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캐릭터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순천시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라는 미래 비전 아래 문화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먼저 애니·웹툰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390억원을 투입,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 일원에 문화콘텐츠 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캐릭터 IP를 개발・확장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CJ ENM과 협력해 ‘캐릭터 키우기’ 프로젝트 본격 시동 ‘잘 만든 캐릭터 하나, 열 마케팅 안 부럽다’는 모토 하에 순천시는 캐릭터 IP 산업화를 위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 ENM과 협력한다. CJ ENM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IP 사업과 애니메이션 영역에서도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순천 캐릭터 개발’ 사업으로 비주얼, 스토리, 마케팅을 모두 갖춘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시와 CJ ENM은 순천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민 숙원사업인 ‘국도 24호선 장성~진원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사업 구간은 장성읍 단광리에서 진원면 상림리까지 이어지는 국도로 경사가 높고 길이 휘어져 있어 통행에 불편이 따른다. 장성군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2023년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지’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추후 국비 627억 원을 투입해 해당 5km 구간의 도로 폭을 넓히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 숙원사업인 국도 24호선 개량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뜻깊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 중인 첨단3지구와의 원활한 연결로 지역경제 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김한종 군수는 지난 19일 전남지역 16개 지역 시장‧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전남 SOC(에스오씨) 구축 대도약의 시대 실천 결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계약 사전심사로 지난해 예산 12억 6400만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년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총 238건이었다. 이 가운데 공사 95건에 11억 1600만 원, 용역 101건 1억 4800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예산 사용, 사업의 적정성 등을 미리 심사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추정금액 1억 원 이상 공사 △추정금액 3000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1000만 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계약금액 5억 원 이상 공사가 설계 변경으로 인해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할 경우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매년 품셈 등 관련 자료와 사업의 목적, 규모,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의 적합성,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왔다. 특히,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 향상 등에 적절한 사업비가 책정됐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지난 3년간 장성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 규모는 총 41억 3700만 원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혈세인 예산이 지역경제 성장과 군민행복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봄의 서막’을 알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 주말부터 4만명 가까이 인파가 몰리며 어김없이 성공 신화를 썼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전통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일 오후 4시10분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행정부지사,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개막 주제공연으로 ‘강도공 진도공 이야기’를 펼쳤다. 샌드아트 영상과 함께 진행됐다. 뛰어난 연출력과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장면들이 많았다. 참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개막 축하쇼는 환상적인 가수 라인업으로, 그야말로 환호가 넘치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트롯 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암군이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학회 주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구 유입 선순환구조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구축, 차별성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사업으로 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장려상을 수상한 영암군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간 것.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 특별심사위원회는, 올해도 전국 지자체의 혁신성, 창의성, 시의성, 효과성을 평가해 영암군 등 전국 8곳을 선정했다. 영암군은 부르면 달려가는 ‘영암 콜버스’로 수요응답형 스마트 교통혁신 정책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에 대응하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학회에서 받았다. 나아가 ‘누구나 무료버스’로 영암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차치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상을 2년 이상 수상한 것은 영암군민의 호응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 덕분이다. 영암군민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혁신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후원하는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같이도시락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성장 도모 목적으로, 로컬푸드를 사용한 고품질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하여 대상자 가정까지 배달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은 매주 1회 북부지역(장흥, 부산, 유치, 장동, 장평)은 수요일, 남부지역(관산,대덕,회진,안양,용산)은 목요일에 가정까지 전달된다. 장흥군은 지난 1월 4개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장흥군은 사업 대상자 발굴·변동 확인, 사업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예산 지원 및 만족도 조사를,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배송을 맡기로 했다.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 구성 제공 및 위생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이 영양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완도군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한 포문으로 2월 21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선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우, 관광 업계 및 관계 기관, 언론인, 여행 기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완도 홍보 영상 상영과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2025 방문의 해’의 비전인 해양치유 완도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 및 ‘여행 완도 365일, 힐링 온도 36.5도’ 슬로건 발표, 기념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 업무 협약 등이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자연환경, 전복과 해조류 등 세계가 인정하는 농수산 자원, 국내 최초 해양치유산업 선도, 국내 유일 ‘치유의 섬’ 등 완도만의 특별한 관광 전략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5 완도 방문의 해’ 홍보 대사로는 위하준 배우, 안성훈 가수, 홍신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1일 오후 4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오옥자 신임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기 이양,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이 세계 관세 정책을 내걸면서 세금으로 힘을 과시하는 등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하여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단순 직업이 아닌 그 분야로 진입을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여성경제인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안행자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 농촌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행자 제16대 회장은 “선배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기반을 바탕으로 무안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21일 청호쉼터 활성화를 위해 ‘청호쉼터(하) 판매장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국도 2호선 영암-무안 구간에 개장한 청호쉼터는 졸음운전 예방은 물론, 접근성과 영산강 조망이 뛰어난 곳에 있어 탐방로,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관광객 방문센터, 소규모 판매시설 등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와 연계하여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토지를 추가로 매입함으로써, 남악, 오룡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하고, 지역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11회, 900여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친절, 봉사, 연구하는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전남도 장애인재활팀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근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과 김매숙 취임회장, 회원농가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이임사‧취임사, 깃발 전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이 그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농업국인 네델란드 등 유럽에도 선진농업을 기치로 걸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이 많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 농업인들을 위한, 가급적이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도 농수산 관련 공직자들에게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2025년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계획 및 이행 사항 점검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인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적정성 등 2개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은 아동, 여성, 고령친화도시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화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화순군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는데, 사업 계획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의 꿈이 커갈 수 있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2025년 아동친화도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7명이 참석했고, 2026년 국․도비 건의 사업 총 67건 중 신규 발굴 30건을 포함, 국비 1,153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화순읍 일심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46억 원) △가축분뇨 처리지원(150억 원)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10억 원) △자전거도로 개설사업(16억 원) △공설운동장 LED 조명 설치사업(6억 원) △동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5억 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126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46억 원)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 자원화(13억 원) 등 주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백신․바이오 산업을 견고히 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3일간에 걸쳐 해남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외국교육기관 유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지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LA에 위치한 울타리사(社)와 수출 협약을 추진한다. 협약사인 울타리는 미국 LA에 5개 판매장과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 유통하는 업체이다. 25~26일에는 전남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레드랜드 크리스천 스쿨(RCS)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26일에는 퍼힐스(Fir Hills) 기업과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업무협약(MOA)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미래산업에 대한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으로, 주요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을 찾아 미국 내 성공적인 지역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