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광장에서 ‘제2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한다. 동구는 10월 말에 ‘제1회 방어진회축제’를 개최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철 별미이자 방어진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방어를 주제로 축제를 마련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 사업’과 연계해 회 한 접시 가격을 제1회 방어진회축제 때 보다 5천 원 할인된 2만 5천 원으로 정했다. 이번 제2회 방어진회축제에서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된 바 있는 방어 해체 장인 김부근 씨(슬도조개구이 대표)의 ‘대방어 해체쇼’가 열린다. 또, 지난 제1회 축제에 참여했던 젊은 층의 제안을 수용해, 울산 회센터의 원조인 방어진의 화려한 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담아 축제의 드레스코드를 70~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정했다. 70~90년대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해 대방어 해체 쇼에서 나온 대방어회 한 접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그 외에도 미니 비스트로 씨푸드 존, 공방 플리마켓, 건어물 연탄구이 등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11월 2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6.25전쟁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무공수훈자의 유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을 전수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무공수훈자 유족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김천 50사단 120여단 3대대장이 참석하여 무공수훈 대상자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에는 고(故) 유강남 님과 고(故) 허쌍술 님 두 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고인은 각각 강원 금화지구 전투와 강원 김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하지만 전란의 혼란 상황에서 70여 년간 주인에게 전달되지 못한 채로 있다가 2019년 특별법 제정과 함께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탐문과 조사로 지금에야 유족을 찾아 무공훈장 수여가 이뤄졌다. 유가족들은 무공수훈자께서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우선시하며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늦게나마 명예로운 훈장을 전해 받게 된 것에 크게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김충섭 시장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오픈 전부터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한·중·일 비엔날레급 작가들의 전시회 오픈 행사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이번 전시의 해외 커미셔너이자 베이징 상상국제미술관 예술총감독인 조지강 작가를 비롯한 장효몽(중국 서안미술대학 영상동화미술설계학과 조교수), 츠부라 카메모토 등 중국과 일본에서 온 작가들과 김진열, 박야일, 유성숙, 이달비, 이주영, 황승우 등 한국 측 전시 참여 작가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최영수(삼두미술상 운영위원장, 삼두종합기술 대표), 손일정(홍익여성화가협회 회장), 어명자(아트비전 부회장), 김태곤(JS갤러리 대표), 이우철(씨네마서울 회장), 박영조(여성비엔날레 전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한중일 미술 교류의 새로운 출발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 대해 조지강 작가는 “울산이라는 도시에서 이런 멋있는 기획 전시의 첫 깃발을 올린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이 전시의 바통을 중국과 일본에서 이어받아 실력 있는 작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5일 연일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일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관 개장을 기념하는 연일 문화가족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관 개관까지의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연일다목적체육관은 연일읍 중심부에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1,731.7㎡ 규모에서 배드민턴, 탁구, 요가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어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체력관리용 운동기구를 비치한 체력 단련실과 각종 회의와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연일읍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체육복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연일 다목적체육관이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여성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충일, 6.25 추념행사,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군의 다양한 행사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북합창제,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는 등 청도군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청도군여성합창단의‘진달래꽃’, ‘꽃피는 아가씨’, ‘인생’, ‘아람다운 세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건봉, 바리톤 연주자 김기오,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합창단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청도군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해 뜻깊은 마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 2024 포항시 해양스포츠 교육생 수료식 및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체육회 임원진,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사, 학교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포항 바다와 하나되어 열정으로 결실을 맺고 더 큰 꿈을 펼쳐 지역 사회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는 이강덕 시장의 축전으로 수료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포항시가 시행하고 포항시체육회가 운영하는 해양스포츠 아카데미와 해양레포츠 집중육성사업은 딩기요트, 윈드서핑 종목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해왔으며 오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청소년·일반인의 참여와 지역 내 17개교 초·중·고등학생의 참여로 딩기요트와 윈드서핑 각 113명, 331명이 등록 참여해 각 43명, 105명이 수료하며 누적 교육 참여 인원 총 2,910명으로 성과 보고했다. 또한 이날 오후 용한리 해수욕장 용한 서퍼비치의 환동해 포항 서핑클럽에서는 11월 주말 한 달 과정의 2024 서핑지도자(OPEN WATER)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10명이 수료했다. 유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장기면에 위치한 장기 유배문화체험촌에서 다문화가정과 직·공장 새마을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다문화협회와의 연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조선시대의 유배 문화를 알아보고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다. 또한 천연염색 손수건, 압화 액자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향유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전통체험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공장협의회의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우리가 직면한 세계를 돌아보고자 ‘2024 POMA 아카데미: 기후변화, 예술실천, 미래기획’을 개최한다. 이번 POMA 아카데미는 ‘내일의 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시 연계 주제 전문가 초청 세미나로 오는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1부 강연에는 김정희 대구지방기상청 기상 주사를 초대해 ‘날씨와 기후변화 이해 그리고 대응’을 주제로 기상관측 및 예보부터 기후변화 현황, 미래 기후전망과 기후변화 대응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 강연은 ‘기후변화 시대의 예술-우리의 안녕을 미술관에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대전광역시 문화정책팀 강유진 학예연구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 지구적 기후변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술관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예술적 실천 사례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3부 강연은 손화철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로부터 ‘기술 예보의 시대와 인간의 자리’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이 강연에서는 오늘날 인간이 기술과 관계 맺는 방식을 반추하고, 종국에는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보다 기획하려는 노력의 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23일 덕업관에서 청년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명 유튜버 박위를 강사로 초청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얻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유튜브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박위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좌절하고 후회하는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토크의 시간도 가졌으며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회원들의 사진 전시회 ▲럭키드로우 ▲푸드트럭(붕어빵 나눔) 제공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평생학습원 앞 공터에서 진행됐으며 포항청년마인드링크 회원들의 사진 전시회는 강연장 로비에서 1년간 ‘인생내컷’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찍은 사진들로 꾸며졌다. 또한 강연장 가는 길에 정신건강 퀴즈 코너를 만들어 참여자에게 럭키드로우로 경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남·북구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1월 22일 14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됐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야간방범 순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헌혈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한 해 동안 고령을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바르게살기운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송년국악 대향연이 다음 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일신우일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6회 정기공연의 1부는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고대문화공연 ‘천년의 신화-고취’가 소울무용단과 김현희무용단이 함께 웅장하게 연출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는 세계적인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 거문고의 깊고 중후한 울림 김선옥 명인, 섬세한 음악성과 폭발적 성량을 지닌 테너 하석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열창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경주청소년합창단의 캐롤 등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와 어우러져 풍성한 국악 관현악 공연을 연출한다. 공연티켓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시립예술단 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김현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사업법인 (사)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고 (사)아도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바라미 구미지역 문화제’가 지난 24일 구미 아도화상 전법순례길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 도리사 제1주차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아도화상 108 전법순례단’은 도리사에서 신라불교초전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아도화상 전법순례길을 걸었다. 순례단은 아도화상이 이 길을 통해 신라에 불교를 전했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불교문화의 중흥을 기원했다. 3시간에 걸쳐 신라불교초전지에 도착한 순례단은 아도화상 입상 앞에서 헌향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문화제에 참여했다. 본행사에서는 행복바라미의 대표 활동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구미발갱이풍물단과 도개면 난타팀이 전통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행복바라미 사업’은 불교계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모금 캠페인이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날 준비한 절인 배추와 김치 앙념을 함께 버무려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다”며 “거동 불편과 김장 비용 부담으로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이웃에게 김장김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청량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1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예우하고, 관내 보훈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울릉군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울릉군 보훈단체 소속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주요 시설인 우산국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하여 7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독도수호 영웅 서른 세분의 투혼과 헌신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의 숨결을 느꼈으며,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를 추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자회 울릉지회 정규태 회장은 “2024년은 독도대첩 70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며“6·25 참전 유공자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애국심으로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이번 전적지 순례가 독도 수호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의미 있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 울릉군새마을회가 22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가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 떡, 소고기 등을 포장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 주민들이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울릉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