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가 6일 춘천 지역의 문화·환경·교육 분야 주요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국정기획 수립 과정에서 춘천 지역 현장의 실태를 직접 살피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2분과는 문화,체육, 관광, 교육, 환경, 기후·에너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단은 이날 △문화‧체육‧관광 △환경‧에너지 △교육 △방송통신 등 4개 소분과로 나눠 춘천 지역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문화‧체육‧관광 분과는 시민 문화예술교육 거점인 ‘꿈꾸는 예술터’를 찾아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활용 현황을 살폈고 환경‧에너지 분과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현장에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 분과는 ‘커먼즈필드’를 방문해 마을교육돌봄공동체의 현장 활동가와 교육정책에 관한 제언을 청취했다. 방송통신 분과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교육 현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확인했다. 위원단은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 춘천시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축구전용경기장 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예술적 창의성과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강릉시립합창단과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연합 공연도 펼쳐져 참가단과 관객에게 특별한 무대 경험과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으로, 단원 수가 20명 이상이며 축제 전 기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합창단 영상 자료(10분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 발표는 8월 18일 강릉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강릉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출연단체 사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청소년들이 합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폐기물 소각시설 홍보동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아트 갤러리’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 노춘석 작가의 개인전 '생명의 빛'업사이클링 아트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속초시와 협업해 이루어진 것이다. 총 19점의 작품이 별도 갤러리 공간에 전시되며, 소각시설 견학과 연계해 홍보동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폐자원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전시를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각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소각시설 홍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체험 중심의 홍보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가용 공간을 적극 활용해 홍보동 전체의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해방구’가 8월 화천에 마련된다. 화천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5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 14~19세 청소년 18팀이 노래와 댄스 부문에 출전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로,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11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화천군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해오고 있는 T&U 전국청소년가요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지역 뿐 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5일 동해시 주요 관광지인 망상해수욕장, 망상리조트 등을 방문해 관광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귀희 의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이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운영 기간인 8월 17일까지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지난해 대비 3단계 이상 등급을 끌어올리며 ‘우수’ 등급을 획득, ‘품질향상 우수통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청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이번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된 자체통계를 대상으로 종합 진단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 30개 기관 및 통계 담당자가 ▲우수기관 ▲우수통계 ▲품질향상 통계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품질향상 통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속초시의 수상 내역은 통계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8~9월 중 실시되는 통계교육 과정에서 시상품도 수령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3년 해당 통계에서 ‘주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 평가에서 3단계나 상향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통계 품질관리 역량과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속초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통계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시정 전반의 의사결정 자원으로 활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북방면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비 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을 8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홍천 중앙시장 동문 앞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들이 셀러로 참가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야시장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매주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 중앙시장 옥상에는 게임존, 포토존과 군장병노래방 등 군장병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또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더위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냉방기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냉방기를 교체함으로써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설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관내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안전 홍보에 경험과 관심이 풍부한 인원 2명을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하여, 현장 방문을 통한 예방 지도와 홍보물 배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생적인 조리 환경 및 식재료 관리 방법 안내 ▲달걀 취급 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김밥 등 여름철 조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위생 관리와 조리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5일 민생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군 장병의 사용처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 개최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항이다. 당시 김 지사는 “군장병들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깊이 공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군장병이 실제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소비쿠폰 예산에 군장병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지자체 예산이 포함된 구조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의 양해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군장병 소비쿠폰 부대 인근 사용 검토를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시도에서도 군장병들의 편익과 제도 취지를 고려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춘천시 관내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컬링장에서 진행되는 무료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컬링경기연맹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 컬링팀 소속 선수들과 전문 컬링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학생들이 컬링을 통해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길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15회 철원컵 전국 풋볼페스티벌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철원종합운동장과 김화생활체육공원, 와수축구장, 오지리축구장등 철원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여성부 등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그리고 학부모 및 가족 500여 명이 함께해, 총 2,000여 명이 철원군을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공모사업 2년 차로 치러진 올해 대회는 내실 있는 운영과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참가자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많은 참가자들이 축제에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 축제와 스포츠 행사의 시너지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원군이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 메카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속초사자놀이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속초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 자산인 ‘속초사자놀이’의 전통 계승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속초사자놀이보존회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사자 연희, 민요, 퉁소, 칼춤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아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속초사자놀이 공연을 선보일 기회도 마련된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며 세대 간 문화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인제군이 지난 달 국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혁신미래도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18인과 (사)한국지역경영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단위 평가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행복도시’, ‘혁신미래도시’, ‘생명친화도시’ 3대 부문, 총88개 세부지표를 종합 분석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했다. 인제군이 1위를 차지한 ‘혁신미래도시’ 부문은 도시가 미래 산업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인터넷 이용률‧정보 접근성 등 정보화 지표와 도서관 면적, 공연장‧문화시설 등 문화향유 인프라, 주민의 연구‧학습 기회 제공 수준,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인제군은 ‘인제기적의도서관’. ‘인제하늘내린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 인프라는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중시하는 ‘문화 향유 기회’ 지표와 맞닿아 있다. 인제기적의도서관은 단순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