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기온상승을 대비해 특화품목 시설농업인을 대상으로 차광도포제 살포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는 여름철은 기온상승으로 농작물 생산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장수군에서는 토마토, 수박, 오이, 상추 품목의 시설 농가에 차광도포제를 지원하여 고온기에 생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광도포제는 시설 외부를 도포하는 제제로써 작물에 따라 희석비율로 차광률을 조절할 수 있고, 차광효과를 통해 시설온도를 5℃ 내외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도포 2~3개월 후에 빗물과 바람에 의해 서서히 제거되어 제거에 별도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차광도포제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온도 하강 ▲고온장해 저감 ▲추대억제 ▲수정 불량 방지 ▲과다증산 방지 ▲햇빛 데임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준고랭지 특성에 맞추어 고온기 경쟁력을 갖추고자 시설농업인에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산서면에 위치한 장수군 3.1운동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김광훈 군의원, 한국희 군의원, 김성수 농협중앙회지회장,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번암지역아동센터 파랑새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대한이 살았다'는 실제 1919년 3.1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여자 감옥 8호실에 수감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분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아 부른 노래로 기념식에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절 10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장수군도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이 3월부터 보다 많은 방문객들의 이용을 위해 장수누리파크 누리놀이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법정공휴일에도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누리파크 누리놀이터는 무료로 다양한 레고와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이번 운영계획 변경을 통해 운영시간을 기존 10시부터 17시에서 9시30분부터 17시30분으로 확대 조정하고 휴관일을 당초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서 월요일 휴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장난감을 최신 놀이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장난감으로 교체 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방문객들의 이용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장난감은 안전하고 창의적이며 가족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운영시간 확대와 신규 장난감 교체를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누리파크를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및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부안군은 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3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존중과 배려를 상징하는 배지를 배부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배지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군 심벌과 ‘맞손’ 이미지를 결합해 협력과 연대, 이해와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군민과 행정, 직원과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을 더욱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 진행된 손피켓 퍼포먼스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민이 브라보할 때까지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모여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건강한 조직 문화는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배지 제작과 퍼포먼스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한우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도매시장 개장을 본격 추진 한다. 도는 4일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축산물 도매시장 개장 및 운영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지역 한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추진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내 한우농가는 도축장 개장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거리 출하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는 축산물 도매시장 내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한우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존의 수기 방식(구두경매)에서 벗어나 온라인 기반 실시간 경매 시스템을 구축, 전국 어디서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한우 출하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자경매 도입으로 한우농가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3·1절을 기념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일 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민주평통순창군협의회 위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자랑스러운 3월 1일, 그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극, 시낭송, 노래, 춤 등 여원공연시낭송회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 기념공연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들려줌과 동시에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는 민족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에서“올해 복흥면 출신 윤선호 선생께서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셨음을 군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오늘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기억하며, 지역의 발전과 미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임실읍 3.1동산에서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장, 유효선 교육장과 독립유공자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학생, 군민,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임실 3.1운동 이야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양현 광복회 회장의 3.1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대표 2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성악 공연에서 뮤지컬‘영웅’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함께했으며,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 특별프로그램인‘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20여 명의 학생들이 태극기 바람개비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수많은 애국지사가 계셨기에 오늘날의 임실이 있는 것이다”며“우리 모두는 숭고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8일 국토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레저, 드림랜드, (재)임실치즈테마파크와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임실치즈테마파크 공간 확장과 콘텐츠 강화, 농촌테마공원 공간 활용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생활 인구 유입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레이빌(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 △플레이힐(숙박시설 등) 구축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지원 등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공모에 선정되면‘플레이랜드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농촌테마공원 조성, 치즈아이랜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의 최대 활용을 목표로 외부 관광객 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이 주요 전략작물인 논콩 재배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시행한다. 군은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벼 재배면적 조정제’시행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3,666㏊의 약 12%인 435㏊를 감축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농지전용과 친환경인증, 전략작물, 타작물(전략작물 외), 자율감축(부분 휴경 등)의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국비 사업인 전략작물직불제(두류 200만원/㏊)와 연계해 군 자체 논콩 생산장려금(60만원/㏊)과 수매장려금(1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 주요 전략작물인‘논콩’재배 장려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계에 논콩 단작 시, 국비 전략작물직불제로 200만원/㏊에 군 자체 생산장려금 60만원/㏊, 수매 참여 시 150만원/㏊을 지원하여 군비 포함 총 4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동계에 조사료와 밀을 재배한 후, 하계에 이모작으로 논콩을 재배하면 ㏊당 560만원에서 610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에 계절꽃 경관 조성과 완성도 높은 사계절 축제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천만관광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 군수는 4일, 3월 맞이해 개최한 청원조회에서“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 부서와 직원 모두가 나의 일이라는 각오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월 5일, 6일, ‘옥정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임실N펫스타’, 5월 5일, 치즈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 등, 따뜻한 봄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12월 산타 축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채롭고 차별화되게 준비하여 경쟁력 있는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 1일 개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치즈테마파크, 의견 관광지, 사선대, 성수산 등에서 계절 꽃 경관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가도록 관광지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사단법인 전북비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 문제 해소방안 강구를 위해 지난달 26일, 다자녀 가장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부 구성으로, 다자녀 양육의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토론회는 다자녀(3명 이상)를 둔 결혼가정 가장들이 참여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고, 지방에서의 다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다자녀 가장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방과후 돌봄서비스 다양성 확보 ▲ 다자녀가정 주거안정 지원 ▲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제기와, 양질의 교육 지원방안 및 시군별로 상이한 돌봄시간과 교육서비스 문제해소 등이 논의됐다. 2부 임원진 회의에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됐으며, 향후 저출산 대책관련 포럼의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3부 순서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약 1시간 동안 다자녀 가정 가장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제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농업기계 분야의 경제성·환경성·안정성 등 실현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이전(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 소유자로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해당 트랙터 또는 콤바인을 6개월 이상 소유하여야 하며 농기계가 정상 가동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그러나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상환액이 남아있는 경우, 생산 연도 또는 제조번호 확인이 불가능한 농업기계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사업량은 12대이며 접수된 농업기계 중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지원금액은 기종(마력) 및 생산연도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773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을 살리고 방치되어 있는 노후 농기계를 처리하여 미관 훼손 등의 문제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으로 경제적 자립 및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금융교육 및 컨설팅으로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김제시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18세~39세 근로청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50명으로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간 등을 확인해 김제시, 전북도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통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이 죽도항 주변 정주여건과 관광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지역 어촌관광발전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죽도항(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일원)일원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어촌공단 서남해 지사,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됐다. 안전하게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과 어항안전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됐다. 또한, 해안둘레길과 람사르생태학교, 갯벌전망대 리모델링, 갯벌건강공원 등을 조성해 고창갯벌 탐방객과 여러 방문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빈집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