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4월 18일 부터 21일),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4월 30일~5월 2일)의 정보를 담은 공식 누리집이 개설됐다. 대회 소개를 비롯해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알림마당 5개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양대체전에 관한 실시간 정보 전달은 물론 숙박, 음식점 등 관광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화면 우측에는 체전 개최일까지 남은 날들을 표시한 디데이(D-day)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응원게시판’ 바로가기도 마련돼 있다. 장성군 공식 누리집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추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누리집 개설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체전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장성에서 열리는 양대체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5년도 상반기 군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대학생과 초·중·고등학생으로 나뉜다. 대학생은 신청일 기준 30세 미만 재학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대학생은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해야 하고, 초·중학생은 교육장이, 고등학생은 학교장이 추천한다. 지원 시기는 3월 말 군 인재육성기금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대학생 29명(각 200만 원), 고등학생 45명(각 100만 원), 중학생 30명(각 30만 원), 초등학생 20명(각 20만 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인재육성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6일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강의실에서‘제2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입학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수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린다. 황혼에도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인 입학생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배움터이자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함께하는 분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시길 바란다. 100세 시대, 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대학·노인대학원은 11월까지 월 2회씩 교양강좌, 건강강좌(치매 예방, 웃음 치료 등),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복지, 건강, 주거, 교육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맞춤형 급여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읍․면 복지기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강화(읍․면 방문복지팀 설치 및 간호직 배치 완료) ▲복지+건강 기능 강화를 위한 종합상담 창구 운영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 ▲빅데이터(수도․전기 체납정보 등 47종)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지역 기반 민․관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나눔냉장고)등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장세일 군수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한사람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4일 황해교류박물관 연찬회장에서 군 임원 및 14개 읍․면 임원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제12대 임원진 선출, 협의회 회칙 일부 개정, 2025년 운영사업 선정, 2024년 회비 결산 및 주요 실적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2대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으로 현 제11대 임원진이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 2024 여성 취․창업 교실 ‘플로리스트’반 교육생들의 작품과 3월 6일 개막하는 홍매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만든 ‘홍매화 꽃풍선’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안미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임이 결정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신안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단체 회원 여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주한 덴마크 부대사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lqvist)은 덴마크 출신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숨결의 지구'(Breathing Earth Sphere) 관람을 위해 10일 신안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숨결의 지구'는 6년의 긴 여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도초도의 독특한 화산 지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용암석 타일로 정교하게 구성된 내부공간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2024년 11월 25일부터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운영 중이다. 예술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숨결의 지구'는 서울에서 약 4시간, 목포에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도초도의 여건에도 공개 직후부터 SNS와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며 예술 애호가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지역민의 자긍심도 고취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자연의 에너지와 예술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길 바라며, 앞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안난연합회(회장 윤천복)가 주관하며, 신안의 명품 춘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운 화예품 150여 점의 춘란이 출품될 예정으로 다양한 품종과 아름다운 춘란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난연합회 7개 난우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배양한 출품작들로 대상을 포함한 50점을 두고 경합한다. 춘란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보름달, 천운소 등 명품란의 자생지로 해양성기후의 자연환경에서 자생하여 다른 지역의 춘란에 비해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고 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란 애호가들과 많은 사람들이 춘란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신안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춘란전시회가 신안의 문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의회는 3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과 장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 산단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교통안전시설 강화 및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과태료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접수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접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계획이다. 김재승 의장은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임시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6일 전남도청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열어 전남 관광의 최일선에서 감동을 주는 해설로 ‘글로벌 관광전남’을 위해 혼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춘임 제13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실력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관광 현장에서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남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관광의 도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평기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그동안 해설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감동주는 해설’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대도약 전남 행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문관백 한국JC 중앙회장과 임용범 전남지구JC 회장 등 임원들을 만나 ‘2028 제78차 JCI(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전남 유치와, 글로벌 전남 홍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관백 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남도에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 유치를 통해 전남이 국제적 행사 개최지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JCI 아시아·태평양 지역대회는 청년 리더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행사를 유치하면 숙박·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임용범 전남지구JC 회장은 “올해 6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74차 JCI 아시아·태평양대회’에서 전남도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비롯해 전남의 대표적 관광지, 문화유산, 명품 특산물 등을 적극 알리고, 시식행사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먹거리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의 글로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증대와 쌀 수급량 조정을 위해 한우협회의 총체벼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함평군은 6일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간담회가 이날 한우협회 함평군지부 사무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과 양문오 함평군축산단체협의회장 및 한우협회 함평군지부장, 읍면 이사, 운영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간담회에서 한우협회 관계자에게 ‘고품질 조사료 생산’과 ‘벼 재배면적 조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목적 및 사업 내용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총체벼는 기존 벼 대비 생산량이 많고 전략작물 직불금 단가 상향 및 장려금 지급, 운송비 지원, 전량 수매 등의 혜택을 통해 일반 벼 재배보다 200평당 약 5만 2천원 이상의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업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함평군은 예산 7억 8천만원을 투입해 논 배수정비 등 생산 기반 장려금, 조사료 종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는 6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전날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경찰, 학생 등을 위해 5인 이상이 금연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해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금연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개인의 건강 향상 및 금연 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문점숙 부의장, 김경미 의원, 제28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3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120여 명(입학생 35명, 재학생 85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교육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입학을 계기로 배움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대학과 함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평생대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신뢰와 열정 속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1995년 3월 첫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월 13일부터 신청일까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진도군에 체류하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급 총액은 약 57억 원이며,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진도군은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직자들이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 신청을 받고 즉시 지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10시부터 18시) 진행한다. 세대주 또는 세대원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며, 세대원은 본인의 생활안정지원금만 받을 수 있다. 3월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를 포함해 대리인도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은 위임장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진도군이 직접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복·김, 대파·쌀 등 농수산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6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합니다.’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52년)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2년 18만 2,338명에서 2035년 9만 7,558명으로 5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 1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