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2월 대동회에서 “반드시 시장이 되면 마을을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인 4일 오전 내간, 외간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일정이 아닌, 시장으로서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시작”이라며 “2월 마을대동회에서 드린 말씀을 꼭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대동회에서 변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민원을 들은 뒤, 당선 후 반드시 찾아와 다시 한 번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고, 이번 방문은 그 다짐의 시작이었다. 이날 마을을 찾은 변 시장은 각종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꼼꼼히 메모하며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은 즉시 함께 현장을 찾아 살피는 등 약속했던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실천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통 창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시민건의사항을 예산, 법률, 기타 조건 등에 따라 복합 검토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불가한 경우 사유를 명확히 안내하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6월 4~5일 경남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려 직업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예선은 창원교육지원청 전환교육실에서 열리며 경남 지역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각, 청각, 지체장애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개 분과 7개 종목에 걸쳐 특수학교(급) 대표 학생을 선발한다. 지체장애분과 사무용품조립 종목에 참여한 김해은혜학교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했다”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꼭 대상을 받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전문 직업인으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9월 30일 부산에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이상훈 울산중구청년새마을연대 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해당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선풍기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6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다운2 A-5BL(LH국민임대주택)·A-6BL(LH행복주택)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유성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2025년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 규모의 다운2 A-5BL(LH국민임대주택)과 800세대 규모의 다운2 A-6BL(LH행복주택)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 2곳을 중구에 무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중구는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 및 각종 기자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아파트 입주 세대 현황과 유보통합으로 인한 보육수요 등을 파악해 2곳 가운데 1곳 먼저 위탁체 공개모집 및 선정,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상반기쯤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입주자와 인근 주민들의 양육 부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연구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강광식 소장, 배재형 사무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생물 안전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안전관리 분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우수 사례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영동와인연구회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4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와인연구회 전인기 회장, 정진규·김덕현·진경석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3년 설립한 영동와인연구회는 영동와인 산업발전을 위한 자율 모임체로 영동와인의 세계화를 꿈꾸며 관협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인기 영동와인연구회장은 “대한민국 최초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엑스포를 통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영동와인연구회 모두가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와인 농가들의 땀방울과 정성을 담아 통큰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엑스포 기간 중에 와인축제도 함께 추진할 계획으로 영동와인이 K-와인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기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교내에서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집단원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개방 시간을 갖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했다. 체험활동으로 진행한‘화과자 만들기’는 성공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 정서의 자원을 강화했다. 또한 계명대‘신종원 (성공센터 초빙조교수)’를 초청해 심층적인 성격검사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집단상담에 참여하며 나와 친구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 가는 시간이 있어 좋았고, 화과자 만들기 체험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뿐 아니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친구들과도 더욱 관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철 합천군수,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회장, 안진호 합천군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의 개최 시기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합천군과 한국대학축구연맹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합천군은 그동안 고등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 위주로 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대학축구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축구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합천군은 대학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기협 교육장은“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전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약서 낭독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부터가 솔선수범하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6월 4일, 서울 강서구 예원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의정활동 우수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용기 의장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 대응,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환경 실천 문화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자연·기후환경을 비롯해 사회, 교육, 정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의식을 확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 54주년을 기념하는 '2025 환경실천운동 캠페인 및 선포식'과 함께 시상이 진행됐다. 조용기 의장은 “환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의 영역”이라며 “지방의회가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변화의 물꼬를 트는 데 더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주택관리공단 울산화봉1·2주공아파트는 4일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를 열고, 입주민의 보건·의료·취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종합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북구보건소,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울산문화관광재단, 화신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해 위기가정 지원 안내는 물론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울산화봉2주공아파트 김창년 관리소장은 "거동불편 등으로 지역사회 서비스와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적기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입주자의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 상담·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나도 이제 혈관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주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통해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장년 근로자에게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건강 측정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에게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앞두고, 도민들이 실외기 화재 위험에 대비해 미리 점검하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년~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관련 화재는 총 66건으로, 이로 인해 1명이 부상을 입고 약 8,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21건, 2023년 23건, 2024년 22건이 각각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36건(5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3건(3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11건으로 확인됐다. 에어컨 실외기 전원선의 손상 여부나 접속 상태 등은 사용 전 간단한 육안 점검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평소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월별로는 7월 13건, 8월 15건으로 두 달 동안 전체 화재의 42%가 집중돼 여름철 사용 급증 시기에 실외기 화재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7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실외기 전원선의 절연열화로 인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가족과 사회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치매환자의 72%가 배회를 경험하거나 배회 가능성이 높은 실종 위험군에 해당되며, 이들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GPS 기반의 ‘배회감지기’를 활용한 위치 추적장치 지원과 배회인식표 발급, 사전지문인식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보호자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47명, 배회인식표 175건 발급 및 배회감지기를 58명에게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꾸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실종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서비스 제공은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위기 상황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이 크게 높아졌으며, 안심하고 돌봄을 할 수 있고 실종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지역 최초로 건물형공영주차장(종하리, 수암, 왕생이, 무거동, 무거섬들, 삼호동, 신정1동, 야음동, 공구월드옆) 9곳에 전기차 화재 24시간 감시 장비인 인공지능(AI) 열화상 CCTV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통계조사 결과 최근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면서 지난 6년간 전기차 화재 건수가 1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연기관 차량 화재 시 평균 재산피해액은 953만 원이지만 전기차 화재는 2,343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높고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하여 진압이 어렵고 열폭주 현상과 주차장 내 배관을 따라 화재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4월까지 울산 남구 건물형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3개소와 전기화재소화기 14개소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었으나 24시간 현장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열화상 감시 CCTV를 설치했다. 이 열화상 감시 CCTV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열감지 센서를 활용해 인체나 차량 등의 열 신호를 실시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