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우수한 브랜드 경영으로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소통도시 ▲역사관광도시 ▲생태관광도시 등 총 15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그중 특별함이 강조된 혁신 부문은 화순군이 수상한 행정혁신도시 부문이 유일했다. 혁신이란 ‘묵은 것들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더불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행동’이라는 확대된 의미까지 내포한다. 최근 한국 사회는 △초저출산 현상 △인구 고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방 소멸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은 초유의 정책, 즉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혁신 정책을 펼쳐가는 것이다. 화순군엔 전국 최초로 도입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과 인사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보성 봇재홀에서 열린 제16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당면한 정책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시군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군수께서 요청한 도-시군 간 인사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에너지, 우주항공 등 도-시군 연계 프로젝트와 중앙부처·국회 협력 대응을 위해 실과 및 중앙협력본부에 팀장급 직위를 마련하고 시군과 순차적으로 인사교류를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군에 일방 파견으로 나가 있는 5급 이상 공무원 11명은 시군과 협의해 2028년까지 파견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군 부단체장 직급이 3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현재 1년 6개월인 부단체장의 임기도 2년으로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시군 간 인사교류가 원활이 이뤄지도록 시군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와 시장군수협의회는 19일 보성 봇재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헌법적 계엄령을 근거로 국회를 통제하고 정치인 체포·구금을 시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인용 파면’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되어 파면돼야 한다”며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탄핵심판 과정 내내 거짓된 변명과 망언을 일삼고, 부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불의가 승리한 역사는 없다. 우리 민족은 4・19혁명과 6월 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통해 정의가 승리하는 민주주의의 역사를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 군수들도 한 목소리로 “이제 헌법재판소의 차례이다.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만장일치 탄핵인용 파면 결정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 정상화의 길을 열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외식 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지원은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원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 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음식점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3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방문객의 접근성을 향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관내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 대상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대상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에게 종합건강검진비 일부를 지원하여 건강 위험 요인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이며, 생애 1회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10%를 제외하고 지원한다. 희망자는 종합건강검진 후 검진확인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몽탄면 이산2리 마을회관에서 ‘무안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안 늘어지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하천구역 내 유휴부지(몽탄면 이산리 53-8번지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비 지원 전환 사업으로 도비 9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무안읍 황토클리닉타운 내 파크골프장, 삼향읍 남악파크골프장과 함께 지역적으로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니어층 중심의 폭발적인 파크골프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 휴식과 레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하천의 친수지구로 지정된 늘어지는 영산강 관광경관 개선 사업과 연계한 하천과의 조화로운 공간 형성으로 무안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며 “체육시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의회가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심사했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담양군 담양호권 관광지의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총 3건이 가결됐다. 그중 마지막 안건으로 작년 12월 발표 이후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철회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며 담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농가 소득감소와 지역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담양군의회는 촉구건의문을 통해 국민적 합의가 부족한 일방적인 정책추진의 문제점, 식량 자급 기반이 축소되어 국가식량안보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점을 들어 ‘즉각 철회’의 입장을 표명했다. 임시회 폐회 후 정철원 의장은 “회기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일년 살림을 준비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성실히 준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벼 재배 면적 조정제에 대해서는 군민의 엄중한 민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19일 여수 국가산단 내 대량 위험물 저장시설(오일허브코리아)을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도내 국가산단 내 주요 위험물시설의 소방안전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오승훈 본부장은 사업장과 방재실을 방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위험물 시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작업절차 매뉴얼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옥외탱크저장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 확인 ▲ 위험물 취급 작업 중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 주요 시설물의 방재 시스템 및 화재 대비 매뉴얼 확인 등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는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시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여수 국가산단 내 기업들과 협력하여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 선학동마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4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동시에 ‘제5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유엔 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은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이 같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했다. 그 결과 국내 후보 중 유일하게 장흥 선학동마을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선정됐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마을은,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로 선정된 마을들 중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말한다. 개별 멘토링, 최우수 관광마을 재도전시 신청절차 간소화, 최우수 관광마을 홈페이지 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 페이지에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흥군은 선학동마을이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19일 오후 3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남 SOC 구축 대도약의 시대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해 “핵심 SOC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더 큰 전남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100년을 이끌 전남도 내 핵심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실천 결의대회로, 전 도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김영록 도지사와 시장·군수, 지역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SOC 현안보고 및 영상 청취, 실천 결의 퍼포먼스, 공동 건의문 서명식이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의 새로운 동맥이 될 핵심 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차질 없이 반영시켜 고용과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자립과 성장의 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며 “이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전남도, 22개 시군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제5차 철도망 구축 계획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주요 SOC 사업의 중장기 국가계획이 확정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민선 8기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나주애(愛) 배움바우처 대상자를 지난해 3천명에서 올해 5천명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애 배움바우처는 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 향유와 자기 계발을 위한 폭넓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왔다. 배움바우처는 19세 이상 시민(공고일 이전 거주 기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들은 연 15만원의 평생학습 비용을 바우처 전용 카드로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나주애 배움바우처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3월 3일 오후 6시까지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설명회에선 신청 절차와 대상자 선정 기준, 지원금액, 활용 방법과 더불어 평생학습 강좌, 교육기관 정보, 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배움바우처는 최초 도입했던 2023년 2500명에서 2024년 3천명, 올해 5천명으로 매년 지원 대상자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도록 돕기 위해 ‘溫드림 겨울나기 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파와 추위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95가구의 아동들의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꾸러미에는 보온텀블러, 무릎담요, 보습로션, 어린이 핫팩 등 저체온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꽃샘추위가 계속되는 시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가 주도적으로 건의한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안’이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국 1위의 재생에너지 자원 개발을 통해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첨단 글로벌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전남에 유치하는 것을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 분야 3대 브랜드 시책인 ▲에너지 기본소득 ▲에너지 고속도로 ▲RE100·분산에너지 법적 지원 기반이 확대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특별법안에는 10개 정부 부처와 협의가 진행돼 장기간 소요되는 해상풍력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남도가 지속해서 건의한 지자체의 예비지구 신청 권한과 발전사업 실시계획 협의 권한 등이 포함됐다. 이에 그동안 전남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역 주도의 해상풍력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2035년 30GW 해상풍력 단지 조성 목표 달성이 기대된다. 또한 전력망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보성 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전남 SOC 구축 대도약의 시대’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성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 등 16개 시장·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제창과 공동 건의서 서명 등을 통해 추진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올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의 국가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다. 전남도는 이번 국가계획에 핵심사업 33건, 52조 1천억 원 규모를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분야별로 ▲철도는 호남고속철도·경전선 연결선, 서해안 철도, 광주~화순 광역철도, 벌교~고흥 연결철도 등 8건 36조 4천억 원 ▲고속도로는 영암~광주 초고속,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여수~순천 등 5건 12조 4천억 원 ▲국도·국지도는 고흥~봉래, 완도 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