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14일 정인화 시장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정인화 시장과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들은 철강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특히, 철강 제품의 초격차 경쟁력 유지 방안과 기업지원책 마련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정인화 시장은 “철강산업은 광양을 넘어 국가 경제의 핵심축”이라며,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대미 통상 대응, 철강 제품 초격차 기술 개발 지원,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3일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인 광양시, 포항시, 당진시 3개 시가 함께하는 긴급 대책 화상회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40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7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개인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인 사업자,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23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기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곡성군은‘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경로, 지정기부, 답례품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의 의견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조사 내용은 △기부 참여 경로 △지정기부 사업 선호 비율 △희망하는 지정기부 사업 △기부 후 선택한 답례품의 만족 여부 △추가됐으면 하는 답례품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작년 기부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 1,518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응답자 중 30대와 40대가 각각 44%와 29%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나타났고 성별은 여성이 61%로 높았다. 한편 온라인 홍보를 통한 유입이 85%를 차지하여 수도권 예비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우리 군 온라인 홍보가 주효했음이 입증됐다. 지정기부 사업 중에서도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에 응답자의 54%가 기부했다고 답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진월면 월길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서 태풍·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배수문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진월면 월길지구는 진월면 월길리 일원 경지정리지역으로 수혜면적 약 52ha 지역 내에 49ha의 수박, 양상추 등 시설원예 농가와 3ha의 유기농 쌀 생산 단지로 이루어져 농산물 생산이 활발한 곳이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매년 여름철 강우에 의한 침수 피해가 반복됐다. 특히 배수 지점인 섬진강이 광양만권 조위의 영향을 받는 하천인 까닭에 여름철 강우에 광양만의 만조가 겹치면 침수 피해가 더욱 가중됐다. 광양시는 월길지구의 침수피해 이력을 분석하고, 주민 면담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라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그리고 사업추진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끝에, 이번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2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연합캠프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의 아동 및 교사 등 140여 명이 참여하였고, 제주도(수목원, 역사박물관, 제주국립박물관 등) 일원을 다니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특성상 문화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신안군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25년에도 복지재단에서 지원하여 주셔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한 가지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일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복지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회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 구입비를 3월부터 지원한다. 나주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생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목표로 올해부터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바우처 카드에 농식품 구입 비용(국비50%·도비15%·시비35%)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만18세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이다. 단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가구 기준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육류, 잡곡, 두부류이며 바우처 카드 사용 매장은 로컬푸드직매장, 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10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전화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례군 로고와 부서 정보가 표시되도록 해, 스팸 전화와의 혼동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화 종료 후에는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례군의 주요 축제, 관광 정보, SNS 홍보 콘텐츠 등이 이미지로 자동 노출된다. 이를 통해 군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 전에는 공무원의 행정전화가 단순한 전화번호로만 표시되어, 민원인이 광고 또는 스팸 전화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행정 전화와 스팸 전화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며,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설정에 따라 부서 정보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보이는 ARS’ 앱을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nb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5등급 125대, 4등급 95대, 지게차․굴착기 10대 등 총 23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유 자동차만 지원했던 5등급 조기 폐차를 휘발유·가스 자동차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구례군에 연속 등록되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 가능해야 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6개월 이상 소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구례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특징은 기존 경로당 289개소뿐만 아니라 어르신쉼터 11개소까지 공급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보다 지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연간 공급 물량은 총 2,400포(20kg)로, 협약을 통해 포당 5,000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연간 약 1,2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구례군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각 경로당과 어르신쉼터로 직접 배송을 진행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압화분야 국외전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세계 각국 압화 예술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일본 작품은 지난해보다 54점 증가한 86점이 출품됐다. 또한 중국(88점)과 우크라이나(9점) 등 세계 각국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이 세계적인 압화 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메일로 접수된 해외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8점이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의 실물을 받아 3월 18일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을 한국압화박물관에 1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압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압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의 2025년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4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가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 의결권 위임 등 상정 안건이 상정됐으며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또한 생활 여건 개선, 건강 증진 등 복지 수준 향상과 경로당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노인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대한노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분회장님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지도읍을 비롯한 13개 읍·면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처 관계자와 참여자 등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 참여자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활동 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신안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우량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소득 창출 기회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올해 17개 사업을 통해 2,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여수산단 위기 극복에 주력 중인 가운데 정기명 시장이 산업현장을 방문,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정 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일환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유한기술을 방문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그는 지난 5일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쉼 없는 일정에도 지역 최대 현안인 국가산단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소통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기업대표와 임원진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기업 현황에 대해 간략 보고(브리핑)를 받은 후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여수시의 대응책을 공유했다. 그는 “여수 경제의 근간인 여수국가산단의 경기 악화는 곧 지역경제의 위기로 직결됨에 따라 산단 위기 극복이 가장 막중하고 중대한 과제”라며 “소통의 보폭을 넓혀 다른 기업들을 방문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한 분 한 분이 곧 기업의 미래인 만큼 시에서도 노동자 편익 증진과 노동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점검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원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상담을 비롯해 위험물질 취급 시 보건조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대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산불 진화 과정과 잔가지 처리 업무에서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보건 교육도 실시해 산불 진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대응 방법을 공유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건 점검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근무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지안 ㈜한길 대표가 14일 장흥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따. 전남의 대표적인 여성기업인 주식회사 한길은 자연 친화적인 흙콘크리트를 이용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지안 대표는 “장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장흥 발전에 도움이 되길 응원 한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모인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의미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모아 기금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는 16.5%)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 받고, 기부금은 별도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지역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