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북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16일, 영주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온 6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걸으며 영주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걷기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셔틀버스 운영과 자유로운 현장 접수로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이번 걷기대회는 홍수 피해 저감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주댐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6일 오전 10시 미취학아동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명읍 범우리 공원에서 가을맞이 가족 등반대회를 열었다. 참가 가족들은 단풍잎과 낙엽을 만지고 놀며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체험을 즐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게임과 장난감도서관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추진 중인 장난감도서관 데굴데굴놀이꿈터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통해 매달 아동 발달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돼 영유아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가족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여러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즐거움도 주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계속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모든 영유아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구룡포 아라광장에서 열린 ‘제25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인 포항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이목을 끌었다. 축제 첫날인 16일은 인기가수 초청공연, 과메기를 잡아라! 제기차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재미를 더했으며, 축제 이튿날에는 과메기 먹고 힘자랑! 턱걸이 대회, 과메기 가요제 뿐만 아니라 과메기 깜짝 경매쇼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또한 이번 25회 축제에서는 과메기를 넣은 김밥 시식 행사가 처음으로 열려 과메기가 낯선 사람도 과메기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과메기 판매 거리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과메기 15% 할인 판매가 진행돼 과메기를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어 겨울철 별미 과메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포항 과메기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코모도호텔포항에서 ‘제2회 경북의 아름다운 바다&등대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셜뉴스위키트리 대구경북본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상에 김덕수(작품명 텅빈충만), 은상에 홍남선(포항시 영일대 사계절), 동상에 최홍태(등대가 있는 풍경)·이정철(Day At Sea)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손진국 갤러리 포항관장은 “각자 사진 작품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바다에서 보낸 작가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짧지 않은 시간 속에 흘린 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경북의 아름답고 수려한 해양경관과 등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깨끗한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수산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환호동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 포포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포포틴 축제는 올해 4월부터 청소년들이 축제 네이밍 공모전으로 축제 이름을 공모해 선정된 명칭으로 포포틴(pohang for teenagers)은 청소년들을 위한 포항을 뜻한다. 행사는 총 3부로 나워 진행됐으며, 1부에는 포항시에서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연계한 청소년 독서골든벨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2부는 진로&체험을 주제로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등 지역 내 대학교와 제철중학교, 동지여자중학교 등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안동, 청송, 영양 등 경북의 다양한 지역과 연계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항공 샷 인생네컷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카툰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포포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3부 행사에서는 15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밴드, 힙합, 가요,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최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에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윈터라이트포차 in 경주’는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진행된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들이 운영하는 포차 광장과 포차 라운지가 마련된다. 또 경주법주 등 경주의 특산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역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스포트라이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생맥주 3500원, 소주 3000원, 법주막걸리 3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류를 제공하며, 떡갈비, 육전, 옛날통닭,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류도 1000원부터 1만 2000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시던시 결과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는 9기 김소형 작가의 ‘Day by Day: 길 위에서’전시로 16일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김소형 작가는 울산 장생포 창작스튜디오131 레지던시에 머물며 매일의 동선과 움직임을 기록하고, 이를 재조합한 ‘길’시리즈와 길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을 시아노타입 기법으로 담아낸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소형 작가는 ‘우리는 매일 걷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자주 인식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구글맵 타임라인에 기록된 자신의 동선을 드로잉, 판화 등 회화 작품으로 승화시켜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길’은 단순한 이동 경로를 넘어 인생의 방향과 존재의 궤적을 상징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그려나가려는 작가의 철학이 담긴 작품 통해 관객들에게 저마다의 여정을 자유롭게 성찰하고, 삶 속에서 길을 찾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창작스튜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울산시·경주시와 공동으로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주도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아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오름동맹 지역 내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해 창업 생태계 및 지역 경제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도시를 대표해 참가한 혁신기업의 전시·체험부스 투어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을 대표해 안석현 ㈜포항연합기술지주 이사가 ‘지방의 경쟁력을 세계로, AI시대에 대응하는 벤처기업’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에는 홍대웅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이 참석해 해오름동맹에 포항 소재 벤처기업의 역할을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17회 영천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1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가을음악회추진회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영천동문회 및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총 17곡의 클래식 음악 무료 공연을 선보였다. 이상억 가을음악회추진회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계명대학교 성악과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서 왔는데, 다 함께 음악을 들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클래식 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함께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가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0회 정기연주회 '격동의 사반세기'’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객원지휘자 유종과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협연으로 마련되며,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두 예술가가 약 사반세기(25년) 전 상임지휘자와 특별출연으로 각각 인연을 맺은 이후 다시 만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슈트라우스 오페라 '살로메' 중 '7개의 베일의 춤'으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의 강렬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지휘자 유종이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편성한 판(버전)으로, 이번 무대에서 세계 초연된다. 이어서 피아니스트 신재민 협연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화려한 기교와 강렬한 감정을 담은 이 곡은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며,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휴식 이후에는 근대 프랑스 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오느게어(Honegger)의 퍼씨픽 231과 여름의 전원을 만날 수 있다. '퍼씨픽 231'은 철도와 관련된 테마로 20세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항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포항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며, 지난 11일 배추 하차 작업을 시작으로 12일 배추절이기, 13일 배추 물빼기, 14일 최종 버무리기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새마을문고 포항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포항시지대,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지도자 및 회원 500여 명과 다문화가정 및 포항세무서 직원들도 참여해 김장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14일 완성된 김장 김치는 각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올해도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중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조나리, 단장 한경희)이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1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날 수 있다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예쁜 별 목걸이 ’, ‘내가 부르는 노래’, ‘사랑한다는 말’, ‘손을 내밀어’ 등 꿈과 희망이 담긴 다채로운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15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서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창단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어린이 합창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따스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4일 서울 서초 직거래 큰장터에서 포항의 제철 농특산물인 포항초와 과메기, 간편 쌀가공품을 선보이는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 부스를 찾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에서는 겨울철 영양 채소로 손꼽히는 ‘포항초’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겨울 별미 ‘과메기’, 쌀로 만든 다양한 간편식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신선한 포항초와 과메기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어 믿음이 간다”며 “쌀가공품 등 포항의 특산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 행사는 포항의 제철 농특산물을 직접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타지역에서 다양한 판촉 행사를 열어 포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국악라이브 공연(힐링 경주 국악)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공연 감상의 기회가 적었던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학업에 지쳐있는 수험생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전통음악과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시절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고대문화공연(천년의 신화- 신라의 소리) 고취 공연과 함께 국악으로 듣는 게임음악과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기 생황의 신비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교과서에 실려있는 향가를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편곡한 흥겨운 국악 관현악 무대와 마지막 무대는 신명나는 우리가락 신모듬 3악장 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기획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범군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초청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예천군에서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대유치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