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과 김매숙 취임회장, 회원농가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이임사‧취임사, 깃발 전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이 그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농업국인 네델란드 등 유럽에도 선진농업을 기치로 걸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이 많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 농업인들을 위한, 가급적이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도 농수산 관련 공직자들에게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중점 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행 사항 점검 및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지역 관계기관 관계자 및 아동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2025년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계획 및 이행 사항 점검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인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계획 적정성 등 2개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은 아동, 여성, 고령친화도시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화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화순군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는데, 사업 계획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아동‧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의 꿈이 커갈 수 있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2025년 아동친화도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복규 군수 주재로 부군수, 전 부서장 27명이 참석했고, 2026년 국․도비 건의 사업 총 67건 중 신규 발굴 30건을 포함, 국비 1,153억 원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 협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화순읍 일심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46억 원) △가축분뇨 처리지원(150억 원)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10억 원) △자전거도로 개설사업(16억 원) △공설운동장 LED 조명 설치사업(6억 원) △동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5억 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126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46억 원)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 자원화(13억 원) 등 주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백신․바이오 산업을 견고히 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3일간에 걸쳐 해남 농특산물 수출 확대와 외국교육기관 유치,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지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LA에 위치한 울타리사(社)와 수출 협약을 추진한다. 협약사인 울타리는 미국 LA에 5개 판매장과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판매 유통하는 업체이다. 25~26일에는 전남도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레드랜드 크리스천 스쿨(RCS)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26일에는 퍼힐스(Fir Hills) 기업과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업무협약(MOA)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미래산업에 대한 협력 논의가 이뤄질 예정으로, 주요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등을 찾아 미국 내 성공적인 지역 발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올 들어 20일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이 2천222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늘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은 1천743억 원이었다. 올해는 20일 현재까지 2천222억 원 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도는 대내외 상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군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3천5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제적으로 발행했다. 할인율은 10% 이상을 유지하는 등 실질적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다. 선제적으로 발행한 3천500억 원이 소진되면 시군에서 추가로 5천185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실제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시민들은 “물가가 오르면서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데 지역사랑상품권 덕분에 할인 혜택을 받아 장보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 골목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소비 진작과 상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산업의 관세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비상경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내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은행 목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연구원, 전남TP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관세부과로 직·간접적인 대미수출 감소가 우려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대제철㈜ 순천공장 ▲광양알루미늄㈜ ▲㈜삼미메탈 ▲아시아T·C ▲㈜세아제강 순천공장 대표 및 관계자들도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트럼프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18일(현지시간) 자동차에 대해서도 25% 수준으로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완성차 업체의 수출량 감소가 자동차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한전KPS 감사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전통시장 노후화 시설 보수를 위해 64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PS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전KPS 감사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올해도 귀농귀촌인과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평균 1,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정착 준비를 위한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기 귀농귀촌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개월 단위 거주시설을 지원한다. 곡성, 석곡, 옥과권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3개소 6실)을 활용해 지역 체험과 주민교류 활동,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월(연 2회) 추진해 도시민들이 체험마을 등에 거주하면서 3개월 살기를 통해 지역탐방, 영농체험, 농촌체험마을 순회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3개소에 22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그린대로(귀농귀촌포털)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35명이 참여해 8명이 곡성군에 귀촌해 정착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올만한家) 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실시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실, 감, 수박, 미생물, 시설감자 등 품목별 전문과정 7회와 찾아가는 읍면 순회 종합반과정 8회 교육이 진행으며, 총 15차례 교육에 2,04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특히, 읍면 순회 교육은 고령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지도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어촌공사의 주요 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핵심 시책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순호 군수는 “찾아가는 맞춤형 실용 교육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책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20일 영광대마산단에 위치한 ㈜부경식품은 영광군에 치즈스틱, 치즈핫도그 등 500만 원 상당의 자체 생산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기탁했다. 부경식품은 2013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10년째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자사에서 생산한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매월 3만 원씩 정기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매월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일은 제가 하고 있는 일 중에 가장 보람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 등 여러 난국으로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10년째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이광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경식품의 아름다운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군민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실과소장, 수협, 굴비․민물장어 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간편식 수산식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변화하는 음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참조기와 민물장어를 활용해 모든 연령층이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영광만의 브랜드화가 가능한 7종류의 고품질 메뉴를 선정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입맛을 반영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된 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맛 평가를 진행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조리가 불편한 음식보다는 가정간편식 제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간편하지만 건강한 집밥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가정간편식품 개발 용역을 통한 고부가가치 메뉴 개발로 참조기와 민물장어 소비가 확대되어 정체돼 있는 영광군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메뉴의 레시피를 보완 후 표준화하여 가정간편식 수산식품으로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영남)가 전남도와 손을 잡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와 함께 함평읍 월봉마을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살폈다”고 밝혔다. 행복버스는 월봉마을 주민에게 혈압·혈당 검사, 치매 검사 및 한방 치료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키오스크 사용법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행복버스를 도와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자는 머리염색과 안마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함평읍 복지기동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남행복버스 방문을 알리며 몸이 불편한 주민이 마을회관으로 올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남 복지기동대 대장은 “행복버스가 첫 번째 방문 마을로 우리 월봉마을을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하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손발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복지기동대원분들께서 솔선수범해 주민들을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기동대를 귀감으로 삼아 함평군도 지역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함평군은 21일 “전남도와 함평군이 이날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함께 6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67억원을 투자해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발효사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서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기반으로 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생산 사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는 “발효사료를 사용하면 가축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전략으로 친환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과 관심 분야에 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공익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발굴·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관내 주민 5인 이상의 공동체 및 주민 모임 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모樂모樂’ 단계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12개 공동체 내외를 선정해 총사업비 4천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후 사업계획 컨설팅과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익·공동체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소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