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활력회복 연구회’가 8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이번 연구회는 지역 청년인구 감소와 고령화, 정주 여건 저하 등으로 인한 지역 공동체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서부경남 거점도시로서 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낯설게 느껴지는 ‘활력회복’이란 표현은 경상국립대학교 송원근 경제학부 교수가 주창하는 개념이다. ‘회복탄력성’을 뜻하는 회복을 강조하며 ‘지방소멸’처럼 부정적인 요소 대응 대신 효과적인 정책 개발 운용에 필요한 새로운 지역 간 격차 지표 개발, 관련 정책·재원의 통합적 운영 등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지방소멸이 논해진 일본에서도 ‘지방창생’이란 개념을 내세워 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둔 바 있다. 연구회 대표는 박재식 진주시의원이 맡으며, 그 밖의 소속 시의원으로는 윤성관, 강진철, 김형석, 최민국, 최호연, 신서경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집중적인 정책 연구를 추진한다. 지역 정주 인프라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비롯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은 지난 5월 8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양산시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곽종포 의장은 개회식에 앞서 경기장 곳곳에서 훈련과 준비에 여념이 없는 양산 선수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시·군별 선수단 입장, 공식 개회 선언, 축사, 성화 점화 등 순서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양산시는 18개 종목에 21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곽종포 의장은 “그동안 수많은 시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양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며 “양산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마음껏 기량을 펼쳐 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열정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시의회 문순규·진형익 의원은 창원시의회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8일,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의 대주단이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하며 이를 공식 통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하이창원’은 같은 날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게 됐고, 이로 인해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서 창원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성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파행되거나 장기표류할 경우 하이창원은 대출 약정에 의한 자금을 상환해야 하며, 이는 곧 하이창원과 창원산업진흥원의 막대한 재정부담으로 직결된다. 현재 하이창원은 하루 약 2천만 원의 지연 이자를 부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연간 6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향후 법적 분쟁 결과에 따라 최대 1,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손실을 창원시가 감당할 가능성도 배체할 수 없다. 하지만 창원시는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을 제공하고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채 채무부존재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게 된다. 또한,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군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 시 행정사무 감사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소관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 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8일 동구에 위치한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복지정책과 및 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어린이 테마파크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어린이테마파크 시설 및 실외놀이터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 현장활동은 어린이 테마파크 내 진행되는 신규 행사 및 이벤트 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설물 환경 정비, 미끄럼 방지 처리, 어린이 놀이시설 고정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어린이 테마파크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ㆍ농소3동)은 8일 오후, 시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급식실 수돗물 여과장치 설치의 필요성과 예산 지원 방안에 대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교의 먹는 물 관리는 정수기 및 음수기 등 적절히 관리되고 있으나 조리용 수돗물은 별도의 여과장치 없이 상수도 배관을 통해 나오는 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상수도 배관은 노후되면 각종 이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등 안전과 위생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배관 청소만으로는 수돗물 위생관리에 한계가 있어, 수돗물 여과 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한 조리용수 공급이 필요하다“고 교육청에 검토를 요청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돗물 여과장치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므로 관련 부서와 필요성 등을 검토해 보겠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도 있는지 확인하여 예산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응답했다. 문석주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수돗물 여과장치 설치를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예산이 부족하거나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5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의원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모계획 ▲ 고성쌀 국외 수출사업 계획 ▲ 2026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사업 공모계획 ▲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의원들은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공모와 관련해 “고성역과 미래형 통합환승센터를 군민들이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성쌀 국외 수출에 대해 “국내 타 지역의 해외 수출 사례와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성쌀만의 경쟁력 있는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고성쌀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접종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 사항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최을석 의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담당 부서에서 꼼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8일, '영현면 촌스런 어울림센터 준공식 및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어울림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촌스런 어울림센터가 누구나 즐겁게 찾는 소통의 공간,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군의회는 우리 사회의 근간인 ‘효’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와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지난 2일, 7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개시했다.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오종열 대표 의원을 비롯해 구정회, 이창훈, 권선호, 오용만 의원으로 구성되며, 칠곡군 인구감소에 대한 자연적 사회적 요인을 분석하여 출생률 제고 및 외부인구 유입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칠곡군 재정분석 및 진단연구회’는 오용만 대표 의원을 포함해 이상승, 심청보, 구정회, 배성도, 김태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칠곡군 세입·세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 누수 분야를 파악하고, 이월 및 불용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와닿는 실질적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외국인주민 증가와 복잡한 이민 관련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출입국‧이민청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지난해 발표된 외국인 주민현황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주민 수는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라며, “이러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이민정책은 다수의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이민정책은 법무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가 여러 개이다 보니 정책이나 사업을 수립할 때 정책의 중복이나 관련 예산의 과다 지출이 지적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개별 부처 지침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중앙정부 차원의 일관된 전략이 부재하여 정책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3년 12월 법무부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출입국·이민정책 전담기구 신설 방침을 마련했고, 2024년 2월에는 국회에 '정부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 의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 손덕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8),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이 함께했다. 먼저 방문단 일행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5명과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아동들의 재롱잔치와 어르신들의 답가 공연을 관람한 방문단 일행은 아동들과 함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주간보호센터와 강의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면서 화장지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특히 방문단은 점심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건네면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 의장은 “이만큼 발전된 우리 사회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역대 의장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김해시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의정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선환 현 의장을 비롯해 역대 김해시의회를 이끈 박용일(김해시 통합 전 1대 후반기, 3~4대 전·후반기), 김영립(5대 후반기), 배정환(6대 전반기), 제경록(6대 전·후반기), 배창한(7대 전반기), 김명식(7대 후반기), 김형수(8대 전반기), 송유인(8대 후반기), 류명열(9대 전반기) 등 역대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김해시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각자 의장 재임 시절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의정활동의 소회를 나눴다. 아울러 앞으로 김해시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책임,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환 의장은 “지금의 김해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의 밑바탕에는 역대 의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김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배 의장님들의 많은 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녕군의회는 홍성두 의장이 인구감소 및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홍성두 의장은 창녕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군민들과 함께 인식 확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는 단지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창녕군의회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인구 활력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하동군의회 박희성 의원이 2일 열린 ‘제34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갈사만 일반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할 것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초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하동군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정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갈사만의 국가산업단지 전환은 하동군의 생존과 재건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갈사만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안에 위치하고 대규모 항만과 인접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요건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 새만금지구의 사례를 들어 “하동 갈사만도 국가산단으로 전환될 충분한 가능성을 지녔다”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국가산단으로 전환되면 국비 투입으로 기반 시설이 강화되고, 입주 기업에는 세제 혜택과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청년이 돌아오고 가정이 세워지는 하동군 재건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34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대선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 주거·관광·휴양의 복합 레저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내 산업과 업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사업시행자 선정 문제와 토지수용 문제로 난항을 겪으며 사업 정상화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현재 사업시행자는 주무관청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하동군에는 토지 매매계약 해제를 요청하며 앞서 납부한 매매대금 250억 원 반환과 기간이자 지급을 요구했다. 그로 인해 사업이 표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 위축과 지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의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경상남도가 사업시행자와의 갈등을 신속히 해결하고 사업 정상화 대책을 마련할 것 ▲하동군은 250억 원 변제에 따른 추가 손실을 방지할 것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