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국악라이브 공연(힐링 경주 국악)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공연 감상의 기회가 적었던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 공연으로 학업에 지쳐있는 수험생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전통음악과 문화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시절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고대문화공연(천년의 신화- 신라의 소리) 고취 공연과 함께 국악으로 듣는 게임음악과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기 생황의 신비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교과서에 실려있는 향가를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편곡한 흥겨운 국악 관현악 무대와 마지막 무대는 신명나는 우리가락 신모듬 3악장 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기획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예술감독은 “학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4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범군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초청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예천군에서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대유치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제6회 포항 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시민과 안전단체가 동참하는 ‘안전포항 대전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 안전의 날’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 지진을 극복한 포항과 시민의 역사를 기념하고, 안전한 포항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모으기 위해 제정한 ‘포항시 안전의 날 조례’에 따라 올해 여섯 번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남·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남부 배수찬, 북부 이종민·구미경)과 포항남·북부자율방범연합회(회장 남부 이희도, 북부 이상도)가 참여했다. 또한 포항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종화), 안전생활실천연합 포항지부(지부장 이상갑), 안전지킴이운동분부(본부장 최진), 포항시해난사고구조지원단(단장 최상원), 포항시안전관리자문단(단장 하정수) 등 200여 명의 안전단체와 시민 봉사자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단체의 활동 영상을 제작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안전단체와 시민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13일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초등부·고등부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의 초·중·고·대학 여자축구팀 49팀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대회에서 경남 남강초, 울산 현대청운중, 경북 포항여자전자고, 경북 위덕대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허문곤 감독이 이끄는 포항여자전자고는 대회 5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여자축구팀임을 증명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은 “한국여자축구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이 지역 체육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가 내년에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아쉬웠던 점을 보강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 전을 비롯한 많은 전국 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프로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3일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를 대상으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8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이어 파트너사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파트너사협회 회장단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회원사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취지에 맞춰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고 있는 광양시와 포항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서로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광양시와 포항시 파트너사협회 회장단은 양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 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회원사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광양시의 ㈜디와이이, 포항시의 ㈜피엘엠과 ㈜동일기업에서 양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6일 독립영화 ‘공작새’의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립영화의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상영캠페인 ‘8주간의 약속’의 하나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 중 1% 스크린 점유율도 배정받지 못하는 한국독립영화들의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주간 장기 상영을 지지하는 캠페인이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지난 7일 ‘공작새’ 개봉 이후 8주간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16일 오후 1시 30분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변성빈 감독, 해준 배우, 옥미나 영화평론가가 참석한다. 영화 ‘공작새’는 주인공 신명이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정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균형 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영화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왓챠상 수상,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15회 필라델피아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대상 등 29개국 62개 영화제 수상 및 초청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티켓 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의 갤러리 ‘스페이스중진2.5’에서 ‘2024년 문화도시 구군 특화 공모사업’의 창작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6개의 이야기 여행’의 창작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던 ‘방어동클라스’와 ‘문화공장방어진’의 공모사업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황보휘진, 김소영, 박희정, 한성규, 이지현, 영상창작소 랄라 등 다섯 명의 작가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창작한 결과물과 영상기록물을 전시할 예정이며 문학, 실크스크린, 나전칠기, 디자인,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물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단체인 ‘방어동클라스’의 이혜진 기획자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슬도아트’의 김수진 기획자가 전시를 기획·운영하며, 작업 공간과 창작활동 지원에는 ‘방어진문화센터’의 이강민 피디가 참여했다. 문화공장방어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작가들의 콘텐츠 제작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동안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과 함께 국제 교류 도시인 중국 염성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와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6년 우호교류의향서 전달에 이어 2021년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하고,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염성시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관광과 광산자원 등이 풍부한 강소성 제2의 도시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 SK온과 같은 한국 대기업이 활발히 진출해 있어 한국과의 경제적 협력이 긴밀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구청 2명의 공무원과 남구문화원의 고문구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문화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염성시 대표단과 함께 양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염성시 주요 문화시설과 문화유산 견학, 현지 문화 행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과 (주)풍산은 “우연이 우리를 만나게 하고 인연은 우리를 사랑하게 한다”라는 주제로 11월 12일 황리단길 일원 카페에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 기업 간 희망하는 남녀 4명씩 참가하여 커플 미션수행 및 릴레이 토크 등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만남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범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경주시 관내 우수기업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행사 참여자는 “인연을 만나기 힘든 시기에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며 우연한 만남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업은 경주시 관내의 청춘 만남의 장을 점차 확대하여 경주시 정주 인구 확대 및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가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지난 8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 강의실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제9회 세계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와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불편한 편의점’ 등 다수의 저서로 대한민국에 소설 열풍을 가져온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나의 돈키호테’ 집필기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김호연 작가는 24년 차 전업 작가로서 생생한 삶의 경험을 들려주며, 주민들을 소설의 세계로 안내했으며, 저서 ‘불편한 편의점’을 닮은 편안하고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강연으로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안겨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인생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저자를 가까이서 뵙고 집필 배경과 과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꿈 같은 시간이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낙엽길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계절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봄(벚꽃)과 여름(라벤더, 수국), 가을(국화와 낙엽길) 계절별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가을의 경우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방문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동광서림(1960~70년대풍의 서점)에는 2024년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특별전을 별도로 마련해 한강 작가의 대표작 6권을 전시하고,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낙엽길 벤치에서 책을 읽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옛마을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 장생포옛마을에서 요즘 많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시청 대잠홀 상주단체인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와 함께 창작·진행한 뮤지컬 칸타타 ‘푸른 눈의 조선인 : 루이 델랑드(Louis Deslandes)’를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 대잠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모에 포항문화재단과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가 협업으로 제안한 창작계획안이 선정돼 도비 8천만 원을 확보하며 추진하게 됐다. 루이 델랑드(1895-1972, 한국 이름 남대영) 신부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암흑의 시기 포항에서 전쟁고아들과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을 헌신한 인물이다. 특히 성모자애원과 나환자 진료소, 무료급식소 등을 설치하여 전쟁 후 빠른 재건을 도왔으며 교육과 의료, 문화 등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뮤지컬 칸타타 ‘푸른 눈의 조선인 : 루이 델랑드(Louis Deslandes)’는 벨라미치 문화예술 연구소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이방인으로서 대한민국 포항 땅에서 베푼 루이 델랑드 신부의 삶과 사랑을 노래한다. &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양군 새마을회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고,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해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상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도의원 및 도내 농업인 단체장, 농업계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 전문 기술 개발 보급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농업 명장 2, 농업인 대상 10) 및 시군(7개 시군), 농업계 고등학교(교사, 학생)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경북 농업 명장에는 이상도(양돈, 의성), 장현기(사과, 영천)씨가 선정됐으며, 10개 부문별 우수농업인에게 주어지는 농업인 대상 전체 대상에는 이연호(오이, 상주)씨가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식량생산부문 이남재(문경), 친환경농업부문 최진석(포항), 과수·화훼부문 김완진(상주), 채소·특작부문 금삼호(경주), 농산물수출부문 김미숙(경산), 농산물가공‧유통부문 황영숙(예천), 축산부문 우지원(영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11월 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성악가의 축하공연과 함께 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우쿨렐레·피아노 연주, 합창 및 태권도, 난타와 댄스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손수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아동들이 주체가 된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종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후원금 전달도 이어졌다. 김미란 연합회장은 “한 해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재능을 펼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주군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