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2025년도 상반기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 탁월한 상황관리 대응을 보여준 우수 직원 3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소방교 서승연은 지난해 7월 완주군 장선천 하천 범람으로 주민 18명이 고립된 위급한 상황에서, 신고 접수 직후 운주119지역대와 완주산악구조대를 즉시 투입하고, 추가로 7개 구조대를 출동시켜 전원 무사히 구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소방교 신유정은 지난 2월 장수군에서 발생한 축사 지붕(5~6m) 추락 중증외상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소방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적절한 처치가 가능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상황을 조율했다. 소방교 김경섭은 같은 달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시 신속한 다수사상자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어 피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2025년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에서 ‘초급 화재조사관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현미경 측정 방법 최적화’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 화재감식 컨퍼런스는 최신 화재감식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논문 발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서면 심사 및 발표 심사를 진행, 최종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소방을 대표하여 출전한 고창소방서 소방장 최복무, 군산소방서 소방교 홍순문은 인공지능(AI) 현미경을 활용한 전선 감식 방법 분석을 통해 최적의 측정 방식을 도출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논리적 전개력을 인정받아 학술상(한국화재감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완주군이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 및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봉동읍 구만리 만경강변 일원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정부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개최해 왔다. 완주군도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을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21일 진행된 2025년 세계 물의 날 줍깅 행사는 전북지방환경청과 완주군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수사원공사와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물의 소중함 및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기후위기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21일 장수읍 선창리 산51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식목일보다 앞당겨 시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림청의 주요 조림수종인 상수리 2,340본, 유실수 500본(밤나무, 사과대추, 앵두, 살구, 매실)을 1.78ha 면적에 식재했다. 또한 유실수 200본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분양하며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수군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165ha 규모의 경제수조림 및 지역특화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1,080ha에 걸쳐 조림지 가꾸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 및 예방 홍보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나무를 소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봄철을 맞아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도심 속에 나무를 심었다. 전주시와 초록정원사들은 21일 덕진동 길공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어린이집 원생 등 덕진구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들은 길공원 내 자투리 녹지공간에 개나리 등 2종의 나무 4008주를 함께 식재하며 아름다운 식목일 공원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초록정원사로 구성된 30여 명의 정원친구들(초록 볼런티어)이 동참해 시민들에게 수목 식재 및 화분 만들기 요령을 안내하는 등행사 진행을 돕기도 했다. 시는 이날 식재된 수목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도심 속 작은 초록 쉼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속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도심 생활권 곳곳에 바람길숲과 도시숲, 명상숲 등 다양한 숲을 조성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1일 전주오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교육지원청, 덕진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 한국시니어클럽(전주효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반사경을 직접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에서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로 군산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2년간 총 6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식량인프라조성사업 ▲친환경 용수관리사업 ▲농어촌공간개발사업 ▲농지은행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군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농어촌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2년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군산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군산시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열린 3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정상 시상과 김 지사의 소통 시간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이석래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의 초청 특강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라는 기적을 이뤄냈다”며 “지난한 과정을 함께해 준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인도, 이집트 등 세계 10여 개국이 향후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철저하게 준비할텐데, 우리 강점과 특색을 살리고 연대 도시와 머리를 맞댄다면 전북이 올림픽을 가져올 거라고 자신한다”며, “도전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석래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이 “미래를 바꾸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이 총장은 “과학기술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 에너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를 향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산림조합은 작년 12월에 준공한 철길 숲 1·2구간 유휴부지에 6천 2백만 원 상당의 도시숲 조성(헌수)을 기탁했다. 이전에도 군산산림조합은 ▲월명동 도시숲 ▲신풍동 작은숲 ▲생말공원 그늘숲 조성 등에도 4억여 원을 헌수 한 바 있다. 김성현 조합장은“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같이 동참하는게 당연하여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범시민 참여 헌수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만 8,500본(추정금액 11억 6천만 원)의 수목을 헌수받은 바 있다. 참고로,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완중 지사장은 “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7일 변산면과 하서면을 방문해 각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불편 사항을 점검했으며 20일에는 진서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익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 점검 및 긴급보수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공간인데 군수가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더 편리하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중심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달 대한민국 청년 실업자가 120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용 불안정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청년 실업' 문제는 국가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다. 청년 고용 안정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뿐 아니라 결혼, 출산 등 사회적 요소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도시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 어려움이 익산시가 올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천국을 만들겠다고 팔 걷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어떻게 지역 청년과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있는지 짚어봤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 출발 이후 지난 2년간 익산시 청년 정책을 대표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광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취업박람회에 창업박람회를 더해 한층 강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의 목적은 '취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관내 기업체 등에 면접하면 지원하는 면접 수당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행했다. 작년부터 남원퀵스타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면접 수당 지원사업은 그간 사업단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남원퀵스타트사업단’ 누리집을 구축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회 3만 원 지원하던 면접 수당을 1인당 1회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하며, 신청자는 구직등록확인증, 면접확인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기업‧개인사업체에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시민들이 면접비 걱정을 덜고 활발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접 수당을 인상했다”라며 “남원형 퀵스타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조진택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가 배우자 이지예씨와 함께 참석하여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종혁치과의원 임종혁 원장이 1000만원, 신동일 전라일보 기자가 2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 특히, 조진택 이사는 금년 2월 배우자 이지예씨와 결혼을 기념하여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수 만큼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종혁 원장은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했고, 신동일 기자는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조진택 이사는 “개인적으로 기쁜일을 맞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소방서는 지난 21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643만원을 고창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달됐다. 또한, 이번기부는 직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소방서의 지역 사회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임정욱 서장은 "고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창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