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과 워터프론트 일원에서‘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2025 낭만의 장생포 축제’는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장생포 출신 국민가수 윤수일 씨의 초청공연과 ▲고래빵 시식회 ▲방문객 인증샷 엽서 제작 이벤트 ▲마술과 축하공연 등 문화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방학과 소비쿠폰 사용 시기와 맞물려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고, 관광객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할인권과 커피이용권 등을 제공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 번째를 맞이한 낭만의 장생포 축제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생포의 매력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특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6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장애이해 공감학습 어린이연극 ‘초록도깨비’를 개최했다. 이번 연극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장애이해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하고 체험하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이 울산 최초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4시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물가안정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캠페인)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외식 업소 및 성수품 가격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미이행, 부당요금 요구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구는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사업주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주민들의 현명한 소비가 지역 물가안정의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관리하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공예작가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보여줄 25점의 작품이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작들은 지난 6월 열린 ‘제26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수상작으로, 목칠·섬유·금속·도자·종이·기타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특히 대상작인 ‘울산 향 반구대 디퓨저’를 비롯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대 암각화의 문양을 활용한 작품들이 대거 포함돼 세계 문화유산 등재 기념 의미를 더했다. 출품작은 오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실물 접수를 거쳐, 8월 8일 설치된다. 이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입상작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6일 1층 소극장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단 진로 토크콘서트 ‘청소년이 바라는 지:뜻’을 열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생과 소통하며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공 지도자(멘토)단’ 8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학생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진로’, ‘대학 1학년과 4학년의 생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2부에서는 간호학, 경찰학, 법학 등 6개 전공생이 계열별 특별강연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3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자치단 기획단장 서예진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는 전공을 미리 체험하며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청바지기획단은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소년 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학생맞춤지원팀은 26일 중구의 한 제빵(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 함께 하(夏)하호(好)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업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사례관리 대상학생과 교육복지사 추천 학생 총 13개 중고교에서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체험으로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만들었다. 완성된 제품은 중구 유곡 119안전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는 교육복지사가 함께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정서적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며 맞춤형 교육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맞춤지원팀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울산 늘봄·방과후학교 재능누리마당’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에서 활동하며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축제(페스티벌)’를 열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늘봄학교 정책 방향을 담아 프로그램명을 ‘늘봄·방과후학교 재능누리마당’으로 바꿨다. 이날 무대에는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동아리 15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는 8개 학교(개운초, 동부초, 두서초, 반천초, 삼산초, 성안초, 은월초, 천상초), 중학교는 5개 학교(언양중, 울산서여중, 이화중, 장검중, 학성중), 고등학교는 2개 학교(울산고, 울산산업고)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합창과 타악기 합주, 전통 사물놀이, 춤(댄스), 밴드 공연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꾸몄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재능누리마당’무대를 교육청 유튜브에도 공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n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업디자인 역량 강화 캠프’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 교수학습 방법을 구현하고, 교원의 혁신적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지역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 씨앗교사 등 중고교 교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배움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실습과 토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녹수초등학교 강정렬 교사가 ‘배움의 공동체 철학과 활동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 교사는 학생 중심 협력학습을 기반으로 한 점프 과제 설계, 모둠 내 상호작용 촉진 전략, 교사의 관찰과 개입 기법 등 배움의 공동체 핵심 수업 방법론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대송고등학교 이연수 교사가‘교육과정 읽기와 성취 기준 분석’으로 교육과정 해석 능력을 높이고, 교과별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한 설계 실습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교과별 모둠을 구성해 직접 수업안을 설계하고, 모둠 간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설계에 대한 감각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외솔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꿈, 울산 학생에게 묻다’를 주제로 역사 특강과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꿈꿨던 나라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뜻을 오늘의 학생들이 직접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립운동가가 그린 나라, 우리가 만들어갈 세상’을 부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역사 교육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울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과 헌신의 울림’을 주제로 한 성악과 무용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천창수 교육감과 남진석 광복회 울산경남연합지부장의 기념사로 독립운동 정신의 교육적 계승이 강조됐으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광복의 의미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운동가 후손 대상 기념 액자 전달 등의 순서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특강에서는 부경대학교 한봉석 교수가 ‘광복 80주년, 우리 세대가 바라보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이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되짚으며 오늘날 자신이 실천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전하체육센터에서 제5회 울산 동구 새싹어린이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HD현대미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구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에서 5~7세 어린이 40개 팀, 총 400여 명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전‧후반 없이 10분간 진행됐으며, 조별 리그 후 4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는 우승 팀을 정하지 않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경쟁심보다는 협동심을 키우고, 함께하는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구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배우고 아울러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값진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운동을 생활화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공립대안고등학교 설립 준비 공개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울주군 고운중학교 내 설립을 준비 중인 공립대안고등학교의 교육적 방향과 사회적 역할을 논의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의 협력으로 ‘어서와~ 공립대안고등학교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대안학교 설립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유은영 대안교육연구소 이사의 전국 공립대안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울산형 대안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이상(비전)을 제안했다. 김양숙 학부모는 울산고운중 졸업생 보호자로서 대안교육의 가치와 고등학교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다. 대안학교 졸업생인 유현인 학생은 대안교육의 경험과 학교에 바라는 점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권순용 교육부위원장과 발제자 전원, 현장 질의자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어졌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북구 신명해변에 의용소방대원 35명을 전진배치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안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18명과 일반 의용소방대원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변 순찰과 구명장비 관리, 위험구역 계도, 응급상황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피서객들의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서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안전수칙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필수, 음주 후 입수 금지 ▲자신의 수영 능력 과신 금물, 깊은 곳·파도 센 곳은 피하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 동행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위험구역 출입 금지 ▲긴급 상황 발생 시 119 즉시 신고 및 주변에 구조 요청 한편, 신명해변은 매년 피서객이 증가하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 DB구축, 서비스 지원, 기타 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올해 생활임금 시간당 1만3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울주군민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별 지정 게시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주군 일자리지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청년 구직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7월 25일 오후 4시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동부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02㎡ 규모로 수영장, 생활체조실, 체온 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식 다음 날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8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수영은 하루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다. 동부체육센터는 남목 지역의 유일한 수영장으로 지난 1994년부터 HD현대중공업이 현대패밀리동부아파트 내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운영한 동부회관을 동구청이 매입해 리모델링한 공공생활체육시설이다. HD현대중공업은 경기 침체로 동부회관을 민간사업자인 ㈜아트플러스에 매각했으나, 경영 악화로 2019년부터 동부회관을 문 닫았다. 그 후 주민들이 동부회관을 다시 운영해 줄 것을 지속해서 요구함에 따라, 동구는 2022년 사업비 102억 원을 들여 동부회관을 매입하고 올해 3월에 대수선 공사를 완료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로 문을 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체육센터의 개관으로 우리 지역의 생활 체육 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보건소장 박수환)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장애인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상자 사전검사 및 평가를 통해 참여자의 운동 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누운 자세 및 앉은 자세에서 척추 근력운동과 상․하체 감각 운동 ▲의자를 이용한 몸통 균형 운동 ▲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 향상 운동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낙상을 자주 경험하고 여러 가지 후유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낙상 예방을 위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체기능이 저하된 장애인의 안전사고 방지 및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