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6월 7일 기장군청 로비 및 외부 마당에서 ‘제2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6339부대 3대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영웅의 기억,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학도병 사격 체험 ▲독립 선언서 따라 쓰기 ▲고지 탈환 작전 ▲군사 암호 해독 미션 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군용물자 및 보훈 소장품 전시’와 함께, ‘6.25전쟁 관련 전시’와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전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감사제를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회장 이순호)는 지난 5월 27일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라면, 즉석 죽, 김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례)는 지난 27일, 관내‘서대신동 사진관(대표 김성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명을 모시고 장수 사진을 촬영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부산시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ICT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용 키오스크를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현장인 구남로에서 열렸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24일 해운대 스퀘어(구남로)에서 제8회 해운대청소년축제 및 성년의 날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사초롱(青蛇초롱)-푸름 뱀의 해에 맑고 영롱하게 빛나는 청소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이바디 예술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성년자들의 퍼레이드가 해운대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과 현대가 이루어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성년자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성년을 기념하니 더욱 뜻깊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청소년 공연 경연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팀 팀이 참가해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열정을 발산했다. 또한 해운대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된 체험 부스에서는 비즈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로봇 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인생네컷 포토존, 솜사탕, 풍선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6일 영선1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도시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고 안전한 영선나릿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공·폐가와 같은 안전 취약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영선대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안전점검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으며, 또한 주기적인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영선나릿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고자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 금연구역 인증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 금연구역 인증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10만 보 걷기(1일 최대 8천 보 인정) △금연구역 안내표지 사진 인증 등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주민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도심 속 횡단보도·버스정류장·학교 주변·공공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 부착된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직접 확인하며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응모를 마친 선착순 100명에게는 미션 성공을 확인한 후 소정의 축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신대학교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5월 23일 영도구환경감시단(회장 박순자)과 함께한 연합운동회를 끝으로, 상반기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GO 시너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O 시너지’는 고신대학교(Go신대)와 시니어 에너지(Senior Energy)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동안 총 3회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친환경 화분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연합운동회(소근육 체육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연합운동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팀을 이루어 다양한 소근육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박순자 영도구환경감시단 회장은“88올림픽 금메달보다 오늘 받은 초콜릿 금메달이 더 좋다.”라며, “이 초콜릿 먹고 힘내서 다음 만남까지 건강히 지내고, 웃으며 다시 만나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괄한 이예진 캠프장은 “비록 세 번의 만남이었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5월 21일 실시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산불감시용 드론을 활용, 산불 발생 조기 발견부터 진화 후 잔불 감시까지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산림 피해가 전국에서 발생하면서 사전 예방과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열화상 카메라와 음성 시스템이 탑재된 최첨단 산불 감시용 드론을 도입, 산불 감시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드론 운영의 전문성 확보다. 남구는 비상시 누구나 드론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원녹지과 부서 전 직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 완료했으며 또한 기관장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하여 부구청장 및 담당 국장도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그리고 드론의 실무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실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남구는 드론을 활용한 수시 순찰을 통해 산림 내 흡연, 소각,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6일,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감 제고 및 반려동물 유기 예방을 위한 동물 등록 자진신고 홍보 및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명예 동물 보호관, 반려견 산책 지역 안전 관리자 등과 함께 주요 반려견 산책 지역인 동명대 동숲, 평화공원, BIFC 일대를 순찰하며 동물등록제를 홍보하면서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계도를 실시했다.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동물 등록 의무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인 개이며, 고양이는 내장형으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 등록은 동물병원 등 동물 등록 대행 기관에서 가능하며 대행 기관 정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기간 내 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동물등록제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 사항이며, 자진신고 기간에 많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반려동물 사랑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2025년 5월 21일 감만중학교, 5월 26일 대연중학교에서‘2025 평화통일 시민 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5월 21일 감만중학교와 함께한 평화통일 시민 교실에서는 탈북강사 초청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 준비,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포용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행사 전 미리 적어낸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5월 26일 대연중학교와 함께한 평화통일 시민 교실에서는 통일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스케치북에 적고 발표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일 준비 역할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종헌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장은“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이 우리 미래와 꿈을 위한 중요한 여정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운영한‘2025년 주민배심원단’이 지난 5월 26일 제3차 회의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심원단은 ARS 무작위 추출을 통해 선발된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35명으로 구성되어, 4월 28일부터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구청장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심의 대상은 총 11건으로, 이 중 6건은 공약 조정안으로 모두 승인됐고, 나머지 5건의 이행 평가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권고와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여한 한 배심원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배경과 추진 현황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구민이 바라는 구정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제언은 세심히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심원단의 평가 결과는 6월 중 남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는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단독모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통합모델, 총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신청에는 전국적으로 81개 대학이 55건(통합 5건, 연합 13건, 단독 37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부산지역은 총 12개 대학이 11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8건)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면심사 및 서면질의 등을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경성대는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중심의 초실감 융합 캠퍼스로 전환 ▲대학이 직접 프로덕션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산학융합 기반 'K-컬처 선도대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➊케이(K)-컬쳐 국가대표 인재양성(무학과·무학년, 초실감 융합캠퍼스, 거장콜라보, 프리플로우(Freeflow) 학습) ➋창작 중심 산학․연구 모듈 메가(MEGA)랩 구축(Media/Movie, Entertainment, Gala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만덕3동 지역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관내 승수로 및 배수로를 점검·정비하고 초록누리길 일대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승수로 및 배수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주변에 쌓인 낙엽과 토사 등을 제거했다. 더불어 초록누리길 일대 산책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단원들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안전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시설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