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9일 ‘대중교통,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불갑초등학교를 찾아 새학년 준비 현황과 학생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불갑초등학교는 1929년에 개교한 전통 깊은 학교로, 2024년부터 전남형 미래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되고 있다. 학교는 ‘참틔움’, ‘힘틔움’, ‘멋틔움’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불갑 띠앗 모임’과 ‘책아, 함께 놀자’, 미래 대비를 위한 AI 로봇 교육, 신체와 마음 건강을 위한 ‘아쿠아 프로젝트’,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주요 교육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불갑초의 전체 교원들은 융합실에서 새학년 준비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교직원 만남의 날 운영 ▲ 학년 배정 및 업무 분장 ▲ 새학년 교육계획 및 안전한 교육활동 수립 ▲ 학교 교육활동 홍보방안 마련 ▲ 신입생 입학식 준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불갑초 교육가족들과의 차담회에서는 새학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돌봄 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무안농협에서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0세트를 기탁받았다. 무안농협은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힘들었을 무안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노은준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을지역위원회가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여수시에서는 정기명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주철현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부 선(先)투자금 상환 방법 변경 ▲국도 17호선(돌산 신복~우두) 도로 확장 등 18개 사업으로 대응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율촌 제2산업단지 조성 등 12개 사업으로 당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2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계속되는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 체감형 정책 추진’ 등 총력을 기울이며 온 힘을 쏟고 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1998년 통합 당시 33만 명이던 인구는 지금까지 6만 2천여 명이 감소, 지난해 말 26만 7,816명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연평균 2,500여 명씩 감소하며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다. 특히, 생산가능 인구(15~64세)의 유출 및 고령 인구의 증가로 사회적 인구 부양비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구정책의 방향을 인구 유출 방지에 두고, 전입자에 대한 지원보다 실제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 관련해, 올해부터 전액 시비로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한, 청년월세 특별지원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도 강화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최대 480만 원 우선,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급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지방물가·소비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운영된 지역경제의 성과를 공표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8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대외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봉투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소비자 보호 조례 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지방물가·소비자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기록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 단위 평가에서 5위를 기록하며, 고흥군의 경제정책이 전국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8일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열고 공직자들과 열린 소통에 나섰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시장과 공직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매월 1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해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이 방문한 하수도과는 하수처리 업무를 수행하며 깨끗한 수질 관리와 하수시설 유지·보수에 힘쓰는 부서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수도과 공직자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는 것으로 응원을 전했다. 행사는 하수도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인구소멸 위기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정 시장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촘촘하게 지원하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태아 건강검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임신·출산·육아 지원에 중점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민생경제 회복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철저, 석유화학산단·철강 분야 특단의 위기 대응, 의료계와 대타협을 통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1순위 우선 배정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동부청사에서 새해 첫 동부권 정책회의를 열어 “지난해 비상계엄으로 시국이 얼어붙고 국가 신인도가 떨어지고 여객기 참사까지 겹치면서 전남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어서 민생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도 철저히 챙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생과 관련, “국가는 하루빨리 30조 규모의 슈퍼추경을 추진하고, 민생경제정책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자영업자 폐업이 많고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긴급민생지원금으로 국민 1인당 20만 원정도를 지원해 소비를 살려야 한다”며 “지역적으로 효과가 좋은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3천500억 원을 발행했다. 민주당이 슈퍼추경에 2조 원을 발행해야 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온누리 상품권이 5조 5천억 원인 것에 비하면 적은 수준으로, 그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순천시의회는 18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 새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순천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경순 의원) ▲순천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박계수 의원) ▲순천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김미연 의원)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 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 후 다가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에서는 19일부터 순천시에서 2025년에 추진하게 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되며,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미연 의원이‘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및 여수공항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오행숙 의원이‘쌀 의무수입제도 중단 촉구 건의안’을, 장경원 의원이‘민생 안정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최종 의결됐고, 최미희 의원이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계획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자유발언을 했다. &n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년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3076억원 규모 분산에너지 분야 투자협약과 기업 투자유치 결실을 이뤘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2023년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시는 지난 2월 12일 투자유치로드쇼 본 행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국내 최대 전력망 박람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수도권 에너지기업 투자 유치와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열린 투자유치로드쇼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에너지밸리 성과와 비전 발표,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 협약형 특성화고교 인력양성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엔 에너지밸리 투자환경 소개 및 해외협력사업(ODA) 발굴 설명회, 에너지 우수기술 이전 설명회, 기업 IR피칭, 투자유치 상담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4대 특구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산업 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실현에 전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9일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함평군 청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지역 청년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을 제안하고 함평군의 청년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된다. 회의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위원 위·해촉 ▲분야별 분과(일자리·교육·복지·문화)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논의▲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2025년 주요 일정계획 등을 협의·확정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준공한 청년센터 내부 공간 조성과 관련해서 익산청년시청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접목할 것을 함평군에 요청했다. 함평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청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대변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한 해답은 청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정책 수립 단계에서부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월 13일 생일면, 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 중이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정책 토크는 2월 25일 노화읍과 보길면, 26일 청산면과 소안면, 27일 약산면, 28일 군외면과 신지면, 3월 6일 고금면, 3월 7일 완도읍과 금당면을 방문하여 역점 사업 설명 및 현안 해결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먼저 지난 13일 생일면, 금일읍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 항공우주청(NASA)과 에너지부를 방문하여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 점을 설명하며 해조류산업 비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전복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에 강조했다. 특히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으로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 육성,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 스마트 농업시대는 우리가 연다’. 강진군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며 스마트 농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주임교수진, 졸업생 대표,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은 2006년 ‘녹색문화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녹색문화대학은 농촌관광, 친환경한우, 발효식품, 청년 농업인 과정 등을 운영하며 1,6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맞춰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1기 졸업생 69명을 배출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스마트한우(40명), 바이오발효(37명), 힐링팜(40명) 등 총 117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과정별로 ICT 기반 축산 기술, 바이오 발효 기술, 정서적 힐링을 결합한 원예기술 등을 교육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약서 서명을 통해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서약식은 청렴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의 서명과 청렴 문구를 활용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확대 진행된다. 강진군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강진군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 제공에 나섰다. 강진군은 18일 강진읍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올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에는 전년보다 2.9% 증가한 2,270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대식은 1부 행사로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속으로’라는 주제로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의 격려 인사말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2명의 대표 어르신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실한 근무와 책임 있는 자세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일할 때 힘나! 일할 때 빛나! 일할 때 신나!’ 라는 노인일자리의 긍정적인 면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은 구호를 함께 외치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짐했다. 대표 선서자로 나선 안종실 어르신은 “군이 다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 1. 강진군 강진읍에 사는 20대 백인경씨는 작년에 이어 올 1월 22일 둘째를 출산했다. “젊을 때 빨리 낳아 잘 키우고 싶어 둘째를 계획했고 여기에는 강진군이 주는 육아수당이 큰 영향을 줬다”며 “둘째 가윤(태명 꿈둥이)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 분유 등 아이들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 역시 강진읍에 사는 30대 엄진숙씨는 올 1월 17일 쌍둥이를 낳았다. 6살짜리 첫째에 이어 쌍둥이 출산으로 3명의 다둥이 가정이 됐다. “둘째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셋째까지, 사랑스런 아이들이 3명이 됐다. 첫째는 육아수당을 받지 못했는데 쌍둥이들은 육아수당을 비롯한 각종 혜택을 받으니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고 육아에 대해 한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엄씨는 “쌍둥이 지안(태명 귀요미), 은호(태명 사랑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이 있다면 3명의 다둥이 가정이 돼 보니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이 부족한 것 같다, 지원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