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27일 오후 낙동강 지류 하천인 밀양강에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어 방류는 지난 2022년 2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낙동강 하굿둑이 연중 개방된 이후 연어, 은어, 동남참게, 새섬매자기 등 기수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복원하기 위한 환경부의 노력 중 하나다. 연어는 하천에서 태어나 바다로 이동해 성장하고, 산란기가 되면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대표적인 회유성 어종이다. 낙동강 하굿둑이 개방되기 전에는 강과 바다가 단절되어 연어가 이동하기 어려웠으나, 하굿둑을 개방한 이후 연어가 바다를 거슬러 강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로 오는 연어는 3~4년에 걸쳐 일본 북해도와 북태평양에서 베링해를 거치며 성장한 이후 어릴 때 살던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작년 말(10~12월 중순) 산란을 위해 북태평양에서 우리나라 동해안의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cm 크기로 건강하게 키운 개체다. 이번 방류 장소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전주기상지청은 27일 전주기상지청에서 ‘전북혁신도시 축산냄새 기상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 정보와 악취 배출원 데이터 융합으로 악취 확산 경로를 사전에 예측하여 악취 발생 예상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악취 저감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축산악취 관련 자료 제공 및 분석 ▲서비스 설계 및 기술 적용 ▲기상 영향 예측 서비스 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전북 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의 축산악취 저감 정책을 지원하고 악취 중점 관리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상지청과 협력하여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접근으로 보다 정밀한 악취 확산 예측 정보를 개발하고, 효과적인 저감 방안 마련으로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청도군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수렵인 2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과 활동 계획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개체 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매년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피해방지단의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본격적인 포획활동에 앞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수칙 준수사항 및 총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에 따른 상황별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오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단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통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7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전북’ 이벤트홀에서 '제14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전북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 민간,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력의 장으로,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위원장 :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을 비롯해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과제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국제협력’을 주제로 정하고, 해외 사례를 도입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글로벌 기후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포럼위원 및 참석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국제협력 방안, 이클레이 가입 및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5년은 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해로, 지자체 탄소중립 정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방역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방역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경별 약품 사용법, 방역 장비의 작동 및 관리 요령을 익혔으며,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해 방역업무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다졌다.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도 함께 진행됐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읍·면·동별 장비의 열관 교체, 배터리·연료노즐 점검 등을 실시해 본격적인 방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전동희 감염병관리과장은 “다가오는 여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라 구미를 찾는 외국인들이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칠서산업단지 복지회관 중회의실에서 ‘칠서산단 악취저감 이행실적 평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9월 칠서산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21개소와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체결 이후 사업장들의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사업장 간 정보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악취저감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 함안군, 자발적협약 사업장, 칠서산단 인근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장별 악취저감 이행실적 평가결과 공유, 2025년 환경개선계획 발표, 사업장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이행실적 평가 결과, 대다수 업체는 자발적 협약 이전 대비하여 시설개선, 방지시설 소모품 교체 주기 단축 등의 환경개선 투자실적이 증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저감됐으며,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악취배출농도는 감소하는 추세인 것을 확인했다. 다만, 일부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증가와 악취배출허용 기준 초과 사례가 확인돼, 방지시설 개선 및 악취배출원 밀폐화 등을 통해 적극 개선토록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전방위 대응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최우선 목표는 불길을 최대한 빠르게 진압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것이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산불이 국립공원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26일 오후 강풍에 날린 불티가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 안으로 옮겨붙으며 결국 불길이 공원 내부로 확산됐다. 박 지사는 “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 대한민국 최초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제1호의 의미는 지리산 전역을 역사적, 문화적, 생태환경적 가치를 국가가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그 가치를 지켜낼 막중한 책임 앞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총 면적 483.022km²에 달하며, 전남·전북·경남 3개 도에 걸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이다. 광활한 면적 안에는 고산지대, 계곡, 원시림, 희귀 야생동물 서식지 등 다양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4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인 ‘염주알다슬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염주알다슬기 성체는 높이 약 1.4cm, 너비는 약 1.2cm이다. 껍데기 바깥쪽은 서식처에 따라 흑갈색, 황록색, 적갈색으로 다양하며 안쪽은 흰색이다. 나층(螺層)은 4층이지만 꼭대기 부분이 마모되어 2~3층만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탄강과 남한강 상류 등 우리나라의 중·북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속이 빠른 하천의 바위나 큰 돌에 붙어살며 부착조류나 퇴적된 유기물 등을 먹으며 생활한다. 일반 다슬기는 원뿔형에 가깝고 껍데기 표면에 돌기가 없거나 있어도 매우 작으나, 염주알다슬기는 타원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외부에 나 있는 돌기가 염주알이라고 불릴 정도로 굵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해양수산부의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다슬기 채취가 허용되는 기간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염주알다슬기와 일반다슬기의 형태적 특징을 고려하여 혼획(채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염주알다슬기는 기후변화로 집중 강우가 내리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매년 화훼류의 수입이 급증하는 4월을 맞아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지난해 우리나라로 세계 20개국에서 약 3억 4천 송이의 카네이션, 장미 등이 수입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화훼 종류도 76종에서 186종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4월은 화훼류가 연중 가장 많이 수입되는 시기이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수입된 화훼류는 5천3백만 송이로, 연평균 2천9백만 송이 보다 83%나 많았고, 수입량으로 보면 카네이션 약 2천5백8십만(49%), 국화 1천9백8십만(37%), 장미 1백3십만(2.6%) 송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검역본부는 특별검역 기간 중 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확대 배치하고(1인 단독 → 2인 1조)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현장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더불어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통해 상대국에서 국내로 수입되기 전부터 위생 관리, 사전 소독, 선별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과일나무 꽃이 활짝 피는 ‘만개(滿開)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빨라질 전망이라며, 지역 간 편차가 크고 최근 기상 변동이 심한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예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1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의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복숭아 △배 △사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한 생물계절 예측 모형을 적용, 분석한 결과다. 복숭아 ‘유명’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전북 전주가 4월 8∼10일로 가장 빠르고 △경북 청도 4월 12∼14일 △경기 이천 4월 17∼19일 △강원 춘천은 4월 18∼20일로 예측된다. 배 ‘신고’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울산 지역이 4월 7∼10일로 가장 빠르고 △전남 나주 4월 10∼13일 △경기 이천, 충남 천안은 4월 15∼21일로 전망된다. 사과 ‘후지’ 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경남 거창·대구 군위가 4월 18∼20일로 가장 빠르고 △전북 장수 4월 20∼22일 △경북 영주·충북 충주 4월 21∼23일 △경북 청송은 4월 28∼30일로 예상한다. 과수 농가에서는 기온이 상승하면 눈 트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에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농가 딸기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주관했으며, 잔류농약 463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성 합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일부터 신규로 구축한 농산물 중금속 분석 검정을 통해 더욱 안전성이 강화된 딸기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딸기 출하가 시작된 지난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딸기를 대상으로 하여 3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딸기축제 기간에는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딸기에 대해 잔류농약 전수 검사를 실시하여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관리를 통해 논산의 농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믿음을 소비자들에게 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2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502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 여부와 이동 차량의 생산확인표 지참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 농가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산림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창군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산림기술 용역업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관련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벌채 사업 ▲임도 및 사방사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업 등 주요 산림사업의 추진 방향과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사업 관계자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림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광평마을(소로2-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보상비 14억, 공사비 6억)이 투입되는 연장 265m, 폭 8m(왕복 2차로)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오는 4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 노선은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교통체증이 빈번한 구간으로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과 보행 공간 부족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도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간 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보도를 조성하고,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도심지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오라동 주거지역 내 원활한 차량 소통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라주거지역 경계(소로2-3) 도로개설사업을 26일 착공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1999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으며, 통행 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이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지역을 ‘202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6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연장 140m, 폭 8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올해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오라동은 인구와 차량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으로 특히, 출·퇴근 시 차량 정체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본 사업을 통해 주거지역 내 교통량이 분산되고, 주변 오남로, 연삼로와의 연결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석건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오라동 주거지역 내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