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추진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2025년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강진군은 낡은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강진품애(愛)’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0가구가 공고된 가운데 무려 71가구가 신청하면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최종 5가구가 선정됐다. 오는 14일까지 입주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는 전국 각지에서 강진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많아 눈길을 끈다. 천안, 광주, 영암, 해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16명의 새로운 주민이 강진에 터를 잡았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강진군의 정주 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과를 포함해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금까지 총 60가구, 163명의 정착을 지원했다. 이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진을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3월 현재 제2차 입주자 모집을 준비 중이다.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0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장소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작년에 처음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둬 올해 제2회 축제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2월 말 열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3월 중순에 개최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보다 포근한 날씨와 만개한 동백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주목해볼 만하다. 동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수원에서 정책 비전 투어를 개최하고, 경기도 호남향우회와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등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책 비전 투어는 전남도가 매년 시군을 방문해 도정 성과와 비전을 도민에게 보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도민과의 대화’를 광역 향우회로 확대·개편한 행사로,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 이어 이날 경기도에서 진행됐다. 정책 비전 투어에선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향우회장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지방소멸위기 극복 등 전남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과 지속적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호남향우회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만 명 가입 약정을 하는 등 고향 발전에 힘을 모았다. 전남도는 정책 비전 투어 행사장 입구에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국립의과대학, 전남 농특산물, 귀농어·귀촌 정책, 관광 콘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지난 28일 장애예술가 초대전‘너의 세계에 다른 우주를 여는 나의 감각’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작가 김근태, 박유석을 비롯해 김산 군수, 임현수 무안군의회 운영기획위원장, 손수진 한국예총무안지회 지부장, 윤신의 무안예술협회장 등 미술계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장애를 예술적 잠재태로 인식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변화시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루고 있는 두 장애예술가를 초대하여 비장애인의 세계에 펼쳐지는 또 다른 우주를 감상하기 위한 전시로 특별 기획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장애예술가의 작품세계를 감응하는 기회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끊임없이 창작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예술가 초대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061-450-5482)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나뉘며 일반형은 전일제(8시간)와 시간제(4시간) 근무로 운영된다. 복지일자리는 1일 3.5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필수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청소 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의회는 6일, 최근 영광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김강헌 의장과 김한균 의회운영위원장은 방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재 상황과 추가 대응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역 초소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강헌 의장은 “AI 발생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 확산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주변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 조치와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도 중요한 만큼,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차량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영광군의회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정수사를 방문하여 사찰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본호 주지스님과 함께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찰과 같은 전통 목조 건축물이 화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진소방서장은 본호 주지스님과 함께 사찰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찰 내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방문객 및 신도들의 안전을 위한 사찰 차원의 자율 안전관리 방안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본호 주지스님은 "정수사를 방문해 현장 지도와 예방 대책을 논의해 주신 강진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사찰 내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화재로부터 사찰과 방문객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사찰과 같은 전통 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전담 기구인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동신대학교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 신규 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동신대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 실천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이주희 동신대 총장,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 김인수 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장소로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그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작년에 처음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둬 올해 제2회 축제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2월 말 열렸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3월 중순에 개최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보다 포근한 날씨와 만개한 동백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주목해볼 만하다. 동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 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장성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장성 황룡전적(황룡면 장산리 356-2)’은 1894년 동학농민군이 신무기로 무장한 관군을 상대로 죽창과 장태를 들고 싸워 최초로 승리한 역사적 현장이다. 장성군의 핵심 국가유산이지만 관련 역사가 기록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사적지가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았다. 군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7월 중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황룡전적에 대한 현황조사와 타지역 동학농민혁명 사적지의 보존관리 사례를 면밀하게 비교 분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승전기념공원 △방문자센터 △전시추모관 △동학수목테마공원 조성 등 주요 정비계획에 대한 의견 개진과 개선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다룬 내용을 반영해 종합정비계획을 최종 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본소득 활성화에 대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에너지 및 기본사회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와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적극적인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면서 “천혜의 태양광 및 풍력 자원을 보유한 영광군은 신재생산업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을 구축 중으로, 전남형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앞당기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실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세일 군수의 1호 공약 사업인 “영광형 기본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재기부자가 잇따라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일 뿐이고 이런 기부가 제겐 행복감을 줍니다.’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큰 짐과 같습니다.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짐을 덜어드렸기를 바랍니다.’ -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곡성군은 기부자들이 곡성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되길 원하며 3년 연속 재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 2025년 3년 연속 재기부자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2월 말 현재 약 만 2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정을 보내주고 계신다. 그중에도 3년 연속 재기부를 해주신 분들은 우리 지정기부 사업에 대해 더욱더 관심도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전남의 홍보대사로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 임춘임 취임회장,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에 이어 이‧취임사, 신규해설사 수료증 전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서 6년 동안 활동하면서 누구보다도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들의 활약상을 많이 지켜봐 왔고 고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때문에 전남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관광업계가 어려워 어떤 부분은 파산 일보 직전에 있어 아쉽지만, 그나마 전남도가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메카로서 하루빨리 잘 회복되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전라남도의회는 여러분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도의 젖줄 영산강 중심부인 나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산강 생태환경 복원에 나선다. 특히 강의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시민단체, 대학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생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동신대학교, 전남연구원, 영산포발전협의회와 ‘영산강 생명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의 다원적 협력을 기치로 영산강의 자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 생태적 연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협약은 원활한 사업 신청과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산강 저류지 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 ‘강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연구 및 정책 협력’ 등에 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회는 2025년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이어 정인화 시장이 주요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2024년 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호남 1위, 전국 2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 전국 23위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광양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이 ‘광양시민들은 모두 감동을 주는구나’라고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 사항 하나까지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세로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2월 27일 정규 임용된 신규 공직자 24명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 시장은 “이들이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