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무브핏(MOVE FIT)이 선보인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가 출시 직후 전 수량 완판되며, 프리미엄 홈트레이닝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홈트 기기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는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쉬워 아파트 거실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손잡이 높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3단계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힙업, 허벅지 강화, 종아리 라인 개선 등 사용자가 집중하고 싶은 하체 부위를 맞춤형으로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 칼로리, 스텝 수 등 주요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KTV 국민방송의 유튜브 '아이러브아이'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3월 21일)을 달성했다. 이로써 정부 기관 유일 10만 이상 구독자 8개 채널 보유라는 성장을 일궈냈다. KTV는 채널 개편* 이후, 저출생 극복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아이좋아', 행복한 다둥이 육아 일상을 소개하는 '다둥이가족 행복일기',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아이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젊은 세대들이 육아와 결혼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특성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유튜브'아이러브아이' 채널은 결혼, 출산, 임신 및 육아를 중심으로 정부의 육아 관련 지원 제도, 생활 밀착형 정보 등 자녀와 부모가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사랑스럽고 특별한 순간을 담은 영상공모 이벤트 '아이러브 샷'을 계속 진행하며 국민 친화적 채널로 한 발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KTV 이은우 원장은 “KTV 아이러브아이 채널은 젊은 세대가 결혼과 육아 부담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구석구석 애정하는 나의 자전거와 함께 전남 여행상품을 혜택받고 이용하세요! ◆ 자전거 전용 관광열차를 타고 '여행가는봄' 여행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 섬진강 벚꽃(당일) : 4. 5(토), 4. 6(일) · 전남 서해안(1박2일) : 4. 26(토) ~ 4. 27(일) · 장성 황룡강(당일) : 5. 11(일) · 담양호, 영산강(당일) : 5. 25(일) · 해남 화원반도(1박2일) : 5. 31(토) ~ 6. 1(일) ☞ 여행가는달 누리집 또는 ☎1644-7786 문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양도소득세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체크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공제되는 취득가액 해당여부 CHECK POINT! 실지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있음에도 환산취득가액을 신고하는 경우 실제취득가액으로 양도소득세를 재계산하여 과세됩니다.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요건 CHECK POINT! 농지대장, 자경증명 확인, 묘종·비료 구매내역, 현장사진 등으로 실제 본인이 직접 경작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당한 분할 양도거래 실질에 따라 과세 CHECK POINT! 하나의 토지를 양도시기를 달리해 나누어 거래함으로써 세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킨 경우, 경제적 실질에 따라 과세합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무조사, 법령개정 등을 면밀히 살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하나 된 남북의 모습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소개하라! 통일미래를 위한 교육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곳! 통일된 한반도를 만나는 곳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분단의 과거와 하나 된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입니다. 프로그램 하나, 청소년 통일체험연수 학생들 대상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통일체험연수는 당일, 1박2일, 2박3일 3가지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프로그램 둘, 일반 성인단체 통일체험연수 정책고객*과 대학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통일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책고객 :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 재외동포 등 미래관에서 통일미래체험 KTX-통일호를 타고 떠나는 미래 여행! VR기기, 자원 AR기기 등을 통해 통일미래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ZONE' 통일누리역 입장! KTX-통일호 승차 도장 찍고 깜짝 퀴즈도 풀어보자! '2 ZONE' KTX-통일호 출발! V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15주년 기념 극장 개봉을 앞둔 웰메이드 범죄 누아르 영화 '예언자'가 주인공 ‘말리크’의 성장이 느껴지는 하드보일드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레다 카텝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예언자'는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공개된 하드보일드 포스터 3종은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리숙한 19세 범죄자에서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갱스터로 성장하는 ‘말리크’가 무자비한 코르시카 계 갱 ‘루치아니’를 만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감옥 속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을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어릴 때부터 소년원을 오가다 결국 감옥으로 향하게 된 ‘말리크’가 수송 차량의 창살 사이로 햇볕을 느껴보려 애쓰는 안쓰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감옥에 수감된 ‘말리크’는 살인을 의뢰하는 ‘루치아니’에 의해 세상의 가장 어둡고 냉정한 면을 배우게 되지만 먹고살기 위한 기술을 배우거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배우 김영옥, 김혜자가 먼저 떠난 절친 故김수미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고백한다.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故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과 아들 정명호, 자매 같은 절친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고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타고난 스타성으로 지난 50여 년간 한국을 대표했던 배우 '국민 엄마' 故김수미는 지난 해 10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故김수미가 떠난 후 김혜자가 보낸 문자가 최초로 공개된다. 故김수미의 며느리인 서효림은 김혜자의 문자에 대해 "너무 눈물이 나서 제가 답장을 보냈다. (김혜자)선생님도 당연히 우리가 보낸다는 걸 아실 텐데 이렇게라도 대화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낸다. 고인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서효림은 "아직도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온다. 이렇게 많이들 그리워하는구나 싶다"라고 전한다. 이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3월 25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타오 체타(Thor Chetha)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이 면담을 갖고, 양국의 물관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침수 피해, 생물다양성 감소, 농업용수 부족 등 다양한 물 문제를 겪고 있어, 가뭄·홍수 등 물재해 대응과 통합물관리 시스템 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환경부는 그간 캄보디아와 협력하여 △현지(바탐방주) 수도시설 확충, △수문조사 및 수문자료 관리 역량강화, △주요 하천 통합 수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놈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양국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통합물관리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 시스템, 소수력 발전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캄보디아의 기후적응력 증진을 위한 메콩강-스퉁센강 연결수로 사업(총사업비 7,000억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평창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의 사후 복원 및 활용을 둘러싼 갈등이 이해관계자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 원만하게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산림복원을 전제로 조성됐으나, 올림픽 이후 지역주민들이 곤돌라 활용을 요구하면서 복원을 요구하는 단체와의 입장차이로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2024년 말까지 곤돌라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산림청에서 최종 유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약속된 곤돌라 한시 운영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가리왕산 곤돌라를 둘러싼 갈등 재발을 우려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환경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정책 결정 과정에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7월 이해관계자 중심의 협의체 구성에 착수하고, 같은해 11월 4일 공식 출범한 뒤 총 12차례의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3월 24일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는 산림을 활용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비위 혐의로 감사원이나 검찰·경찰 등에서 조사·수사를 받으면 소속기관장은 그 공무원의 징계를 위해 조사 또는 수사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소속기관에 내는 징계부가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징계부가금 관리대장’을 의무적으로 마련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가공무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핵심은 공무원 비위 관련 조사·수사자료의 활용 강화와 징계부가금 관리체계 개선이다. 첫째, 소속 기관장이 감사원 및 검·경 등에 조사·수사자료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부정행위를 한 공무원의 징계사유 입증을 위해 수사기관 등에서 작성한 자료가 필요함에도 관련 근거 규정이 불명확해 자료를 충분히 받지 못해 징계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행정기관장은 소속 공무원의 비위와 관련된 조사자료(감사보고서·문답서·확인서 등) 및 검·경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통상관계장관 간담회를 긴급 개최하여 산업부 장관, 외교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 등으로부터 대미협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그간 경제부총리가 주재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권한대행이 주재하는‘경제안보전략 TF’로 개편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곧 있을 미 상호관세 발표(미 현지시간 4.2일)에 대한 점검과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앞으로는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이용자들에게 의무 고지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부가통신서비스 중단 시 사업자의 고지 의무를 강화하고 고지 수단을 다양하게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등 서비스가 중단된 사례를 계기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이동통신 3사 등 기간통신 서비스는 2시간 이상, 온라인 관계망(SNS) 등 부가통신 서비스는 4시간 이상 중단되면 이용자들에게 통신장애 사실을 고지했다. 특히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무 고지 대상이 아니어서 무료 부가통신 서비스가 중단되면 이용자들이 장애 사실을 알지 못하는 피해가 우려됐다. 이에 방통위는 이용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 권익을 더욱 보호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유·무료 부가통신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면 그 사실과 원인, 대응조치 현황 등을 이용자들에게 의무 고지토록 했다. &n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관세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여 수출된 물품 중,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위장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품목군에 대해 원산지 기획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증은 한국산 수출물품의 원산지 신인도가 하락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피해를 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관세청은 원산지 우회 수출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반덤핑관세 부과품목, 미국 관세당국의 주요 원산지검증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입통관 내역을 분석하고 수출업체의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위반 가능성을 중점 점검한다.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오인이나 단순 착오로 인해 원산지증명서를 잘못 발급하는 경우에는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미국 · 유럽연합(EU) 등 주요 협정 체결국의 수출검증 동향을 주기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우리 기업이 해외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반면, 역외산 물품임에도 원산지증명서를 부적정하게 발급하여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수출함으로써 국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를 의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양수산부은 '수산직불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6건의 시행령안이 3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령안'은 노지 내수면양식업을 소규모어가직불제 대상으로 추가하여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간 노지 내수면양식업은 대상업종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제도개선을 통해 직불금 대상을 확대하면서 대상업종에 포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면 전국의 약 900명의 내수면 어업인이 추가로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신규 건조된 유조선이 시운전할 때 납부하는 방제분담금을 톤당 2.74원에서 1.41원으로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조선의 경우 일반선박에 비해 기름 유출 시 방제에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므로 방제부담금 요율이 높다. 다만, 시운전 중에는 유류를 적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름유출 사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규 건조된 유조선이 시운전하는 경우에는 일반 선박과 같은 요율을 적용토록 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