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신승우(25)가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날 신승우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신승우는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만 7개를 뽑아내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1타로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신승우는 “정말 믿기지 않는 결과다. 우승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체적으로 우여곡절 없이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준비한 것들이 잘 발휘되기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에 결정적인 순간을 꼽아보자면 5번홀”이라며 “티샷이 벙커에 빠졌는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후 탄력을 받았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 나갔던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신승우는 2021년 KPGA 프로(준회원), 2022년 KPGA 투어프로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21일 오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용산)에서 농식품 분야 교수·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식품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첨단융복합 연구개발(R·D)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농식품혁신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스마트농업·농생명 바이오 등 농식품·융복합 분야 교수·연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부의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 종합계획(안)(2025~2029)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교수·연구자가 농업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첨단기술의 융복합 필요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송미령 장관은 “기후변화, 인력감소 등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실제 농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1일 16:00, 2030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했으며, 청년보좌역 및 2030 자문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문단원들은 주변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간담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청년들은 최근 채용감소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역 청년이나 고졸 청년이 정보와 기회에서 소외되는 문제,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에서 겪는 불합리함이나 공정하게 대우받지 못하는 문제들을 지적했다. 또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방안,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와 삶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이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여긴다면 우리나라의 발전과 미래는 없다.”라면서,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KBO는 구단들의 2차 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 미야자키 및 대만 가오슝에 심판· 기록위원을 파견한다. 심판 및 기록위원의 구단 전지훈련 파견은 시즌 시작에 앞서 각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가 신규 도입 및 변경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 시작으로 20일(목) 심판진이 미야자키에서 훈련하고 있는 두산 캠프를 방문해 피치클락, 1루 3 피트라인 규칙 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 및 시범하고 선수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심판·기록위원들은 순차적으로 구단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 참가해 상황에 따른 피치클락 계측 일관성 확보 훈련과 경기 중 심판-기록위원간 소통 실습을 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고용보험이 없는 구직자를 위한 든든한 취업 지원군이 있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소득이 일정액 이하거나, 취업이 어려운 분이라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격요건·혜택 · Ⅰ유형 : 만 15세 ~ 69세 이하 - 재산 : 4억 원(청년은 5억 원) 이하 - 소득 :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 만 15세 ~ 34세는 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540만 원)지급 · Ⅱ유형 : 만 15세~69세 이하 - 소득 : 가구 전체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 * 만 15세 ~ 34세는 소득과 상관없음 → 취업활동비용 (최대 200만 원) 지급 ▲ 취업 지원 : 1:1취업 상담 → 일자리 매칭, 직업훈련비 이 내용도 알아두면 좋아요! 실업급여와 달리, 고용보험이 없어도 가능해요! 하지만, 실업급여를 받는다면 참여할 수 없어요! 자세한 내용은 고용24에서 확인해 주세요!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단계' 잘못된 식생활 등 원인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의 5~8%가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조금 더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고자 식약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당뇨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당뇨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 활용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 개선 확인 * 8주간 당뇨병 전단계 국민 194명 대상 가이드 프로그램 적용 주요 프로그램 내용 · 당뇨병 전 단계를 위한 연령별 맞춤형 식사지침 제공 · 당뇨병 위험도 유형별 교육 이수 방법 안내 · 제품 표시 영양정보 활용 장보기 방법 등 영양관리 교육 프로그램 안내 · 그룹별 중점 식생활 포인트 교육 안내 우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를 활용해요! ☞ 당뇨병전단계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 식약처 누리집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전문홍보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2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방문하여 로봇인지제어연구실, 생명과학 로봇공학(바이오로보틱스)연구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생기원 구성원, 전문가들과 함께 소재・제조 분야 기술사업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생기원은 소재・제조 기술 특성상 사업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 공정개발 → 활용 및 제품화에 이르는 공급망 관점의 기술사업화 모형 구축이 필요하다며, ‘친환경(에코)알루미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생기원은 출연(연) 간 연계를 강화하고, 유망 새싹기술을 지속 발굴・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 특화센터에 인공지능・디지털 복제(AI・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기업이 기술을 시험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생산기술의 혁신 거점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지역 및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를 선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표 이후, 연구기관, 전문기관 및 민간 기업의 대표가 소재・제조 분야의 기술・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케빈 치옥'(Kevin Cheok) 싱가포르 외교부 아태차관보는 2.20.(목) 서울에서 제5차 한-싱가포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차관보는 올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포함하여 제반 분야에서 작년 10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고, ▴양국관계 ▴교역·투자, 녹색경제, 기술·연구개발 협력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이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역량을 갖춘 미래협력의 최적 파트너라는데 공감하고, 특히 인공지능(AI) 글로벌 거버넌스 및 기술활용, 역내 탄소시장 활성화 및 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등 기후변화대응 분야에서 호혜적,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인프라, 금융 등 싱가포르 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싱가포르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는 작년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을 통해 한-아세안 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동력이 마련됐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이승영 작가가 ‘협상의 기술’로 치열한 M·A 세계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자본주의의 정수라 불리는 M·A를 소재로 안판석 감독과 배우 이제훈(윤주노 역), 김대명(오순영 역),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오만석(이동준 역), 안현호(곽민정 역), 차강윤(최진수 역) 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이들이 완성할 M·A 세계는 어떨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집필을 맡은 이승영 작가가 ‘협상의 기술’에 대한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먼저 이승영 작가는 “과거 스타트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M·A 전문가인 오랜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독특한 이력을 밝혔다. 이어 “그때 M·A에 흥미를 느끼고 나름의 정보를 모아두었다. 작품을 준비하면서도 M·A 전문가인 친구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김풍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웃음 버튼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 ‘암흑요리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풍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요리, 코믹한 에너지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풍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2025.2.10.~2025.2.16. 조사 기준)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는 상황. 이에 5연패의 늪에 빠져 별 배지는 없어도 빵 터지는 재미가 있는 김풍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김풍은 중식 요리 ‘화산 감자’처럼 삶은 감자에 돼지고기 마라 소스를 부은 ‘도파민 풍충전’을 시작으로 순두부 떡 미역국인 ‘김풍명품’, 족발로 만든 치킨 ‘족킨 좋네’, 중화풍 파스타 ‘나폴리 풍피아’, 마요네즈 카르보나라 ‘마르보나라’까지 이색 조합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풍명품’은 대결 상대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월 21일,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글로벌생물자원센터(Biorepository)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변종 감염병 출현 및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체 및 인체유래 자원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생물자원의 해외 반출을 제한하는 국가들이 증가하면서 자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정부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여 글로벌생물자원센터 건립을 추진했고, 글로벌 생물자원의 안전한 보관과 활용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생물자원센터는 총 1,255평방미터 규모로, 400만 개 이상의 생물자원 샘플을 보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약 21만 개의 임상 샘플과 병원체를 보관 중이며, 향후 국내외에서 수집된 다양한 병원체 및 인체유래 자원의 안전한 보관과 활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영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앞으로 재외동포의 병적증명서 발급을 위한 민원 처리시간이 일주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병무청과 재외동포청은 2월 21일부터 ‘병무청-동포청 시스템 연계’를 통해 병적증명서 발급체계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의 병적증명서 발급을 위한 민원 처리시간이 기존 10일 이상에서 2일 내외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가 재외공관을 통해 신청한 병적증명서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지방병무청, 동포청, 재외공관 등 여러 기관이 내부 공문을 통해 진행했기 때문에 실제 처리 기간이 10일 이상 걸리는 불편이 초래됐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무청과 동포청은 지난 2023년부터 개선 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그 결과 병무청 “병무행정시스템”과 동포청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을 연계하여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연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재외동포는 대폭 단축된 민원 처리기간의 혜택을 보게 됨은 물론 행정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병무청과 함께 재외동포의 민원 편익을 제고할 수 있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조달청은 올해 공공비축 규모를 확대하면서, 경제안보품목 비축 계획, 희소금속 이관 계획, 비축기지 중장기 로드맵 등 3대 계획을 중심으로 비축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유관기관 및 산․학․연․외교안보․금융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25년 비축사업계획을 확정했다. ① 올해 비축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은 먼저 알루미늄, 니켈, 구리, 아연, 주석, 납 등 비철금속 6종의 비축규모를 ’27년까지 60일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에는 55일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알루미늄과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구리의 비축량을 중점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② 요소 등 비축 중인 경제안보품목의 재고량은 유지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 중에 복합비료 원료에 대한 신규 비축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앞으로도 공공비축이 필요한 경제안보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③ 비축규모 확대에 대비하여 보유중인 희소금속의 광해공단 이관을 ’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박효주가 최대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오는 22일(토), 23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7, 8회에서는 오천수(최대철 분)와 문미순(박효주 분)이 독수리술도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앞서 술에 취한 오흥수(김동완 분)는 천수에게 “전에는 바빠서 그랬다 쳐. 왜 큰 형수한테 다 떠넘기는 거냐”며 큰소리 쳤다. 동생과 다툰 뒤 무기력해진 천수는 우연히 만난 동창 미순에게 자신의 처지를 털어놨다. 이에 미순은 위로를 건네며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를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본사에 납품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천수와 미순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순이 마련한 편의점 본사 미팅 자리에서 천수는 한껏 긴장한 상태로 대화를 이어간다. 천수는 복잡한 납품 절차에 혼란스러워하고, 미순은 그런 천수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내며 힘을 실어준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에 42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한 ‘아파트’의 원조 아티스트, 윤수일이 출격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2일(토) 방송되는 694회는 ‘아티스트 윤수일’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새롭게 쌓아 올린 신축 ‘아파트’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발매 42년 만에 구축 ‘아파트’로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이 된 윤수일이 전격 상륙한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적인 록사운드로 다채로운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은 윤수일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시대를 초월한 윤수일의 명곡이 후배들의 목소리로 다시 해석된다. MC 신동엽은 윤수일의 역주행 신화를 축하하며 “당시 빌라붐이 일었으면 ‘빌라’라는 노래가 나왔을 것이냐”라고 운을 뗀다. 이에 윤수일은 “내가 ’빌리진’이란 노래를 만들었다면 아마 마이클 잭슨이 못 나왔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함께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