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임근춘)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오후 고창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1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임직원들은 평소 환경정화활동, 농촌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해 왔으며, 영농환경 개선과 환경관리에 기여해 왔다.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임근춘 고창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임직원들의 고창 발전 염원을 담은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평소 참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주고 있는 고창지사 임직원분들에 감사를 드리며, 고창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드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 2600명이 입국을 시작했다. 올해 고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지난해 1800명에서 대폭 늘어났고, 전국에서도 가장 많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 재입국 계절근로자 200여명이 입국해 농가 대표들과 인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고창에 도착한 이들을 반갑게 맞았다. 지난달 100여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됐고, 3월 중 1500명을 시작으로 올해 260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고창에서 일손을 돕는다. 이번 입국으로 지역내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은 물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창군 행정도 ‘전국 최대규모’ 외국인계절근로자 선도지역에 걸맞게 다양한 정책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의 상황에 정통한 계절근로자 전문관을 최대 6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일 2농가 방문 ▲인권지킴이 ▲365통역제도 등을 확대 운영해 농가와 근로자들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앤드림이 군산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에 전구체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11일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국내 굴지의 기업대표, 관계 기관, 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에코앤드림은 2004년 설립된 이차전지 전구체 및 환경촉매 전문기업으로 특히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기술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는 양극재 전 단계인 전구체에서 니켈의 함량을 80% 이상으로 크게 높여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높인 것으로 주로 고급 배터리용으로 쓰인다. 에코앤드림은 이번 새만금 공장 준공으로 연간 3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설비 시설을 구축했다. 기존 청주공장의 5천 톤 생산 규모를 합치면 총 3만 5천 톤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확보한 셈이다. ㈜에코앤드림은 이번 준공식 행사에서 2030년까지 전구체 분야의 ‘Global To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1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표찰(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3개소인 ▲추억의 칼국수, ▲점폴린파크, ▲풍미각에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하며 현재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 물품(종량제 봉투 등),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김제에는 40개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전주지역 자생단체와 민간단체, 일반시민, 행정, 정치권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결의를 다졌다. ‘완주·전주 상생발전네트워크’는 11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주지역 30여 개 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자생·민간단체·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주시 홍보대사인 아퀴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완주·전주 상생 통합 응원 영상 상영 △경과보고 △내빈 축사 △전주시립합창단·뮤탑컴퍼니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완주·전주 하나되어 2036 올림픽 기적을!’과 ‘미래를 위한 하나의 선택, 완주·전주 함께합니다!’ 등의 통합을 염원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핸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통합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은 지난해 6월 통합을 찬성하는 완주군민 6152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는 그간 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발대했다. 12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애로해소단은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 20개 기업에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실적 점검 후 보완하여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맞춤형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등 완주군 토탈경제 브랜드 구축 등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의류기업 ㈜나눔해(대표 박형규)와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복지를 위한 의류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나라에서 건너와 한국의 추운 겨울을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추진됐다. ㈜나눔해에서는 계절근로자 입국시 정기적으로 농작업에 편리한 의류를 선별해 후원한다. 군에서는 후원받은 의류를 성별 및 크기를 구분해 근로자들이 입을 수 있도록 입국환영식에서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500여 벌 정도가 될 예정이다. 박형규 ㈜나눔해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류(리사이클링)를 좀 더 의미 있게 쓸 방안을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의 외국인 인력은 농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비롯한 우리 농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해는 완주군 소양면에 빈티지 구제 창고샵 ‘파스빈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안 입는 옷 약 1㎏으로 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 지자체가 참석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총 9.3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오는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경로 테스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3개) 및 배달점(11개) 선정 및 구축, 주민설명회 등 성공적인 드론배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모악산도립공원과 금산면 마을에서 드론으로 간식과 물품을 배송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객 대상 간식 배달서비스 △물류 서비스가 취약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새로운 전략사업 및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 부서장 등 115명이 활동하게 된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비전 실현을 위한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발굴한 사업은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향식(보텀업 Botton-up)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생명 분과와 문화체육관광 분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공유와 추진 타당성 등이 논의됐으며 13일에는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분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고회를 토대로 분야별 정기・수시 회의가 진행되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11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권지킴이 10명과 8개 노인의료복지시설장,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하여 발대식과 업무협약,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인권지킴이로 위촉된 10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창군노인복지시설인권지킴이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권지킴이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진행해 앞으로 인권지킴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가 지난해 제94회 춘향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남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1만원 이하의 착한 먹거리 개발로 130만 인분의 음식을 팔아 117만명 방문객을 이끈 흥행보증수표 백종원 대표와 함께 올해도 제95회 춘향제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4월 남원시와 더본 코리아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94회 춘향제와 월광포차 등의 성과에 힘입어 백종원 대표는 올해도 제95회 춘향제에 참여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흥행 불패 성공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남원시와 백종원 대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 200만명 유치 목표로 축제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추진에 공동 협력한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지난 제94회 춘향제에서 품질 높은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춘향제에 대한 신뢰도 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높여 전년 대비 3배의 방문객인 117만명이 다녀가게 하는 등 792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지역 상생 효과로 남원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애향본부는 지난 11일에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안군애향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성원 보고, 국민의례,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본부장 인사, 내빈 축사, 2024년 사업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는 부안군애향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및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 관내 현안문제와 군정 주요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부안군애향본부의 일 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용석 본부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향기로운 꽃내음이 아름다운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우리 회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마음이 흐뭇하며, 올 한해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안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이전 논란이 불거진 완주문화원과 관련해 고산면 이장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은 고산면 이장회의가 최근 완주문화원 이전 예정 장소인 전 전환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완주문화원 이전 예정 현장의 규모와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새롭게 마련된 완주문화원은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사무공간과 강의실이 갖춰졌다. 현재 책상과 의자 등 기본 가구가 비치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원 측에서 이전 장소가 창고 수준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었는데 고산면 이장회의를 통해 오해가 불식될 것으로 본다”며 “현재 복합문화지구에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센터, 한국예총 완주지회, 완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입주해 협력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회의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합문화지구에서 고산면 이장회의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복합문화지구를 중심으로 완주군이 제2의 문화 중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회의에서는 군민대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매년 갱신)하는 등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권익을 강화하고,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이에 기반을 두고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장한도는 최대 20억 원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를 본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진행된다. 보장 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 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 대응 비용 등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은 물론,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들도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직원 대상으로 교육과 관련 시스템, 그리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업무를 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25년 1학기 장학생 신청 접수를 위해 각종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장학생 선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4주간이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등 4개 분야에 걸쳐 신청받는다. 특히 등록금 전액 면제자도 소득구간에 따른 장학금(생활비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5년 3월 6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해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반값등록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반값을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연 1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