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일 500매씩 5일간 총 2,5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먹깨비 운영사업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가 지난 9일 울진연호공원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울진군새마을회 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98대 분량, 115톤에 달하며, 이를 매각한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 울진읍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생활 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 새마을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울진군새마을회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공설시장 등 관내 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떡, 사과, 건어물, 약과 등을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구입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 박남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App)을 활용한'유천문화마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복원한 근대문화거리인 유천문화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70~8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조장, 정미소, 소리사, 유천극장 및 이호우·이영도 생가 등 유천마을의 보석 같은 근대문화 자원을 대외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스탬프투어'앱(App) 설치 및 회원가입 후 ‘경북 청도군’을 선택하고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획득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군 대표 캐릭터인 ‘바우’ 키링을 증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유천문화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 대표 명품관광명소를 같이 방문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 간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기획전과 병행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양남 주상절리 등 경주가 자랑하는 지질명소 4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주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 2694㎢다. 양남 주상절리를 포함해 울진 성류굴·왕피천·평해 사구습지, 영덕 해맞이공원, 포항 호미 반도 둘레길 및 여남동 화석 산지 등 총 29곳이다. 이 가운데 경주 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명소와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지질 유산의 보고로, △양남 주상절리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등 총 4곳이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술 가치, 관리 운영구조, 관계기관 간 우수한 협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 또한 경주 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맞은 경주 시민에게 풍성한 9월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으로 이어진다.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하늘에 금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신라의 빛’ 주제공연을 통해 경주 시민 마음에도 희망의 빛의 띄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라예술제의 주제공연은 신라향가 ‘도천수대비가’를 모티브로 창작된 총체극 ‘신라의 빛’으로 28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 오페라, 연극이 협력해 빚어지는 새로운 장르로, 지난달 2일 공개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탰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남구 구립도서관 인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 2회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10월 정호승 시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11월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번 강연은 정호승 시인과 함께 신간 ‘고통없는 사랑은 없다’를 주제로 인생의 소중한 가치, 고통의 본질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사랑하며,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연 종료 후 수강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호승 작가의 책을 갖고 온 사람에 한해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 정호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시인 중 한 명으로 90년대 이후 가장 폭넓은 대중적 지지를 받은 시인으로 꼽힐 만큼 민중들의 삶에 관심과 애정을 표하는 따스함을 주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1일 오후 더 퀸 갤럭시홀에서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각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로 치매 예방 주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은 바 있다. 어르신들은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주산 실력을 뽐내며 문제가 출제될 때마다 진지하게 주판을 튕기며 계산에 집중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종익 포항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유진선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단체부문(경로당)과 개인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부문 6팀을 비롯해 개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포항시에서 개최됨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1일 소 사육농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구 오천읍 세계리 조사료 생산농가에서 ‘조사료생산장비 자주식베일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배합사료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소 사육 농가들의 경영 불안정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 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주식베일러는 조사료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로, 작물을 베고 묶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인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수확장비다. 사료작물을 수확하는 자주식베일러의 작동 방법과 특징을 소개하고, 실제 수단그라스 수확 시연을 통해 효과와 장점 등 성능을 검증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축산농가 간의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 한우, 육우, 젖소 등 2만 5천 마리는 연간 47천 톤의 조사료가 필요한데 사료작물과 볏짚 등 45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추석을 맞아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11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태형 iM뱅크 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해군포항병원, 국군211방첩대 등 군 관계자 3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각종 재난·대민지원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위문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해설이 있는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며, 포항 출신 또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남성 성악 그룹사운드 ‘디아만테’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테너 김원빈은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별의 노래’(박목월 작사, 김성태 작곡)와 고향의 그리움이 담긴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산촌’(이광석 작사, 조두남 작곡)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박정혜가 맡는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포항예고,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성악과 석사 후 필라델피아 탐린슨 극장 ‘라보엠’, ‘헨젤과 그레텔’, ‘박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음악학과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포항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CTS 여성합창단 지휘자 및 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칠곡군은 9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칠곡’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악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 및 외조상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칠곡군가족센터 양성평등 실천 결의 다짐 엽서 작성 및 모루꽃 만들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에코백 만들기 △칠곡종합상담센터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칠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행사를 오는 9월 25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하여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가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연산 송이버섯의 풍년과 생산자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지품면 국사봉에 올라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기원제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군산림조합,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청년유도회, 영덕송이생산자협의회, 영덕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행사가 진행된 국사봉(511m) 일대는 예로부터 송이가 많이 나는 명산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영덕군은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산지로, 2017년부터 송이 축제를 통해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 영덕 명풍송이 한마당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진행돼 영덕군이 인증하는 고품질의 자연산 송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9월 말 서울시청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영덕 명풍송이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