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지난 20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23년도와 24년도 모두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해 총 12억 6,1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는 79일 만에 958건의 기부를 통해 모금액 1억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943명으로 전체 기부자의 98%를 차지할 정도로 소액기부 중심의 건전한 기부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4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신규 기금사업의 발굴, 내실을 더한 90종의 풍성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신임이장 5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이장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고,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진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키워드 소통’, 이장의 직무수행에 필수적인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법’, 효율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키워드 소통’ 시간에는 ‘누구나 반값여행’, ‘빈집 리모델링’, ‘생활인구’ 등 강진군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장 직무교육에서는 군 담당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마을방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을 안내했다. 이어 전문 강사인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대표 음식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밀키트 제품의 맛과 포장법 등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진의 맛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6종의 기존 제품(회춘탕, 돼지불고기, 추어탕, 짱뚱어탕 2, 장어볶음)과 3종의 신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음식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시키고 지속가능한 품질 유지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밀키트 시장 성장속도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장법과 보관법의 개선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특히, 먹음직스러운 포장 기술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제품의 담음새를 개선하며, 진공 포장 기술로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각 재료의 특성에 맞춘 보관 방안을 제시해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맛의 표준화를 위해 외식창업연구소와 연계해 조리법과 레시피를 개선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농가당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포인트 20만원을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증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군은 11,230명에게 총 67억 3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당은 오는 24일부터 대상자들은 관할 지역농협에서 무안사랑상품권(정책발행)을 받을 수 있으며, 읍면별 지급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읍면사무소에 확인해야 한다. 여성농어업인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문화활동 기회 확대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군은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업인 5,220명에게 총 10억 4,400만원을 3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과 여성농어업 행복바우처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은 물론,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6,53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보다 413억원(6.75%) 증가한 것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침체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생회복 지원 관련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예산내역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94억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16억원, 효율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양파 기계화 사업 11억원, 노후화된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가축유통 현대화 지원사업 14억 4천만원 등 필요필급한 예산이 반영됐다. 특히, 군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 1인당 10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한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구제역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초부터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일은 3월 20일부터이며,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93,500여명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아시아, 미주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유치 팸투어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환영 만찬은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주한외국공관장 여수 팸투어’ 주요 일정중 하나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해외 참가국 모집과 핵심 콘텐츠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섬의 가치와 미래를 공유하고 여수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 갖춘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행사에는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베트남, 태국, 중국,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 ▲그리스, 노르웨이,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가나, 가봉, 르완다, 탄자니아, 케냐, 레바논 등 아프리카·중동 지역 6개국 ▲도미니카, 멕시코,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칠레,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페루, 과테말라 등 미주 지역 9개국의 주한외국공관장이 참석해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앙투안 아잠 주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방송사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지상파방송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는 이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두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추진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데 협력한다. 김영록 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다시 한번 여수와 전남의 글로벌 대도약을 이끌 메가 이벤트이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일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해당 방송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인이 놀랄말한 국제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 3월 2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에서 열린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에 참석해 ‘전자어구 실명제 보급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관련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서지역의 활동사항과 당면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 의원들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한 전자어구 실명제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현재 시행 중인 어구 실명제는 천이나 PVC 표지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어구의 추적과 관리가 어려움이 있어 실질적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RFID·QR코드 같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자어구 실명제 도입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이미 전자어구 실명제를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법적 근거만 마련됐을 뿐, 실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강헌 의장은 “매년 4만 4천여 톤의 유실·폐어구로 인한 심각한 해양오염과 어획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자어구 실명제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함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증가하는 전기 사용으로 인해 부주의 및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됩니다. ▲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 난로, 히터 사용 시 주변에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플러그를 뽑아두기 등의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하는 핵심 수칙입니다. 특히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인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전기배선 정기 점검 ▲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부주의 및 전기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가정과 공동주택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쉽게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임야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여수시 관내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55건으로 해마다 약11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4%를 차지 했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논과 밭두렁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산림 주변에서 흡연을 삼가기 ▲담배꽁초 투기 금지 ▲ 입산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 물질 소지 금지 등의 내용을 토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장은“임야화재는 논과 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가 주원인이며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라며“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하여 여수시민 여러분들이 산불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0일 일로 IC 부근 구제역 방역 통제초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현장에서 소독 절차와 방역 장비 운영 상태를 확인하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은 통제초소를 5곳으로 확대하고, 직원 230명을 투입해 2인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협 공선출하회 회원들과 명품 나주배 산업 진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지역 농협 5곳 공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 및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배 명성 회복을 위해 민선 8기 출시한 천년이음 나주배 등 나주배 산업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과수 화상병 예방, 꽃가루 채취, 병해충 약제 방제 요령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이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배 브랜드다.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해 유통되며 연중 출하 및 유통체계 구축과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수출전문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배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가를 위해 1ha당 100만원의 17억원 규모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으며 4억원을 들여 가공용 나주배 시장격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배 일소(햇볕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0일 NH농협은행과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 ‘농협은행 제휴카드’로 적립한 기금 1억5천6백7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광양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천5백23만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4천6백48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천7백17만 원 등 총 1억5천6백만 원이다. 제휴카드 기금은 광양시와 NH농협은행이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광양시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다. 올해 첫 자문위원회엔 윤병태 시장, 박재영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위원 간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나주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비롯해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 조성’,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 ‘나주시문화재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나주시문화재단의 역할과 기능 범주 확대,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 관련 현장 안전 점검, 주민 친화적 시설 필요, 나주 관광 대표 이미지 발굴 등을 제안했다. 시는 위원 자문 사항을 검토해 분야별 시정 현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문위원님들의 고견과 지혜는 현안 사업 추진과 시정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나주가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에게 희생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지난 19일 영광지역에서 첫 신원 확인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희생자 신원 확인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 20년만에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유해 신원의 첫 확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1949년부터 1950년 사이 영광 홍농읍 등지에서 경찰과 공무원, 군인, 교사 및 그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된 157명 중 한 분이다. 희생자는 경찰 가족이라는 이유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록 지사는 75년의 기나긴 세월을 지나 마침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희생자분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리움으로 가슴 태운 유가족께 온 도민을 대신해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신원 확인은 단순한 유해 발굴을 넘어,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고 진실을 회복하는 전환점”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보듬고, 희생자 명예회복과 추모사업을 내실있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희생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