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전 9시 30분,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에서 지역특산물 활용 특화식품개발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3개월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식품개발에 관심 있는 예천군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예천 대표 특산물인 쪽파, 한우, 사과,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떡, 반찬 등 다양하게 개발된 식품 조리실습으로,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석원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역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식품가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전국 각 기관과 단체 주요인사들을 중심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차기 주자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경기도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했다. 최익순 의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강릉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5학년도 경북진학지원단 전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진학 상담 실적을 기록한 경북진학지원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북진학지원단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총 64명의 현장 교사 중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2028 대입의 변화 △약학 계열 서류 평가 시스템 실습 △주요 대학 모집 요강 상세 분석 △2026 대입지원과 학생별 맞춤형 상담전략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인별 진학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진학지원단의 뛰어난 상담 실적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학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8일 오후 2시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성별 영향 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대구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최종순 전문연구원이 맡았으며, 지자체 고유사업, 신규 및 공약 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 영향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1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사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성별 영향 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성별 영향 평가 전문가와의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선 과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성별 영향 평가에 대해 깊이 있게 파악하여 사업 수행에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 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청소년 안전망 등 주요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4명을 발굴하여 생활 지원, 학업 지원 등 분야별 특별지 원의 필요성을 심의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 복지 분야 전문가 등 관계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AI 디지털 데이터라벨러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동구는 울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중장년 AI 디지털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이 선정되어 시비 4,200여만 원 등 총 4,6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5월 7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접수받고 있다. 참여 인원은 20명이며, 교육과정은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11일간의 과정으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변환, 라벨링 관리, 데이터 정제 등 데이터 라벨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취업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고 AI산업의 인력 수요가 높은 미래지향적인 직무교육과정으로, 고용노동부 중장년 적합직무로 선정됐다. 사업 수행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좋은일자리가 진행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중장년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일산동 테라스파크 상가와 서부동 미포1길 상가 등 2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동구는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부구청장실에서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신청에 따른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위원회는 상권 구역의 특성, 규모,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정 여부를 심의하여 2개소 모두 가결했다. 금번 신규 지정으로 관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4개소가 되며, 1호 방어진활어센터, 2호 명덕마을골목형상점가에 이어 3호 테라스파크와 4호 미포1길이 추가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과 시설 현대화 사업,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올해 2월 ‘울산광역시 동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을 2,000㎡당 30개에서 20개로 완화하고, 구비 서류를 간소화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신규와 선배공무원 간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북구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월 이후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6~7급 공무원 중 풍부한 공직경험을 가진 선배공무원 34팀이 참여해 결연식을 시작으로 개별 멘토링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멘토들은 오는 9월까지 멘티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멘토-멘티 협약과 함께 박천동 북구청장이 '명품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구청장은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선배공무원의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남구 신정동 봉월로의 A아파트 공사장 인근 주민 민원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공사장 인근 주민들과 남구청 환경관리과 및 건축허가과 공무원, K건설 현장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2년여에 걸친 공사기간 중 발생한 소음과 먼지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주민들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대책 마련과 보상 등을 꾸준히 요청함에 따라 이를 중재하기 위해 방 의원이 주재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400세대 이상을 짓는 큰 공사장이어서 착공 때부터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불편함이 커서 관할 관청에 여러 차례 신고·제보를 했지만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다”며 “지금도 외부 주차장 등에 균열이 생기고 실내 벽이 갈라지는 등 손해가 막심한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공사 현장 관계자는 “상황을 잘 파악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과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답변했다. 남구청측도 “건설업체가 주민 의견을 정확히 파악해서 적절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 ㈜우주엔지니어링(대표 이종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3백만원,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전문건설사업자의 상호협력 강화와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 전문건설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경북지역 4,989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엔지니어링(대표 이종찬) 성주읍에 위치하여 산업용 세척기를 제조 하는 업체로 5백만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151개 업체, 조합원 1,266명의 단체로 이번 성금 모금은 9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합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에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의성, 영덕)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단발적인 지원이 아니라, 조합이 꾸준히 실천해 온 지역 나눔 활동의 연장선이다. 앞서 2023년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영주, 예천, 봉화)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했으며, 2024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경북도청에서 귀성객과 도민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 바 있다. 임무근 이사장은 “우리 조합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4월 26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봄愛 콘서트 with 박창근’공연을 개최한다. 감성 포크의 대가 가수 박창근을 초청하는 이번‘봄愛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서구愛 마토콘서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향기와 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는 대구 출신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포크 음악의 깊은 감성을 전하는 가수 박창근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럽 무대에서 검증받은 비아(VIA)가 만나 클래식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후반부는 가수 박창근의 본격적인 콘서트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박창근의 시와 히트곡을 선보인다. 박창근은 2024년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 올해 3월에는 고양을 시작으로 최근 대구에서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클래식한 감성과 수준 높은 라이브 실력을 전국 각지에서 선보였고, 정규 8번째 앨범‘시집 25’를 발매하여 최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비아트리오로 익히 알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에서는 4월 25일 오후 5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영혼의 울림, 경계를 넘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피아노 듀오 신박과 바리톤 안민수가 함께하며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를 하는 피아노 듀오 신박은 한국에서 미개척 분야로 여겨졌던 피아노 듀오의 역사를 새롭게 개척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그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2015년 세계적 권위의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6년에는 동양인 피아노 듀오 최초로 제4회 모나코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바로 이듬해인 2017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이루며 앙상블의 완성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신박 듀오는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듀오 박사 과정을 졸업한 연주자들로, 현재는 독일, 루마니아, 폴란드 및 국내 여러 주요 교향악단들과 함께 연주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신평리 네거리에서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 점검의 날을 홍보하고 산불 예방 및 산불 방지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해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국립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 사업을 진행한다. 총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2회에 걸쳐 진행되는‘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지역 그림책 작가이자 인형극 활동가인 김민지 작가와 함께, 내가 만들어보는 1인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한다. 원고개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