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도로과와 기후환경과 소속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보행 및 도로 환경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대기 및 수질 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신철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반복적인 민원 제기, 과도한 감정노동, 업무 과중 등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장 고충이 진솔하게 전달됐다. 특히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업무 만족도 저하 문제가 집중 제기됐으며, 민원 대응 공무원드을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힐링 프로그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등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무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SK인천석유화학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피해복구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서구 지역에는 저지대 및 반지하 등 700호가 넘는 침수 세대가 발생했고, 피해 주민들은 임시거주시설에 거주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0일 ‘스타필드 청라’ 공사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 청장은 근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신세계 프라퍼티 및 신세계 건설 관계자에게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공사가 당초 계획된 시기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스타필드 청라는 단순한 상업시설을 넘어 서구의 새로운 문화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구는 스타필드 청라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 멀티 스타디움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융합된 스타필드 청라는 8월 현재 기준 공정률 약 24.7%로 2027년 말 준공(연면적 512,994㎡,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목요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西海區)’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후 지난 14일 서구의회 의견청취를 마쳤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7월 1일 ‘서해구’가 공식 출범된다. 구는 공식 출범에 앞서 ‘서해구 미래 비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통일된 슬로건과 메시지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정체성을 쌓고 도시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서해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0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날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 임무를 수행 중인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한승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군부대 관계자들은 물론 상황 근무 중인 강화군청 소속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인 만큼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교동도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동도 난정 해바라기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주관해 마련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고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에 해바라기가 황금빛 물결처럼 저수지를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노을빛과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북녘을 향해 시원하게 트인 정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청보리 정원 축제를 개최한 뒤, 수확을 마친 자리에 해바라기를 심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냈다. 행사장에는 주막과 음료(차·커피), 꼬치, 과자 등으로 구성한 먹거리 장터와 보리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는 특산물 장터가 운영된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하우스콘서트’를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하우스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보고 들으며, 악기의 떨림까지 온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생생한 음악의 현장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도입한 이래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전통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을 융합한 월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소나 월드 앙상블(Sona World Ensemble)’이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최성락, 드러머 정양호, 베이시스트 JC Curve, 해금 연주자 마혜령으로 구성된 이들은 해금의 서정적인 선율과 재즈, 라틴 리듬, 다양한 나라의 민속음악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앨범 수록곡인 〈Asian Dream〉, 〈Way Out East〉, 〈Balkanish Noctur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전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를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올바른 물 섭취, 야외 활동 자제, 그늘 및 냉방시설 이용,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함안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동 요령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도천동 통우회는 지난 20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통장 21명이 각 10만 원씩 마음을 모아 인재육성기금 총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원형제 통우회장은 “도천동의 발전은 결국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애쓰시는 도천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음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천동 통우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단합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미술청년작가회가 주관하고 (재)통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ART, 완전 내 스타일’ 전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통영 역사홍보관(통영시 세병로 12)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통영시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으며, 청년 작가 전시 외에도 초대작가 전시, 고(故) 전혁림 화백과 전영근 화백의 아트 상품 판매가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특히 개막식이 있는 23일에는 전시와 같이 DJ 퍼포먼스, 팝업스토어, 수제 맥주 시음회 등도 같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는 통영시의 청년 단체인 통영미술청년작가회와 다른 지역 초대작가(아트경남 등)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기에 다양한 예술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본 행사는 (재)통영문화재단의‘2025 통영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기회 제공과 문화예술 콘텐츠 성장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이 외에도 재단은 지역 예술인에게 시각·공연예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 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호모농사피엔스 밥상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 과정으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진행된다. 1교시는 총 5강으로 구성해 농업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청년 창업농과 지역 농업인 및 교육기관에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농촌체험교육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2교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체험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통영 농업의 현황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로컬푸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 마일리지 저감을 위한 지역 농업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오랫동안 로컬푸드를 활용해 베이커리 및 브런치 식당을 운영해 온 박희진 셰프가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통영에 이렇게 다양한 농업 종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다”며 “농산물을 활용해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중앙동대장으로 근무하는 윤성혁 씨가 2025년 을지연습 기간(8. 18. ~ 20.) 동안 통영시 을지연습장에서 방독면 착용 및 사용에 관한 재능기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방독면의 착용순서에 대해 첫째, 방독면과 정화통을 꺼내고 은박포장을 제거 후 정화통의 상하 마개를 제거 후, 시계방향으로 돌려 방독면에 장착하고 그 후 방독면의 렌즈가 아래를 향하도록 잡고 착용하는 등 올바른 착용 방법을 설명했다. 윤성혁 동대장은 “특히 유독가스 중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의 것이 많은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공습 대비라든지 대피라고 하면 지하실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며 “이것은 가스의 종류에 따른 성질을 전혀 모르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가스의 특성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고층으로 올라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우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립 등 국제사회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38여 년간 복무하는 동안 자신이 배운 방독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었다”면서 “마침 2025년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저녁마다 통영시청 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인평어촌계는 지난 20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장정옥 어촌계장은 “수산1번지 통영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하고 계원들의 뜻을 모아 인재 육성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촌계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평어촌계는 그간 해양환경 보전, 어촌 공동체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을 통해 어촌계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통영시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방안으로 해모로오션힐아파트를 비롯한 7개의 공동주택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RFID 기반 개별계량장치를 설치하고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2022년도 시범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추진했다.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계량장치(RFID) 총 50대를 설치하고 이를 5년간 임차 운영하는 방식이다. RFID 종량제 방식은 설치된 장비에 카드를 인식시킨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한다.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는 단계부터 원천적으로 감량을 유도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또한 시는 연초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를 위해 통영시에 주소를 둔 세대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85개소에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중 가장 큰 비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통영~거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 용남면에서 거제 상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0.9km의 고속도로 건설로, 총사업비 약 1조 5천억 원이 투입된다. 통영나들목(IC)과 거제나들목(IC)을 포함해 나들목 3개소, 교량 16개소, 터널 6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14호선 상습 정체 해소 ▲조선해양산업 물류 여건 개선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 접근성 강화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통영~거제 간 이동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연간 약 400억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개통 시 하루 최대 1만 5천 대의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약 2조 9천억 원, 취업유발효과 약 2만 3천 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20년 넘게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