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마음 건강을 더 촘촘히 살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공간 부족으로 서구 화정동 국립나주병원 보듬Wee센터 사무실을 함께 사용해왔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국립나주병원 보듬Wee센터와 같은 건물로 연계 운영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날 서부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 시교육청, Wee센터, 병원형Wee센터, 마음건강증진센터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마음 건강 증진 협의체’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예방을 비롯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센터로 동·서부 마음건강증진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권역(동구, 북구) 운영은 조선간호대에서, 서부권역(서구, 남구)은 국립나주병원에서 맡고 있다. 광산구는 전남대에서 광산 마음건강 증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가칭)산동유치원 신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산동유치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삼각형 대지에 중정형 배치를 활용한 공간 구성 △저층형 볼륨과 유아 눈높이에 맞춘 입면 디자인 △유아의 일상 흐름을 고려한 ‘출발-연결-넘김-성장’의 공간 흐름 구성 △공유공간의 효율적 배치 △안전한 통학 환경 확보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 수렴과 조율이 이뤄졌다. (가칭)산동유치원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1170번지에 대지면적 3,588㎡, 총면적 2,539.53㎡(지상 2층) 규모,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지역의 급증하는 유아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복식학급 담당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복식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소규모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존과 지속,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복식학급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연수는, 서로 다른 발달 단계를 지닌 두 학년을 동시에 지도하는 교사들이 수업과 학급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구성됐다. 주제 강의에서는 복식학급의 역사적 배경과 교육적 효과, 해외 다학년학급의 운영 사례 등을 폭넓게 조망했다. 특히, 다학년 수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모형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현장 사례 발표에서는 실제 복식학급을 맡고 있는 교사가 수업 운영 전략과 통합형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다양한 교실 운영 방안과 학생 중심 수업 실천 사례에 참가 교사들이 깊이 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책쓰는 교육가족’ 컨설턴트 8명과 대표 교사 40명이 참여해 진행한 ‘2025학년도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2021년 ‘책쓰는 선생님’으로 시작해 2024년까지 총 135팀의 도서 출판을 지원해 온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 문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삶과 성장을 함께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번 2차 컨설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실제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원 8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해, 컨설턴트 1명당 대표 교사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턴트들은 집필 방향과 출간 일정, 저작권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며, 팀별로 집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등 실제 출간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고, 1:1 밀착 컨설팅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일부 팀은 이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효과성 분석과 발전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활용의 이론적 배경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다채움 활용 시 학습자의 경험과 성장 유형화 및 유형별 효과성 분석 ▲ 의미 있는 학습자 경험과 성장을 위한 다채움 발전 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한국교원대학교 김귀훈 교수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충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채움이 충북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학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 약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철학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수업을 실천해 온 3명의 교사가 맡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가 중심이 된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선택권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역량 중심 수업의 실제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 사례 ▲삶과 연계된 배움의 의미와 실천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단순한 수업의 수용자가 아닌, 교육과정의 공동 설계자이자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의 역할 전환을 강조하며, 미래형 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치료지원실에서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학교 및 가정에서 학습을 방해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집중적인 중재를 실시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행동문제가 심각한 관내 학생 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산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상 학생들의 위기·도전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실시, 도전 행동 예방을 통한 학습 참여 확대, 자기 관리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개별 학생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감소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위기· 도전적 행동에 대한 적절한 행동 중재로 장애학생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따른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종류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 ▲학교 감염병 모의훈련 및 교육부에서 제작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동영상 제공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감염병 모의훈련을 통해 습득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과 임무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6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1094명, 중학교 12교 31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육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800m, 400m계주)과 필드 부문 4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 올바른 인성 함양, 애교심 고취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명실상부 경산 학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유망주들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감배 구간 마라톤대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북지역 중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강북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교류(네트워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성찰하며,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학습 중심의 공동체이다. 연수에는 교장, 교감, 업무 담당 교사 등 66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박유진 장학사가 ‘2025 울산 전학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울산형 ‘전학공’ 정책 방향, 실천 모형, 교육청의 연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학교 공간혁신과 ‘전학공’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연진 교장은 학교장의 철학이 학교 공간과 수업, 문화를 바꾸는 힘으로 작용한 실제 현장 사례를 소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북-학교상담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에서 ‘경북-학교상담리더’ 33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한다. 경북-학교상담리더는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중에서 엄격한 자격 요건에 따라 선발됐다. 시 지역에서는 각 2명(칠곡 포함), 군 지역에서는 각 1명씩, 총 33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연수 이수 후 도내 Wee 클래스를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교사 자문 △상담 교육 및 연수 △지역사회 연계 협력 △상담환경 조성 등 5개 핵심 영역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10년 이상 경력의 상담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Wee 클래스 현장 지원을 위한 총 20차시 분량의 맞춤형 교육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교육 자료는 △컨설팅 기본 역량 △운영체계 수립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프로그램 △연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지원센터 업무 관계자 총 58명(각 2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현장 중심의 연수로, 경북형 특화 과제 발굴과 협업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제주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갖춘 지역에서 자율성과 지역성이 공존하는 교육생태계를 체감하고, 현장 실무자와의 밀도 높은 소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연수 첫날, 연수단은 제주 동부의 하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을 연계 교육의 대표 사례를 체험했다. 하도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한 학교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가치인 자율성과 지역성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모범적인 모델이다. 특히, 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행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 자율성과 행정업무 경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폐교 활용 추진을 위해 기초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활용 폐교(60개) 방안을 논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폐교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미활용 폐교 문제와 지역 자산의 방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폐교를 지역사회에 유익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활용 폐교 현황 및 발생 요인 ▲우수 폐교 활용 사례 ▲타 시도 사례 ▲2025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특히 폐교를 활용한 지역 주민 대상 공공복지사업 추진 가능성,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폐교 정보 링크 설치, 지역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으며, 경남교육청은 폐교 활용 촉진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상조 재정과장은 “폐교는 새로운 가치로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지역 자산”이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폐교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15시 부터 17시 까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에서 성고충상담원 및 성폭력․성희롱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여러 유형별 대처요령과 주의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자행하는 성희롱에 대해 교권보호위원회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해보고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학생으로부터의 성희롱으로 교권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교사를 지키고, 성희롱 성폭력 사안의 과정에서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강사(의성남부초 이동호 교감)는“학교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부터 성희롱․성폭력이 있을 때 바로 신고하고 교사 보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근래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수위와 획수가 증가하여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학교 상황에서, 징계의 수위도 높아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성희롱․성폭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3급 승진자 3명 ▲4급 승진자 6명 ▲5급 승진자 15명 ▲6급 승진자 47명 ▲5급이상 보직자 19명 ▲신규임용자 3명 등 총 93명이 참석했다. 3급 승진자 중 신임 행정국장으로 박영균 행정과장이, 학생수련원장에는 최영미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이, 교육연구정보원장에는 이찬동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신민선 주무관은 선서문 낭독을 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공직 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쌓아오신 분들과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이 충북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함께 동심동행의 마음으로, 더 많은 이의 곁을 살피고 더 깊이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