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물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신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와푸 워터 런닝맨을 비롯해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화산원우마을에서 준비하는 감자삼굿은 땅을 파서 달궈진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내는 옛 방식의 조리법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을 삶아 3일간 매일 2회 관광객들과 나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알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웅치이치 역사존’에서는 임진왜란 병장기 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되고, 축제장에서 웅치이치 승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제1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을 개최한다. 대전광역시 서구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생태학습부터 다양한 환경 체험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개회식은 10월 5일 오전 10시 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앞 무대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에는 ‘제3회 서구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를 통하여 초·중등 교내 환경 관련 동아리 총 8팀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10월 5일에는 ▲놀자놀자 숲 속에서 생태 프로그램 ▲노루벌 생태 사진전 ▲숲 속 환경 음악회 ▲생태원 라디엔티어링 등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도전! 트리클라이밍 ▲친환경 목공체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환경 유튜버 체험 등 15개의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자연을 더 가까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풍부한 생태자원으로 서구 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10월에는 색색의 단풍길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 40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 2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전과 위생 그리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이번 야시장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문화공연,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함께 문화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인 ‘중구 9경 9맛거리’와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과 시계탑사거리, 함월루 등 유명 관광 명소의 사진을 활용해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경 9맛거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홍보를 위한 룰렛 돌리기, 퀴즈 풀기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울산 중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9월 27일 오전, 더 웨스틴 조선 서울(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포상에 대해 시상하고 수상자를 비롯한 지역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최건환 회장이 받는다. 최건환 회장은 (사)한국테마파크협회 이사, 수석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며 테마파크업계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38년간 사용한 ‘유원시설업’ 명칭을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는 등 테마파크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모암리 686-29)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모암길 153-83)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김용택 시인 ‘북토크’ △재즈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역 앞 읍시가지에서는 제11회 장성읍민의 날을 맞아 28~29일 ‘장성읍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체육시합, 플리마켓, 막걸리 시음 등 ‘동네 축제’의 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박캠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캠핑하기 좋은 칠곡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낙동강과 관호산성 둘레길을 포함한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캠핑존, 피크닉존과 무대공연을 포함한 이벤트 존으로 나누어 캠퍼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방문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생물계의 아이돌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와 테이, 주시크 등 들려주는 가을밤 트윙클 콘서트가 준비 되어 있으며 불꽃놀이,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스폰서 부스 이벤트, 로컬존 운영 등 캠퍼 이외 지역민과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핑 참가팀에는 트윙클 캠핑굿즈, 칠곡사랑상품권(참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온라인 여행사 ‘여기어때’와 ‘지(G)마켓·옥션’ 협업을 통해 두 차례의 숙박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숙박 할인 기획전은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4 울산 공업축제 홍보와 함께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1차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기어때’ 누리집 또는 앱으로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할 경우 선착순 334명에게 3만 원 할인권(쿠폰)을 지급한다. 2차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지(G)마켓’ 누리집 또는 앱, ‘옥션’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울산지역 숙소를 예약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2만 원 할인권(쿠폰)을 지급한다. 숙소에 따라 단독 특가, 퇴실 연장(레이트 체크아웃)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한 객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숙박 가능하다. 또한 2024 울산 공업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10일에서 10월 13일 공업축제 기간 태화강국가정원 둔치 일원 고-래트로(Go-Retro)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관광기념품을 증정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을 대표하는 장성군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오색연화’다. 전국적으로 꽃 축제 붐을 일으킨 ‘꽃강 축제의 원조’ 답게 꽃 자체를 핵심 콘텐츠로 앞세웠다. 코스모스, 해바라기, 백일홍, 핑크뮬리, 버베나 등 화사한 가을꽃을 중심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공연과 꽃 체험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장은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의미를 담아 흥선대원군이 남긴 ‘문불여장성’ 문구에서 착안해 △문화존 △불먹존 △여유존 △장성존 △성장존 5개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중앙무대인 황룡정원 인근 ‘문화존’에선 5일 개막식,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플라워뷰티쇼 등 축제의 주요 행사가 열린다.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포크송이 연주될 6일 가든포크콘서트에는 서영은,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4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연과 인디밴드들의 무대인 9일 ‘오색연화 콘서트’도 이목을 끈다. 11일에는 장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평화콘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중립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광한루원과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광한루원의 밤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체험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밤에 즐길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주제(8夜)로 34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테마인 '8夜'는 ▲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경'(夜景) ▲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夜市) ▲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2024 남원 문화유산 야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화성시가 21일 제부도 및 전곡항 일대의 지질명소에서 서울·경기 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팸투어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학생들을 위한 현장 학습장으로 보다 활발히 활용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구과학교사를 참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집 완료했으며 화성시에 있는 가치 있는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그 가치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화성시 지질명소 중에서 인지도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제부도와 전곡항 층상응회암을 방문하는 코스 위주로 진행됐으며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연계 관광명소인 해상케이블카와 제부도 해안산책로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했다. 각 참여자들은 강사의 동행 하에 제부도 내의 지질명소인 매바위(해식절벽)를 비롯해 제부도 서북측에 위치한 차별침식 지형을 관찰 후, 전곡항 층상응회암에서 중생대 화산활동에 대한 흔적 및 단층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구한 지질현상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지질명소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21일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가을맞이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청도 시티투어는 10여 개국 2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청도읍성, 와인터널, 한국코미디타운, 청도소싸움경기장 등 청도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현지인 추천 맛집과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 가을 운치를 즐기며 알차게 여행할 계획이다. 청도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이 가미된 신라시대 화랑들의 이야기와 화랑들의 수련 도장이었던 운문산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 비구니 승가대학 운문사 방문은 사전 예약부터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의 수려한 경치로 한 번 더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청도 시티투어는 상반기 운영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가을맞이 프로그램으로 1박2일 투어(8회), 당일 투어(4회)가 운행 예정이며, 주요 일정은 운문사 솔바람길, 국립청도숲체원, 대비사 등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농촌 이색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청도 시티투어의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영도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도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영도다리 너머로 ▲흰여울 바다로 ▲중리 바다로 ▲영도야경 속으로 ▲해양역사 속으로 등 총 5개 코스 30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는 캠핑명소로 거듭난 영도 마리노 오토 캠핑장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마크, 야경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학배수지전망대-봉래산 코스 등이 포함돼 있어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영도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부산 영도구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여 참여자가 투어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가 자동인식되어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으로, 어플 내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사진, 오디오관광해설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00명씩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5천원 상당, 전체 5개 코스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