택시코리아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우버 택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해운대, 북항 등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공동 홍보하고, 축제 기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우버 택시는 ▲한국 방문 외국인 대상 우버 앱을 활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강서구 등 3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아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수경시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의 준수사항인 ▲주변 청소 ▲펌프 자동 급수 장치 ▲소독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급수, 배수, 여과 시설 등의 문제도 추가 점검한다. 또한, 수경시설 가동일로부터 15일 간격으로 실시한 자체 수질검사(탁도, 수소이온농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 항목) 결과와 위생 문제 발생 시 적정 조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는 즉시 '개방 중지' 조치가 내려지며, 시설 청소 등 보완 조치를 마친 뒤 수질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구·군과 함께 관내 수경시설 116곳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등 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지난해 광안리해수욕장에 이어, 올해는 서부산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주요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키마비치(KIMA BEACH) ▲해양레저 체험 ▲해양레저관광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키마비치(KIMA BEACH)] 이번 행사의 주무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행사 기간(8.14.~8.17) ▲체험공간(부스) ▲공연 ▲해변요가 ▲멍~해(海)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공간(부스), 8.14.~8.16. 15:00~20:00] 친환경 몽골텐트에서 게임·만들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인디밴드 공연, 8.15.~16. 19:00~20:00]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오늘(12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번에 전달하는 기부금 2억 원은 부산낙동강정원 내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의 하나로, 기업의 정체성과 공익가치를 반영한 정원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은 낙동강정원의 자연생태와 어우러진 테마 정원으로, 철새·습지 등 생태자원과 연계한 경관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정원 지정 요건 충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에게 부산만의 차별화된 정원 경관을 선보이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62년 설립 이후 공공자산 관리와 금융 안정에 기여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12일) 오후 4시 55분 15분 생활권 힐링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어린이대공원 내 운동시설(추자골) 주변 산책로와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자골 경사면 화장실 출입로 개선 ▲노후 운동매트 교체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안등 추가 설치 등 민원 조치 사항을 시민과 함께 확인한다. 또한, 향후 더 나은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대공원 추자골 운동시설 주변 새단장(리모델링) ▲야외 조명 설치 ▲비가림 시설 확충 등 관련 사업비를 2026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대대적인 새단장(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전역의 환경과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어린이대공원은 세대와 계층을 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여자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2025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김천컵전국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78kg급에서는 송서연 선수와 이고은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57kg급에서는 이수빈 선수가 은메달을, -52kg급 최정윤 선수와 +78kg급 임보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북구 선수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강병진 여자유도선수단 감독은 “이번 김천컵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여자유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단단한 팀워크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국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직접 만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유산과 친해지기, 박물관 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우며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기획됐다. 신청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으며, 행사 당일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1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덕천동 역사문화홍보관을 시작으로 복천박물관, 부산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역사와 문화를 잇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북구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전시물의 의미와 지역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노트 필기와 사진·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설 중간에는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수업시간 못지않은 열기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