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난 23일 포항시종합운동장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2024 포항시민 가을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일선에서 포항의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29개 읍면동의 개발자문위원들과 포항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미스트롯3 출신 이수연 양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의 화합 한마당과 포항 지역 가수 및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열기를 더했다. 강창호 연합회장은 “2018년 가을음악제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가을음악제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단단하게 결속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포항시 개발자문위원들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립된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9개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1층 회의실에서 다음 달 14일, 21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이야기, 소중한 고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화 작가 임화선(이야기 빵 저자)의 ‘행복을 부르는 이야기 빵’과 성주희(돈방석 목욕탕 저자)의 ‘나만의 고민 블랙홀 방석’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14일 11~13시까지, 21일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각 2시간 동안 저자와 함께 말놀이 게임, 책 낭독, 퀴즈, 미니책 만들기, 방석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행사/문화행사 안내 및 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24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문경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11시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 이통장 및 이통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활동 유공 표창, 이통장 헌장 낭독,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고복환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장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모든 이통장님들과 함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지역사회 리더로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고가 많으신 이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이통장님들과 함께 문경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시간을 넘어 역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화 구간 중 금성면 탑리리와 산운리 일원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초기철기시대 쇠손칼 등 총 613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의성 최초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초기철기시대 분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유물들은 의성지역에서 이루어진 고대인들의 생활과 문화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금성면 고분군을 조성한 집단의 마을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된 성과를 소개하여, 이를 통해 고대 의성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공동체를 이루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의성군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의성의 고대사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일 오후 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경북청년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예술인의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 및 지역정착의 기회 마련을 목표로 ‘경북청년예술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매해 심사에 거쳐 입주작가를 선정하고 작가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 예술가들을 입주작가로 선발하여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PRISM 기억과 꿈과 광기에서 온 색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각 작가의 독창적 관점과 개성을 표현했다. 참여작가 3인은 각각의 주제를 바탕으로 설치, 입체, 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펼쳤으며, 관람객이 작품의 내면적 의미와 작가의 세계관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기간동안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 그리고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슨트는 각 작품의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해설하며, 관람객이 작품을 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11월 23일 오후 5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탈춤 - 과일팔광대’의 공연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창작 탈춤 ‘과일 팔광대’는 2024년 경북문화재단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자인팔광대’에서 착안하여 경북을 대표하는 여덟 과일이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탈춤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탈춤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성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성주참외 홍보를 위하여 성주군의 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자체 제작, 300명 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사)풍물마실 차재근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우리 농산물이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공연을 통해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준히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참외를 포함한 경북의 여러 과일이 등장하는 뜻깊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풍물마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군민들의 문화향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공무원, 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기원하는 군민 화합 콘서트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4일 방영된 KBS 전국 노래자랑 군위편을 빛낸 본선진출 12팀이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행사 내내 공연장 모든 인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즐기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 참가자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들은 지난 전국 노래자랑의 아쉬움을 해소하듯 큰 박수와 함성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군부대 이전 희망 구호제창, 군부대 유치를 희망하는 개사 등 다양한 무대구성과 함께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과 하나되어 무대를 꾸며 나갔다. 또한 군민 화합 콘서트라는 명칭에 맞게 군부대 이전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공용화기 훈련장과 관련해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의 한 참가자는 “평소에 군부대 유치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과 같은 자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립국악원의 공연 순회 공모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추진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는 전통 기반 작품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포항은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도덕경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구절에 착안, 전통음악과 무용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표현한 작품으로, 바다와 운하를 지닌 포항의 해양도시 정체성과 이어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에 무용, 연극, 전통 장르에서 각각 한 작품씩 총 세 작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무용 장르에 선정된 작품은 이날치 밴드의 ‘범 내려온다’에서 협업해 화제가 된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피버(Fever)’라는 작품으로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현대적 감각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2024 김장문화 나눔축제: 버무리고 함께 나누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사회공헌지원센터, 구미푸드뱅크,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구미시가족지원센터, 죽향쉼터, 달팽이모자원, 북한이주민새터민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로는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모니터링단, 직매장 출하농가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박스를 직접 담그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는 구미푸드뱅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됐으며, 행사 중에는 로컬푸드 가치 확산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로컬푸드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문화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과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문화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토대 위에 시민들의 최소한의 문화 기본권 보장을 위해 문화적 안전망이 촘촘하게 연결되고 작동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문제를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낸 문화안전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흥해실내체육관은 2017년 11월 15일 지진 발생 이후 지진대피 장소로 사용됐던 공간으로 이번 행사로 시민들의 안전과 문화적 안녕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사전 신청부터 관심을 모으며 17일 가족 단위의 800여 명의 개인 참여자들과 18일 10개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단체에서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이틀 동안 약 1,100여 명의 시민들이 놀이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18일에는 ‘안전운동회&안전박람회’ 선언식을 진행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안전 팔찌를 끼워주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하는 안전운동회의 의미를 더했다. 16개의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 대표 수산물이자 겨울철 별미인 구룡포 과메기의 출시를 알리고 포항 검은돌장어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포항의 진미인 구룡포 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매일신문 주관으로 개최, 종가 음식 명인을 초청해 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시식 행사도 마련됐다.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구룡포 과메기는 칼슘을 비롯해 오메가3와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등 각종 영양소의 보고로 손꼽히며 포항을 넘어 겨울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돌장어는 붕장어의 일종으로 다른 지역 장어와 달리 체색이 검은빛을 띠고 육질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해수온 상승, 이상 기후로 수산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대표 수산물 과메기와 검은돌장어의 소비가 늘어나길 바라고,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92회 정기공연 '형산강 랩소디'를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막을 올린다. 포항시립연극단이 선보일 이번 작품은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모티브로 한 창작초연극 ‘형산강 랩소디’로 ‘선택과 행동’이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현대의 인물 최덕임과 격변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강윤이 두 여성의 여정을 그린다.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덕임은 우연히 ‘무심의 언어’라는 책을 발견하고 책 속의 문장에 이끌려 저자를 만나기 위해 충동적으로 포항으로 떠난다. 익숙한 방식으로 정해진 대로만 살아가던 그녀는 저자의 행보를 쫓으며 자신 안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해 간다. 커다란 역사의 흐름 앞에서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하며 살아간 윤이를 보며 덕임은 흔들리는 인생에 몸을 맡기고 선택과 행동으로 삶을 이뤄나가야 함을 깨닫는다. 두 여성 주인공의 대비를 통해 ‘삶’에 대해 사유하게 하는 이번 작품은 뛰어난 작품 분석력과 섬세한 연출로 정평난 박장렬 연출(포항시립연극단 상임연출자)의 취임 두 번째 공연으로,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년 11월 21일, 성주 국제 하키장에서 열린 2024년 축산단체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성주군의 축산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성주군 축산업 발전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각 축종 분야의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양돈농가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행사는 개회식, 축산 유공자 시상, 중식, 초대가수공연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축산인들과 성주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초대 가수 공연에 이은 명랑 운동회에서는 팀을 이뤄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구교철 축산단체협의회장은 “성주군의 축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산단체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우리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인들간의 단합과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영화제 사무국,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과 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영화제의 전체적인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방문객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 내용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전년도 10일에서 올해 5일로 기간을 단축했음에도 총 5만2천600명이 방문해 전년 4만4천942명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역대 영화제에 참석했던 관객이 다시 찾는 비율이 81.8%로 집계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국내 영화 축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화제 참여 계기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39.3%)’,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21.1%)’,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흥미로워서(12.7%)’ 순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올해 산악영화제 운영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8점으로 조사됐다. 이순걸 군수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11월 20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평가회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한마당은 한 해 동안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평소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활동모습·인터뷰 등 시청과 평가회를 진행하고 문화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하셨고 오늘 문화한마당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경로당, 하천 지역환경정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앞으로도 성주군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 동안 사고없이 무탈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노인일자리는 노인의 빈곤·소외 문제 해결, 성취감 고취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이라는 사회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좋은 활동이며, 성주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발굴, 맞춤형 연계 등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