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3일(현지시간) 독일 제조기업 지원기관인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과 6월 24일에는 독일인턴십 참여학생 취업기업 SCHOTT사와 각각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본격화 한다. 이번 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독일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독일 경제 합리화 관리국(RKW Kompetenzzentrum) 옌스 나겔 대표, 글라스세라믹 글로벌 제조 업체인 SCHOTT사 페터 슈나이더 아우스빌둥 총괄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독일에서의 직업교육 및 훈련기회 제공과 수료 후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안전한 현지 생활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독일 취업을 위한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취업처를 확보하는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은 글로벌 현장학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교육복지이음단 실천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울산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심리상담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 심리상담연구소)이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행동 이해, 공감적 소통, 관계 형성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근 방법, 관계 형성과 소통 기술 등 이음단원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에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이음단의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후학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학생 중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방과후학교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제안한 대안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공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6월 24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울진군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명·MAKER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장들은 ‘나만의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를 주제로 한 목공 체험형 메이커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가공, 조립, 마름질, 칠하기 등 실제 목공 작업을 포함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초등교장교육연구동아리(울진CEO)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도영진 교장은“직접 목공 메이커 체험을 해보니 발명·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장단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명 및 메이커 교육의 전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접견실에 겨울방학 동틈망사업‘가족愛 나들이’를 후원한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학생지원에 공헌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동렬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3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학생 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속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동틈망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줄임말로, 연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방문, 맞춤형키트 지원, 외부후원금 및 물품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동틈망 사업의 하나인‘가족愛 나들이’는 조손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KT대구경북광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초등학생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16가정, 43명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의 1차 사전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총 6개 팀,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6명이 함께하며, 청주, 영동, 진천, 음성 등 충북의 4개의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지닌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참가팀은 ▲ProTeen(충북교육연구정보원부설 영재교육원) ▲우주메이커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BR!DGE(산성초 영재학급) ▲Nobel:소녀들(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TEAM A.R.G.O.(진천상신초 영재학급) ▲GMT(음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로 구성됐으며, 탐구 주제 또한 과학, 기술, 예술, 건축 등 융합적 접근이 돋보인다. 사전연수는 올해 9월 유럽 탐방을 앞둔 참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함양하고 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1차 연수에서는 전년도 참가팀인 진천중학교 'ONSIDE' 팀이 경험과 사례를 발표했고, 탐방기관에 대한 심화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5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퀸즐랜드주 교육부 및 브리즈번 원격학교(Brisbane School of Distance Education)를 방문하여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퀸즐랜드주 교육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신경호 교육감과 시몬 퓰러(Simon Fuller)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교육 정책과 주요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 주요 주제로는 ▲원격교육 운영 ▲교사 전문성 개발 ▲교사 국외연수 프로그램 ▲원어민 교사 교류 ▲학생 국제교류 확대 방안 등이 다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개교한 ‘강원온라인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퀸즐랜드주의 선진 원격교육 시스템을 접목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후에는 브리즈번 원격학교를 방문하여 실제 수업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학교 운영 시스템과 교수학습 지원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브리즈번 원격학교는 퀸즐랜드주 전역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5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 1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이 경상남도의 미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11년 성과, 지역사회 기반 교육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등 시대적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은 흔들림 없이 공교육의 본질을 지켜왔다”라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학교’ 도입을 통한 수업 혁신, 무상교육을 비롯한 포용적인 공교육 모델 구축,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과 마을과 지역 맞춤형 돌봄을 박종훈 교육감 11년의 성과로 평가했다. 박 교육감은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이에 따른 교육 격차, 수도권 집중화,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우리의 절박한 문제”라며, “경남교육은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다시 지역사회를 통해 교육을 더 풍요롭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교육감은 남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6월 26일, 해누리초·중 이음학교(송파구 소재)에서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제2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ics)의 약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학·과학·융합교육을 통해 모든 서울 학생의 창의·협력적 미래 역량을 키우고, 이공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지난 2월 ‘K-STEM 실현을 위한 수학·과학교육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던 제1차 포럼에 이어, 학교 현장의 K-STEM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청의 구체적인 역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자리에서 수학‧과학 교육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현장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교육청 차원의 K-STEM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6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누리 초·중 이음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한 서울시교육청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렴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건의 청렴 문구가 접수됐다. 응모된 문구는 청사 1층 민원실 앞에 전시해 모든 직원이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쓰레기통에’라는 문구를 제안한 초등교육지원과 양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적당히 말고, 정당히 하자’를 제안한 시설지원과 김규란 주무관이, 장려상은 ‘앗, 나의 실수 평생 후회하며 살 것이니, 편안한 길 갑시다’를 제출한 중등교육지원과 박성상 주무관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한 달 동안 공문서 상단 홍보 문구로 활용돼 청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덕 교육장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학교 상담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상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급별 7~9명의 전문상담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간 거리와 학교 여건을 고려해 총 26개 협의체로 나눠 구성됐다. 각 협의체는 관할 위(Wee) 클래스나 위(Wee) 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소속 상담 인력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으로 토론한다. 참여자들은 상담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또한 상호 간 소통하며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의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1명의 강사진이 배치된다. 강사진은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흐름을 조율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이끄는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울주군 지역 중등 협의체의 전문상담사는“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교사와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더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n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우수’로 선정되어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시설의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6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교사동이 전체 학교 면적의 약 34%에 달하며, 향후 10년 내에는 그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기존의 안전등급 체계를 세분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 가지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등급 체계 세분화 및 관리 강화 - 기존 A~E의 5단계 안전등급에서 C등급을 C1(양호), C2(보통), C3(미흡), C4(불량)의 4단계로 세분화하여 구조안전 위험 노출을 원천 차단한다. - 특히 D등급에 근접한 C4등급 시설은 '노후 위험 건축물'로 특별 지정한다. - 정밀안전점검 주기를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홍성문, 청주 사직동 거주)를 위문했다. 홍성문(95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로서 1950년 8월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낸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평화로운 시대에서 지내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힘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고, 충북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