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달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연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 대상 해양수산특성화 특강‘바다로 읽는 부산의 기억’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산도서관과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연계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저자 초청 특강이다. 강연자는 '쓰잘데기 있는 사전' 저자 2명으로 국립부경대학교 양민호, 최민경 교수다. 부산 사투리로 보는 해역 풍경 및 밀수와 밀항으로 읽는 부산 현대사 등 총 2회에 걸쳐 바다 냄새 나는 말들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유익한 강연에 이어서 참가자들에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20명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관장은“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025년 하반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레벨업! Reading' 등 영어, 역사 주제의 2가지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와 재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반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관장은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광복의 날 톺아보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 애국정신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복을 읽다: 태극기와 광복의 이야기들’ 전시에서는 광복 전후의 역사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광복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에 진행하는 ‘광복을 보다: 영화로 보는 광복’은 영화 ‘말모이’ 상영 후 ‘우리 가족 말모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날 운영되는 ‘광복을 새기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에서는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국기에 담긴 의미를 익힐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총 8개 고사장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31명, 중졸 375명, 고졸 1,946명 등 모두 2,452명이 지원하여 작년 1회차 검정고시 응시자보다 176명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한바다중, 중졸 고사장은 거제여중, 고졸 고사장은 동양중·부산여중·장산중·화명중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에 안내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편의 제공’을 신청한 응시자에게 대독(代讀)·대필(代筆), 확대 문제지, 독실 등 시험 편의도 제공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9월 8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저경력(4년 이하) 행정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 초기부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무자로서 갖춰야 할 행정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 ▲회계 및 급여 분야의 감사지적 사례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조직 내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반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 MZ세대 공무원들이 겪기 쉬운 소통 및 갈등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 등을 폭넓게 전달해 실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의 출발점에서부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부당한 지시나 조직 내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는 당당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해 오는 13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금정구 금정도서관로 33(청룡동)에 위치한 금정도서관 들락날락은 연면적 1,568m2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독서와 교육, 체험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간구성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디지털 콘텐츠 전용 공간인 ‘상상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4면형 실감형 체험관, 컬러링 인터랙티브, 메타도어를 설치했다. 기존 이용자 쉼터로 운영하던 야외후정을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야외공연, 독서캠핑존 등 야외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자연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명화를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AR BOOK 전용 코너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매체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자료실에는 들락날락 전용 학습 공간인 ‘창의공작소’를 비롯하여 디지털로 접하는 교육 콘텐츠 ‘E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오늘(8일) 오후 3시에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부산 내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찾아가서 ‘순수365’ 시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2024년) 3월 부산시민공원, 올해(2025년) 3월 부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수돗물인 '순수365'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순수365'로 만든 음료 및 시원한 병입수 시음회를 무더위 취약지인 동구 매축지 마을을 찾아가 진행한다. [1부 행사] 주민 체험형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냉동 병입수와 ‘순수 365’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시음회 행사를 진행한다. [2부 행사] 또한 폭염 취약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음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인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를 초청해 '한국 정원의 정체성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고, 생태·환경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 회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황지해 정원 작가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 정원을 조성한 생생한 경험 ▲생태·환경적 위기와 예술의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황지해 정원 작가는 세계 3대 원예 박람회 중 하나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과 최고상을 동시에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이자 환경 미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특별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강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시민 기자단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늘(8일) 오후 1시 수영구 '광안 X to 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콘텐츠의 품질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기법 ▲영상 제작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커리큘럼)과 현장 교류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2025 미디어멤버스’ 120명을 선발해 시정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멤버스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 ▲정책 콘텐츠 기획 역량 향상 활동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시 미디어담당관실 소속 지영서 주무관이 실제 시정 홍보 영상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2025년) 상반기 실시한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특·광역시 중 6회 연속 전국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3년부터(2017년부터는 2년마다 평가)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상수도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책임 ▲수돗물 품질관리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은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중 최고점(88.43점) 획득하여 2016년 이후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관리자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수돗물 품질관리 ▲경영혁신 등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여기에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수질검사 확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도입 확대, 수돗물 품질관리 고도화 등 본부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가치 실현] 생활·공업용수 요금의 누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54개의 후보 작품(건축물)이 접수됐으며,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심사했다.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과 본심사를 통해 이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대상]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금상] 해운대구에 있는 복합상업문화공간 '에케(Ecke)' ▲[은상] 남구 '우암도서관', 부산진구에 있는 숙박시설 '어반에그' ▲[동상] 부산 최초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부산콘서트홀', 수영구에 있는 상업시설 '루프트 민락(LUFT MILAK)' ▲[장려상] 사하구에 있는 공장시설 '씨에스티씨(CSTC) 사무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연제구에 있는 통합돌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최근 과열·과전류로 추정되는 전기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부산 중구는 전기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을 비롯해 총 101개소에 ‘콘센트 소화패치’ 400세트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앞서 안전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지역 최초로 ‘자동소화 멀티탭’을 보급한 데 이어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제품은 콘센트 화재 발생 시 ‘마이크로 캡슐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제품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적인 무더위로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중심의 행정 사례와 도전적인 시도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달 18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7일간 온라인을 통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혁신의지 1팀 등 7명을 선발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공공건물을 활용한 안창마을 도시가스 공급 △지역특화된 납세자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세정서비스 실천 △2년 연속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25. 수정5동, ’26년 범일1동 선정)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공공서비스 추진-계단문학상 공모전 운영 △수정아파트 옹벽정비공사 등 취약계층 안전지원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성과 중심의 사례 외에도, △재활용선별장 신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8월 6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을 방문해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여름’ 사회공헌 캠페인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중인 ‘한결 Dream Jump Up’ 장학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기준법 및 취업 필수 법률교육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해당 성금을 통해 ‘한결꿈장학생’ 청소년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지원했다. 또한, 공단 직원들과 장학생들은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여름 과일을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힘을, 지역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6일 우리동네 ESG정거장 운영을 위해 동구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 동구 시니어클럽 홍영희 관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ESG정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노인일자리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상호교류 및 정보 연계망 구축 등이 포함된다. ESG정거장은 관내 폐페트병을 수집하고 최종 목적지로 운반 전 1차 파쇄 과정을 거치는 중간수집소 개념의 ESG 거점시설로서, 정거장 근무자들은 동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 일자리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폐쇄된 좌천4치안센터과 수정5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공터(2개소)에 각각 조성 중이며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 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하버시티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