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시와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우리시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원시는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에 소상공인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민생안정지원금 230억 원을 전 시민 대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얼어붙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1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을 연 3%에서 4%로 상향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36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이 지역사회의 참여가 쇄도하며 순항 중이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가 작년 12월 준공한 철길숲 1구간(활력림) 일원 그리심 교회 옆 유휴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함경식 대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군산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싶었다.”라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동참하고 싶어 기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함 대표의 헌수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헌수 활동에 동참해 준 개인과 단체의 소중한 뜻이 더욱 모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군산시는 녹색도시의 비전을 담아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화물역까지 총 2.6㎞로 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등 4개 테마숲으로 꾸며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 호텔에서 ‘2025년 재경장수군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前)박용진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상진 재경장수군민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의 초청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제26대 이종순 군민회장의 이임사, 최훈식 군수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제27대 하상환 군민회장의 취임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티앤시 회장이자 재경장수군민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박창군 고문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임하는 이종순 군민회장은 “이제는 새로운 위치에서 열과 성을 다해 재경장수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군민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농업농촌혁신대학’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농업농촌혁신대학 학장)도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육 운영 안내, 학사 규칙 설명, 교육생 개인별 소개, 운영 규칙 회의 등이 이어졌다.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순창군의 대표적인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블루베리 과정이 개설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와 소득개발 시험포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과정은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환영사에서“순창군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스포츠산업의 선두 지역인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외 11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7개 팀이 증가한 총 162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 약 3,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등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회 기간 중 삼일절 대체공휴일 연휴도 포함됨에 따라, 경기장 내에 관광 안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강천산, 힐링스파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순창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제일고 축구장, 섬진강 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시설에 특설 경기장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예선 강사(전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교육사회학 분야), 임실초등학교 교사)가 진행했으며, 다문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자녀의 학습 발달, 심리적 지원 방법, 한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 강사는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학부모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이 예비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임실군을 방문한 자리에서“임실군의 발전과 괄목할 만한 관광의 성과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천만관광 명품도시 실현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날 심 민 군수와 가진 간담회에서“옥정호가 명품 생태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와 붕어섬, 용운마을과 수변데크를 잇는 생태탐방 교량 신설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심 군수의“옥정호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만 지난 한 해만 46만명에 달했다”며“하지만 붕어섬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인 생태탐방 교량이 없어서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라서 사업의 예산 확보에 필요한 국토부 성장 촉진 지역개발 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건의에 이같이 화답했다. 오는 28일 하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을 앞두고 임실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지방 도시 연대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올림픽이 유치되면 10년간 전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되며 입주 기업들의 세제 감면과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연장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년 단위로 지정된다. 첨단과학산업단지는 2015년, 2020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특별지원지역으로 선정됐다.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은 5년간 법인세와 개인지방소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생산한 제품은 2년간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자금 융자, 신용보증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서남권 중심부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KTX와 SRT를 이용하면 약 1시간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광주·전주 등 주요 도시와도 고속도로를 통해 40분 이내로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인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40년 정읍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1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저출산·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기후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정읍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전략으로 수립됐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60인의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시민의식조사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롭고 활력 있는 고을, 정읍’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관광 휴양도시 ▲첨단산업 경제도시 ▲미래 농생명도시 ▲시민 중심의 맞춤형 활력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도시 공간구조는 1도심 4지역중심 2특화핵으로 설정됐다. 신태인(농업거점), 입암(산업거점), 고부(역사문화 관광거점), 칠보(관광휴양거점) 등 4개 지역을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읍첨단(첨단산업거점)과 내장산(사계절 관광거점)을 특화핵으로 조성해 지역별 강점을 살린 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농협,전북,국민,우리은행)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최대 5천만원)에 대해, 금전 채무를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시가 3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특례보증 재원 조성을 위해 시(5억원), 농협은행(1.5억원), 전북은행(1.5억원), 국민은행(1억원), 우리은행(1억원)이 참여해 총 10억원을 출연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사업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신용등급 1~7등급인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라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병대전우회 고창지회는 지난 22일 태흥웨딩홀에서 제10대 최광일 회장과 제11대 김경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김성수 도의원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전북자치도 내 해병대전우회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광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전우회원들의 협력과 참여로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김경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병대전우회 헌장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고창해병전우회의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친숙한 전우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해병대전우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고창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세계유산축전 등에 해병대전우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 고창지회는 “군민과 함께 해병대와 함께”라는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모범사례로 뽑혀 우수사례 발표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워크숍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2024년 새롭게 시작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영선고 야구부 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고창군은 영선고 야구부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3000만원)을 모집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와 20초 컷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기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고창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새롭게 도입된 지정기부사업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애플리케이션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에 상품권 기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 기능 도입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소액 기부 장려 ▲자발적 착한 기부를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부하기' 탭을 클릭한 후 기부처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금액을 입력하면 군산시로 지정 기부가 완료된다. 특히, 기부영수증을 신청하면 ‘사랑의 열매’ 누리집과 연동되어 신청까지 빠르게 완료된다. 또한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눔의 온기는 더 퍼져나가야 한다.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소액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진안군은 24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주 223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업주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가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근로기준법, 성희롱 예방, 인권 보호 등의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의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돕고, 농가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7명(농가형 747, 공공형 60)을 도입할 예정이며, 농가 수요에 맞춰 3월 172명, 4월 509명, 5월 126명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5년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MOU 체결국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 이사벨라주, 퀴리노주를 직접 방문해 공공형과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송출 지자체에서 1차 선발한 신청자 1,500명을 대상으로 색맹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사, 심층 면접 등을 진행하고, 최종 6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건강검진과 사전교육을 거친 후 주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