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함께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 증원과 별개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방침 결정과 정원 배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교육부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라남도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 없이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적극 부응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까지 이끌어내는 노력까지 기울여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며 “정부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방침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 발표는 2026학년도 정원조정이 아닌 모집인원과 관련이 있다”며 전라남도 의대신설은 적정한 시점에서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 지사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최종 논의할 때 신설방침을 결정하고 정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양 대학교와 함께 총력을 다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새내기 전라남도 예비 소방공무원 77명이 24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함께 현장에 나선다. 전남소방은 교육생, 가족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소방공무원 신규과정 임용자 졸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의 졸업 축사와 함께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본부장과 가족이 계급장을 수여하며 두 어깨에 소방관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달았다. 또 성적 우수자 국무승 등 3명과 교육기간 공로를 인정받은 강수빈 등 3명은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고 이어 교육생 대표가 소방관의 기도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지난 9월 소방학교에 입교하여 교육과정의 80%를 현장실무 위주로 받아 왔으며 추가로 오는 7월까지 소방본부와 소방서에 배치되어 4개월간의 현장 적응 기간을 갖는다. 구조, 구급 등 경력 채용된 소방공무원은 출동이 많은 시 단위 소방서에 배치되어 현장 활동과 함께 실전 능력을 강화한다. 공개 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소방본부에 배치되어 2개월간 행정실무를 경험하고 소방학교에서 2개월간의 화재진압 전술훈련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는 지난 6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2019년부터 6년간 연구회를 이끌며 광양매실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제8대 조상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9대 황태운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제9대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태문, 감사 백성석‧이정헌, 고문 김순모‧김환규, 사무국장 김기복, 사무차장 이승호 씨가 선임됐다. 또한, 읍면동 회장은 ▲광양읍 백성석 ▲봉강면 이정헌 ▲옥룡면 박현임 ▲옥곡면 이승재 ▲진상면 서종석 ▲진월면 김선주 ▲다압면 김태문 ▲동광양 박계수 씨가 각각 연임 또는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회원 및 역대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제9대 황태운 신임 회장은 “광양매실 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오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매실이 전국 최고의 명품 매실로서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근로 장애인 및 축하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 커뮤니티센터점(3호점)에 이어 4호점이 광양예술창고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장애 예술인 앙상블 연주(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서산나래 직원)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직원 소개 ▲개소 축하 세리머니 ▲음료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쉼을 추구하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음악이 있는 행사로 진행돼 참석자 모두 예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새롭게 개소한 드림카페 4호점은 전시와 휴식 공간이 공존하는 여행자들의 쉼터(예술창고 소교동) 안에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더딘 개화 속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7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뜻깊은 개막 퍼포먼스를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조현옥 광양시 부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내빈과 1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함평·신안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고품격 공연으로 산뜻하게 도입을 열고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권향협 국회의원, 광양시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매화런웨이, 구구소한도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개막 퍼포먼스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중들을 환호시켰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광양매화축제는 끊임없는 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을 넘어 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6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 사업을 2025년 3월 10일(월)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난 3월 5일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례지역자활센터와 2026년 12월 말까지 2년간 위·수탁 협약을 맺고, 경로식당 평균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례군 종합사회 복지관 지하 1층에서 매주 주 3회(월․수․금) 중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로식당 위탁 운영자인 구례지역자활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경로식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해결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써 더욱 의미가 큰 사업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7일 제10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숙혜 옥룡면장, 이민창 광양로타리클럽 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이준재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의 탄생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광양로타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1:1 매칭 방식으로 각각 4천만 원을 부담해,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조성했다. 또한, 옥룡면에서는 300만 원 상당의 추가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그리고 이번 공사는 지역 단체의 후원과 광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힘써주신 광양로타리클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모든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입주 가정이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하며, 행사 전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버스 승강장 내 발열 의자 의 점검 및 철저한 유지․관리를 지시했다. 부서별 지시사항으로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2월 개관한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일일 방문객 5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 시 급식조리사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교육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 지역주민과의 권역별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 시 대상지 선정 철저 ▲산업단지 에너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올해 달마고도 걷기 축제는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명사와 함께 걷기, 줍깅 챌린지 등 4주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별 걷기를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힐링음악회와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노르딕 워킹 체험도 마련해 즐거운 걷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월 15일 첫 걷기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2일은 명사와 걷기 프로그램으로,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29일은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크 부스 운영과 함께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 주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7일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법인 5천만 원, 개인 1천만 원 이상 납세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납부액 등을 고려하여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대상은 (주)지씨순천, (주)달성 2개 기업이며, 개인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은행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지역 유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곡성 태안사 금고(金鼓)』, 『곡성 태안사 사적기(事蹟記) 일괄』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곡성군의 국가유산은 종전 54점에서 2점이 추가되어 56점이 됐다. 곡성 태안사 금고는 1770년(영조 4)에 조성됐으며 크기는 지름 83㎝, 두께는 18.8㎝이다.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절에서 쓰인 의식 법구의 하나이다. 태안사 금고 측면 음각 명문을 통해 제작연대, 봉안 지역 사찰, 제작자를 알 수 있고, 크기가 대형이고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불교 공예사적 가치를 지녔다. 또한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은 『동리산태안사사적』외 12책이며, 태안사 기록에 관한 자료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필사본 문적이다. 태안사 각 전각의 내력을 알 수 있고, 역대 주지 스님과 그 시대의 불사, 사찰 운영 등을 알 수 있어 불교문화사와 향촌사회의 측면에서 역사적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상래 군수는“앞으로도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인프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분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변전소 2기 구축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인하를 요청했다. 특히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 대해 정부 해상풍력 보급 목표 달성과 신속한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의 신속한 심의와 집적화단지 지정도 건의했다. 이와함께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을 통한 재정 및 세제 지원, 외국인 투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영암 대불 정수장에서 사업 예정지까지 공급관리 및 공급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 포럼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에너지 및 기본사회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며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적극적인 사회 안전망이 될 것”이라면서 “천혜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을 보유한 영광군은 신재생 산업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을 구축 중이며, 전남형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의 1호 공약 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 관광 활성화, 주요 행사 사전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협약식에 이어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비전과 대한민국 섬 정책에서의 전남의 역할, 미래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섬의 가치 등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 개최로 전남을 세계 섬의 수도로,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이끌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섬이 가진 고유한 향토 문화와 전통을 이어 미래 해양산업과 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섬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잠실에서 여의도를 경유해 마곡 선착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진도군지부가 지난 27일 제30회 정기총회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이문교 진도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진도군외식업지부장, 외식업 지부 대의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전년도 실적 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도군문화진흥기금에 100만 원을 기탁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진도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도군 외식업 지부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도군지부는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외식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