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생활안전 복구 ▲농축산 지원 ▲문화유산 복원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도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442가구에 총 31억원의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 지급하고, 241동의 임시주택을 설치해 5월 말 모든 이재민이 입주를 마쳤다. 농기계 3,209대에 대한 81억원 상당의 지원도 진행 중이며, 축산분야 역시 가축 입식비와 시설 복구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산림 27,961ha 에 대해서도 의성군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수립해 ▲343ha 벌채(164억원) ▲산사태 예방 사방댐 설치(54억원) ▲도로변 재해우려목 제거 및 방재시설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가로수 복구, 사면 안정화, 긴급 사방사업 등도 병행하여 여름철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고운사 등 전통사찰 8개소가 소실됨에 따라 군은 462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복원을 추진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21억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에 이어 30일 오전에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광진구 자양동)을 찾아 한강 수질과 시설물 등을 거듭 점검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는 경기로 5.30.~6.1.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어제는 배를 타고 잠실 수중보 남‧북단을 돌며 채수(採水)해 수질을 점검했고, 오늘은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에 이르는 1㎞ 구간을 수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강을 체험을 통해 알렸다. 이날 오 시장은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이라고 직접 쓴 안전부이를 착용하고 한강을 건넜다. 시는 행사 전일인 어제까지 매일 수질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점검 결과 100㎖당 대장균 4~9마리, 장구균 0~3마리, PH는 약알카리성인 8.1로 국제 기준값의 1/100 미만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아침 처인구 서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김준태 서룡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둘러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이 “학교 골목 진입로에서도 매일 녹색어머니들이 교통 지도를 하고 있는데,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현재 담당자들이 경찰서와 함께 신호등 설치를 검토중이나, 도로 폭이 너무 좁아 설치가 어려운 경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께서 사전에 건의해 주신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일들은 협의를 잘 하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가양아파트 일대에서 진행 중인 ‘도로 하부 공동(空洞) 조사’ 현장을 찾았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도로함몰 사고로 인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도로 하부 탐사 과정을 직접 챙기기 위한 행보다. 이날 조사는 인도와 차도의 지하공동 조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진구청장은 공동 조사 진행 순서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지표투과레이더(GPR)의 작동원리와 공동 발견 시 복구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도로함몰과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인 지하공동은 빗물 유입에 다른 토사 유실, 노후 지하 관로 파손 등으로 발생한다. 구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2㎞ 구간을 조사해 지하공동 26개를 발견하고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가양3동, 등촌1·2동 등 10개 동 85㎞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공동 조사를 진행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도로함몰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벼 재배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신풍면 일원에서 열렸으며,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농가의 노동력과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력화 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직파재배 단지 농가, 관심 있는 농업인, 벼 재배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옛 ‘권농의 날’을 기념해 농업 현장에서 생력화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벼농사의 반은 못자리’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못자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으로 중요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못자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후 변화와 인력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노동력과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노동력은 평균 68%, 경영비는 평균 66%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시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12월 원대로 구간(북구청네거리~오봉오거리, 약 0.5km)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 가동 시 노면 온도를 7~15℃ 정도 식혀줘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도로 위 흩날리는 먼지도 씻어내 미세먼지가 20% 정도 감소하는 등 여름철 대기질 및 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표 온도 46℃ 또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76㎍/㎥이상 시 자동으로 가동되게끔 설정되어있으며, 향후 폭염주의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클린로드 조성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구민의 여름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고온으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이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 5월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하여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파크골프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이용시간과 이용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 및 구장 내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역 앞 일대에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상그린광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부산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이 되는 해로 ‘정원 도시’라는 브랜드로 녹색정원도시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사상그린광장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과 사상근린공원, 2026년, 2027년 각각 준공될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백양산자연휴양림을 잇는 녹색 고리 역할을 할 예정으로 녹색정원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사상그린광장에는 가로숲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녹지 공간뿐 아니라, 바닥분수와 벽천, 야외공연장, 티하우스, 그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또한 가시나무, 에머랄드그린 등 1만8천300여 그루의 수목이 심어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와 풍성한 녹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곳은 경부선 사상역과 도시철도 사상역(경전철·2호선)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부전~마산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 “과거 공장지대라는 회색 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도심 속에서 푸른 녹음을 만끽하며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개최된'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에서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이‘2025년 청소년 육성 유공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관 2년 만에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개관 이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 지도 활성화(디지털 플랫폼‘동전 PAY’),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청소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부산 유일‘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가보훈부 주관‘보훈해봄’공모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취미·문화 활동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문화를 형성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5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회 장흥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상 인원 및 분야, 수상자 선정 방식, 심사위원회 구성, 심사대상, 심사위원 추천 방법 등 핵심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제1회 장흥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임철우 작가가 운영위원으로 새롭게 참여해, 수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문학상의 위상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에 깊이를 더했다. 올해 제3회 장흥문학상 시상 분야는 소설로 결정됐으며, 시상 인원은 1명, 시상금은 5천만 원으로 결정됐다. 수상작은 등단 10년 이상 작가의, 최근 3년 이낸 출간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위원회는 운영위원들이 추천하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별도 구성될 예정이다. 장흥문학상은 지역 문학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국의 우수한 문학 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위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제1회 장흥문학상은 임철우 작가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월 3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방소멸 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 기업육성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시군구연고사업육성 사업이 4개 부처(중소벤처기업부·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간 협업사업으로 확대된 원년을 기념하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각 부처별로 개별 진행해오던 지역 기업 지원사업을 통합·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4개 부처 차관과 31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앙부처-지자체 간담회 ▲사업 배경 및 경과 브리핑 ▲보령시 사례 ‘비금속광물(머드, 석재) 자원의 사업화 지원’ 발표 ▲전자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과 지방이 하나되어 지역의 내일을 꽃피우다’라는 메시지 하에 4개 부처와 31개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4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해군 항공사령부 내 체육관에 마련된 해상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순직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시 간부 공무원, 포항시의회 의원 등도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강덕 시장은 해군장으로 진행되는 장례 절차에 맞춰 이날 오후 조문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군 장병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과 장례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력 지원 및 유가족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군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국방부 등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족들이 겪는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시는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동아리 폴리드, 미우꿈, 비즈쿨 3곳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2024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과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헌율 익산시장)에 기탁된 후 지역 청소년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74년 설립된 특성화 고등학교다. 기계·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또래 친구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전북기계공업고 학생들과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해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청주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첫 번째로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매일 4회씩 송출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 누리집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처리 절차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세 번째는 국적을 초월한 모든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올바른 신고 절차와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가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한국어, 우즈베크어, 중국어로 제작해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아름다운 전남 섬 경관과 밤바다 별, 달을 보고, 백도에서 일출을 즐기는 섬 밤바다 크루즈를 시범 운항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진행한 섬 밤바다 크루즈 시범 운항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 코스 총 4회 이뤄졌다. 섬 크루즈에 대한 관심 증가로 탑승권이 조기에 매진됐으며, 1천100여 명의 이용객이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11시까지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나로도, 손죽도, 거문도 등 다도해 섬 경관과 함께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별밤 감상, 불꽃놀이, 선상공연, 디너뷔페, 오션뷰 객실 등 각종 크루즈 서비스가 만족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를 출발해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한 뒤 여수신항으로 귀항하는 여정이다. 이번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선은 2만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