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낙우회와 고창낙우회여성회가 지난 25일 고창군청을 찾아 수제요거트 200개(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낙우회 이재은 낙우회장은 “따스한 온정을 한데 모아 힘겨운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의 빛과 사랑의 온기를 밝혀주고싶다”고 말했다. 고창낙우회 여성회 서풍자 여성회장은 “이 작은 나눔이 힘든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에서 논장출판사의 유아용 도서 3,300권(삼천이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에서 논장출판사의 도서를 기증받아 고창군에 후원했으며 고창군 드림스타트 아동, 아동복지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부 및 지방검찰청 산하 민간봉사활동단체로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용묵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서를 후원해 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도서들이 고창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이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기본사회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기본사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전북연구원과 민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기본소득 정책 연구’(2024. 9.~)의 일환으로, ‘기본사회 실현’의 핵심 전략으로 ‘농촌기본사회’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기본사회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주민이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라며, “지역사회의 자치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제발제를 맡은 전북연구원 황영모 생명경제정책실장은 불균형 발전이 심화된 상황에서 기본사회의 실현을 위해 ‘농촌사회’가 우선적인 영역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 실장은 “농촌이 담당해온 일터·삶터·쉼터의 역할을 유지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북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2025년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성과(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리조트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 투자유치, 외국인근로자 정책 전국 선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를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해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복지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의료 지원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와 돌봄, 영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협약기관 간의 연석회의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왔으며, 현재 약 700여 명의 사각지대 노인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사협은 전주시를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복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노송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송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노송동은 25년째 해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남몰래 기부하면서 ‘천사마을’로 불리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노송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우성해오름아파트 후문 옆 도로 열선 설치 건의 △노송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천사마을 주민문화공간 조성 추진 건의 △천사마을 상징 조형물 제작 건의 △노송동 천사愛(애)반찬나눔을 위한 공유주방 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올해 5개 분야의 1일 군수를 선정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 ㈜정석케미칼 대표이자 완주산단진흥회장인 김용현 대표를 시작으로 완주군 1일 군수제를 실시해왔다. 이 제도는 소통행정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지역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민 누구나 1일 군수가 되어 군수 시점에서 각종 현안을 살피고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민선8기 완주군수 공약사업으로 도입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12월 11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군 1일 군수제’를 홍보하고, 본인 신청과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5개 분야에 총 9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지난 24일 선정심사를 통해 총 5명의 1일 군수를 선정했다. 분야별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진정욱 공예분야 전라북도 명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보건·복지 분야의 백청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교육·청년·아동 분야 이한나 완주군청소년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지역핵심리더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 불안정한 정국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관외 연수일정을 변경해 상관면 소재 상관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됐다. 정책연수는 지역 핵심리더인 이장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열기 ▲리더의 자기 관리법 ▲유쾌한 소통의 법칙 ▲한마음 팀빌딩 ▲군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 기반 조성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인구 10만 시대 개막을 앞둔 완주군의 인구 정책 등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뇌를 깨우는 6가지 법칙 ▲작은 나에서 큰 나로 등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팀워크 강화 및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위해 2월 25일 남원시청에서 춘향제 행사 준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날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담당업무를 지정하여 행사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실무부서와 협력부서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각 행사 분야별로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소리가 메인테마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로 크게 분류하고 100여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더본코리아 협업 기반 F&B 운영,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대동길놀이 확대 추진, 유채꽃밭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5일 오전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인 노진룡·노병희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묘소에 태극기를 걸고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지면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선열들의 업적을 되새겼다. 노진룡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시에 따라 전북감독부를 조직하고, 군자금 모집과 격문 살포 등 항일 활동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노병희 지사는 항일투쟁에 나섰던 최익현이 대마도로 유배됐을 당시, 한의사 자격으로 대마도로 건너가 치료에 전념하며 최익현이 별세한 후에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의 공로는 1990년에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국장이 각각 추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처럼, 보훈의 정신이 국민들의 일상 속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 모델을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다.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146개교가 운영된다. 전북미래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중점과제로 △기초ˑ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실현 △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을 추진한다. 자율과제로는 △IB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세계시민교육 △문예체교육이 있으며, 이와 별도로 각 과목별 교과중점(국어·예술·수학·과학·영어) 미래학교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전북미래학교는 수업혁신을 위해 전 교원 대상 수업공개를 의무화한다. 또한 학교장 승인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 연 30시간, 에듀테크 관련 연수도 30시간 이상을 의무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 연구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로운 교육수요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1일자로 기구 개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구 개편 주요 내용을 보면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빅데이터담당’ △학력신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초등장학담당’ 신설이 눈길을 끈다. 정책기획과에 신설되는 ‘빅데이터담당’은 데이터 연구·분석을 통해 교육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유초등특수교육과의 ‘초등장학담당’은 전북교육청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학력신장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는 게 신설 목적이다. 기존 초등교육과정담당에서 학력신장 업무를 분리함으로써 현장 밀착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 정책 기조와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해 일부 담당 명칭도 변경된다. 미래교육과 방과후․돌봄복지담당은 늘봄․복지담당으로, 중등교육과 고교교육과정담당은 중등교육과정담당으로,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은 민주시민․환경교육담당으로, 행정과 행정관리담당과 기록통계담당은 각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5일 제29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 통과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행정 통합에 관한 완주군민의 의사와 민주주의의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짓밟고 일방적인 통합의 길을 열어버렸다”라며 “완주군민이 원치 않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 6월 통합 주민투표 건의에 서명한 유효인 수는 청구권자 약 8만 4천645명 중 5%인 4천223명에 그쳤지만, 통합 반대 의사를 밝힌 서명인 수는 무려 3만 4천146명으로 청구권자의 40%가 넘었다”라며 “완주군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통합을 강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북도의회에서 가결한 이번 조례안은 통합이 진행될 경우 완주군이 전주에 흡수될 것이라는 주민의 우려를 일시적으로 덮기 위한 형식적인 안전장치에 불과하다”라며, “주민 간 갈등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 이후에 관한 조례안부터 서둘러 제정한 것은 민주주의의 정신을 무너뜨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완주군 새마을회관에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지난 24일 완주군과 (사)완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구생회 (사)완주군 새마을회 지회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완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의 2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완주군은 해당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완주군은 현재 지역주민들의 독서쉼터이자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50개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터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는 평생학습 장이 되며, 모든 군민이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쉼터가 된다”며 “오늘 맺은 협약을 시작으로 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은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계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기존 71만 3,100원에서 73만 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소득 기준은 167만 1,334원 이하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확대됐다. 또한 금융재산 기준도 기존 822만 8,000원에서 839만 2,000원으로 완화됐으며 재산 기준(농어촌 기준 1억 3,000만원)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상담·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상담·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 후 72시간 이내에 지원 대상자에게 맞춤형 급여가 제공된다. 군은 긴급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 대해서는 전북형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