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아너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부부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7,5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생활가전제품(양문형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는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5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길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편안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길·이정임 부부는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무안군 부부 1호 회원으로,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차량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월 17일부터 2주간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연이어 시민과 함께 건의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광양시는 지난 6일 정인화 시장이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연장 ▲ 선샤인 파크골프장 환경개선 등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연장 건의 현장인 신촌마을 질매재 계곡 인근을 찾았다. 해당 지역은 상수도 미설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요구된 곳이며, 아울러 오․폐수 하천 유입으로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 또한 제기된 바 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배수관 설치 예상 경로와 개인 하수처리시설 현황, 소요 예산 등을 함께 살폈다. 정인화 시장은 “모든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종말처리장에서의 하수도 처리를 원칙으로 삼아 관련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만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 예산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양동제일교회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업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7일까지 하당노인복지관, 충현교회 등에서 연이어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4,294명이 참여하며, 시는 7개 수행기관과 협약을 맺어 42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총 1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는 지난해보다 사업은 2개, 참여자는 107명 증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서 노인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와 실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단법인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는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18회 물축제는 올해부터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 운영하며, 지역 자문위원회는 기존 물축제추진위원회를 대체해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이 구성한 위원회다. 물축제 지역 자문위원회는 장흥군민회, 장흥문화원, 장흥체육회 및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관사회단체장 2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축제시설 조기 준공, ▲안전관리 철저, ▲화장실 청결 관리, ▲노벨문학도시 장흥 콘텐츠 운영, ▲가족 단위, 특히 어린이 방문객 대상 프로그램 확충 등 현장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됐으며, 장흥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의견을 접수해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물축제가 일탈, 놀이 축제로 성공한 것에서 한단계 진화해 장흥물에 대한 정체성과 가치를 부여하고 사업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물, 음료 그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산면 면민회는 6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제 17·18대 부산면 면민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부산면 면민회장 및 장흥군 읍·면민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이경환 면민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이경환 신임 면민회장님과 부산면 출신 이문기님께서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김칠수 前면민회장의 공로패 수여와 이임사, 신임 면민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칠수 前면민회장은 “제17대 면민회장으로서 부산면민을 위해 힘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면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이경환 면민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산면의 빛나는 전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김칠수 前면민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경환 신임 면민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선비의 정신이 깃든 부산면을 따뜻한 리더십으로 이끌어 면민들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금융코리아 에스앤피 지점장 한승희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흥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한승희 지점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장흥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승희 지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장흥 한우 육포, 무산김, 표고버섯, 장흥명품귀족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금을 활용한 기금사업도 군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조선시대 순천의 도시 상징 건축물 ‘순천 환선정 현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순천 환선정 현판은 1543년 순천부사 심통원이 동천 인근에서 활쏘기를 연습하는 사정(射亭)과 휴식, 정무 공간으로 지은 환선정에 걸린 현판 2점이다.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1613년 배대유 선생이 쓴 현판(130*55cm)과 1886년 순천부사 이범진이 쓴 현판(340*120cm)이다. 배대유 현판은 ‘환선정(喚仙亭)’ 세 글자를 초서ㆍ행서ㆍ해서의 세 가지 서체로 썼는데, 편액 글씨를 각기 다른 서체를 사용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서예사적으로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이다. 이범진 현판은 그 규모가 일반 현판의 3배 크기로 압도적이고, 초서로 쓴 글씨는 필획의 부드러움과 큰 글자가 주는 웅장함 등에서 이범진의 창의적 예술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범진은 대한제국 초대 러시아 공사로 아들 이위종 지사와 함께 1907년 헤이그 특사 활동을 지원했고, 국치를 당하자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해룡·율촌산단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수출·철강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룡·율촌산단 입주 기업들은 △수출입 물류비 부담 증가 △해외 판로 개척의 어려움 △고용 유지 지원 필요성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해룡율촌산단협의회 정오용 회장은 “순천에는 100여 개의 수출기업과 44여 개의 철강 기업이 있어 국제 경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순천시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지원을 확대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수출항만선적비 지원 △장기재직근로자 지원 △중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는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렵다고 의사가 판단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및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에서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만성질환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아울러 ‘우리마을 주치의’는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정에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 등이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 적절한 투약 관리와 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치매, 우울증 검사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은빛건강대학 운영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7일 “은빛건강대학을 전날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0월 30일까지 총 24회 운영된다. 보건소는 건강대학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교양강좌, 건강교육, 취미·소양, 레크레이션, 문화관람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입학한 한 어르신은 “겨우내 집에만 있다가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율동도 하니 너무 즐겁고 삶에 활력이 생긴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함평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일군 함평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 납세자 5명(법인 1명, 개인 4명)에게 표창패와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노화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중량) 1개 법인과 박준영(제일의원 원장), 박상용(흥일치과 원장), 이승철((주)건강한바다 대표), 유정연(미래로수산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개인 4명이다. 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중 납부 금액이 많은 순으로 선정했다. 모범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지방세 징수 유예(2년 간 1회 면제) ▲금융기관 금리 우대 ▲완도군 주관 각종 행사에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우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9월 ‘완도군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2025마한역사문화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군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마한의 심장’을 주제로 마한의 중심지였던 영암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영암군은 2025마한역사문화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마한문화권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년 마한역사문화제는 마한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한다. 전남문화재연구소와 협업해 마한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 유물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형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역사문화제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마한 유물 발굴 체험 △마한 고분 만들기 체험 △마한 민속놀이 체험 △스탬프 랠리 및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 경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10월까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구 고령화, 의료자원 지역 불균형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1~2월에 실시해 본인 명의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소지한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이 선정됐다.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는 ▲보건(지·진료)소에 등록된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독거 어르신 또는 건강위험요인(혈압·혈당·비만) 판정수치 중 1개 이상인 어르신,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순으로 선정했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지침에 따라 제외했다 지난 4일부터 선정된 대상자에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해 건강 상태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6일 군동면 비자동마을과 연화마을을 방문해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군동면 비자동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15개 기관과 복지‧생활‧건강‧의료 등 총 18개 서비스를 연계해 총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기존 진행 해오던 커트, 염색, 발마사지, 돋보기 지원과 물리·한방·치과 진료 등을 포함해 올해부터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생네컷’ 즉석 사진촬영,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촬영‘, 범죄예방교육’등을 추가해 군동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추억의 학창시절’ 사진촬영을 체험한 주민들은 어릴적 학창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서 감회가 새로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25년 올해 첫 희망나눔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동면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오늘을 시작으로 올해는 매일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숙 군동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올해 처음 군동면 비자동 마을에서 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강진군 병영천댐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됐다.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홈골제’는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했다. 이에 군은 총 8년간의 노력을 거쳐 지난해 환경부 공모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중이다. 강진군은 환경부에 방문해 댐 신설에 대한 강진군과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자세한 사업 규모와 사업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남식 지로마을 이장은 “지난해 호우로 하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