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생의 가치로 글로컬 전남교육, 자신있게 실현합니다’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본청 과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장 및 교육협력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의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할 2025 전남교육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협의회 1부에서는 ▲ 전남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 ▲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별 역점과제를 공유하는 분임 토의를 가진 후,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전체 협의가 이어졌다. 직속기관들은 ‘공생의 가치’와 ‘글로컬 교육’을 반영한 역점사업들을 제안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현안과 특색을 반영한 전남교육 역점과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박현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K-에듀를 선도할 전남교육 실현에 힘을 실어줬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2025년 전남교육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3월 19일과 20일 안마도를 시작으로 송이도, 낙월도를 순회하며'찾아가는 낙월면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화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 주민 1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군정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군수가 직접 각 섬을 방문해 주민을 찾아가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주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담화 형식의 진행으로 소통행정을 강화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도서지역 교통개선, 쓰레기 등 환경개선, 경로당 지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현장 점검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도서지역 순회 방문을 통해 각 현장의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도서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곡성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파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열과 창호 시공,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순 주택 보수나 일회성 비용 지원이 아닌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가 매년 누적되어 근본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정부의 에너지 복지 확대 기조에 부합하고, 탄소중립과 공정한 에너지 전환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동일 사업 수혜 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 공공임대 주택, 무허가주택 거주자, 현장 방문 시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냉방은 가구당 72만 원, 난방은 가구당 평균 243만 원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가 3월 8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장날 어르신 버스 도우미’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버스 승·하차를 돕는 사업이다. 매월 3일·8일 곡성읍 5일장이 서는 날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며, 버스 승·하차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 운반과 버스 노선 안내, 이동 중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버스 도우미는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4월부터는 월별 1회씩 옥과·석곡 전통시장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검토 결과에 따라 내년 옥과·석곡 전통시장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래 군수는 “이동이 많은 장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장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짐 운반과 이동 보조 등 편의를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입점 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곡성몰에 입점한 관내 농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참석하여 입점 업체 중 새로이 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10개 업체를 대상으로‘후원 참여업체 나눔 현판 증정식’을 같이 진행했다. 이 현판은 해당 업체들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곡성몰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몰은 누적 매출 14억 7천만 원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곡성군 조상래 군수는“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입점 업체들과 지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함평군은 2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함평군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지상 3층, 498석 규모로 공연장, 청년문화센터, 전시실 등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 군수는 진선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과 면담하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스포츠타운 조성사업(20억) ▲동정소하천정비사업(20억) ▲신광 운제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6억)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사업(10억) 등 총 11건 102억원 규모의 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일 별량면 쌍림리 일원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별량면 쌍림리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 지역은 지난해 산주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베기를 시행하고 수종 전환을 통한 산림 복구를 추진한 장소다. 행사에서는 '소나무류 수종전환 경관림 조성'을 위해 4년생 편백나무 800주를 심었다.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법인 등을 비롯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고통받은 별량면 주민들도 나무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되어 시민들에게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별량면 등에 94ha 규모의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및 2024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희망 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2억 4,800만원을 180% 초과한 4억 4,6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 금액도 5억 9,000만원에서 7억 3,000만원으로 크게 향상했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의 기업, 기관, 단체, 군민들의 적극적인 기부로 함께 이룬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연중 기부문화 조성과 연말연시 기부 릴레이로 안정적인 지역복지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해남군을 방문해“해남군의 모금 실적을 높이 평가한다”며“공동모금회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해남군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이웃을 향한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기부금액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가국 유치를 위한 것으로 조직위는 뉴질랜드,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알리고 여수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20일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는 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의 섬박람회 발표에 이어 앙토안 아잠 주한 레바논 대사는 답사 연설을 통해 섬박람회 지지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기업인 딥윈드오프쇼어(DWO)가 조직위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을 협약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동안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과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장도를 방문하면서 여수의 섬과 바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구례 섬진강의 맑은 물길과 어우러진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에 홍매화가 화사하게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왕복 1km가 넘는 홍매화 길이 봄마다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푸른 섬진강과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해 지역의 대표적인 봄맞이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공원 내 트리 타워 전망대는 섬진강과 홍매화 군락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홍매화의 붉은 물결과 섬진강의 푸른 물빛이 어우러진 절경이 펼쳐져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최적의 장소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홍매화가 올해도 예년과 같이 아름답게 피어나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라며 “아침과 해가 질 녘에는 섬진강의 물안개와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수달 전시관, 자연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2024년 한 해에만 3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으며 여름철 운영하는 물놀이장 이용객도 5,300여 명에 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월 15일 구례읍 산정마을회관에서 백수연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백수’는 나이 99세를 일컫는 말인데, 대한민국 대표 장수 고장 구례군은 99세가 도래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백수연 전통문화 행사를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회에 지원하고 있다. 2025년 구례군 첫 백수연 잔치의 주인공은 건강하게 백수를 맞이하신 구례읍 산정마을 이연순 어르신이다. 이날 행사에는 3남 4녀의 자녀와 손주, 증손주, 고손주 등 5대가 모인 가족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박을태 명장, 신동석 고수의 국악 공연 및 가족들의 노래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구례군에 거주하는 자녀 송○○ 씨는 우리 7남매를 반듯한 사회인으로 키워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의 모습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에게 귀감이 되어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연순 어르신의 백수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참석해 주신 가족과 마을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장수 고장 구례군 어르신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05회 임시회 개회식 및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건의안 3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및 '지방자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 벼 재배 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18일부터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문화복지, 농수산건설)에서 16건의 조례안(의원발의 5건)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여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박금례 의장은 “군민의 뜻을 반영하고 민생의 안정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잘 사는 진도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4일부터 7일간 운영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조례입법평가조례안'등 의원 발의 1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등 6건을 포함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은경 의원은 ‘무안국제공항 미래발전 방향’을 제언하고 김봉성 의원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등 돌봄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제안했으며, 임윤택 의원은 ‘esg 정책기반 마련’을 제언했다. 또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추진 및 진상규명 촉구’결의안이 무안군의회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전남을 찾은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와 두 나라 공동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몽골대사 방문은 두 나라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이해와 경제적, 문화적 교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몽골은 광활한 영토와 풍부한 광물자원, 그린에너지 자원 등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경제·통상, 교육, 문화, 관광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남도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주요 국제행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8~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2026년 9~10월) 등이다. 또한 2025년 몽골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주간행사(9월)에 전남도가 참여해 문화공연,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한몽골대사는 “몽골과 전남도 간 우호적 관계가 시작돼 두 지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19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이다. 장흥군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 첫‘연안정화의 날’행사에는 군, 해양경찰, 바다환경지킴이, 장흥군수협, 어촌계 등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떠내려온 폐기물과 현장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군은 오는 5월 31일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흥 바다의 보존을 위한‘바다의 날’행사 개최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향후에도 해양폐기물의 지속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흥 바다를 만들어 청정 어장 구축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