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감염병관리지원단이 2025년 상반기에도 홍역·결핵 등 주요 감염병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3개 팀, 10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 중이다. 단장은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 3월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자, 지원단은 대구시와 함께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내·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8월 현재 전국적으로 68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해, 상반기에는 5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시, 구·군 결핵 전담 인력 15명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 교안 보급 및 마이크로 티칭을 통한 피드백 제공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8일 오전 8시부터 중구 남산초등학교 및 청라언덕역 인근에서 진행되며, 시 교육청, 중구청, 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여러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이용 시 자동차 멈춤 확인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등 어린이가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계도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교육장에서 ‘제9회 청소년참여예산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 주체를 청소년까지 확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제도이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예선에 참여한 28개 팀(204명)을 대상으로 참여예산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7월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1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대회 당일 직접 작성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제안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심사 결과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하며, 이 중 우수 제안은 정책의 실현가능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2026년 청소년참여예산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대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인증하는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온라인 마케팅 성과를 기반으로 해마다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쉬메릭은 자체 생산 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성 검증을 통해 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브랜드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대구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쉬메릭 참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6개사 88개 제품군이 쉬메릭 브랜드로 선정돼 판매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라이브커머스, SNS 채널 운영,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 등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5년 7월 말 기준 온라인 매출이 약 18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7억 1,600만 원)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소비 시장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입증한 셈이다. 브랜드 참여기업의 개별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영신타올㈜(대표 김용복)은 ‘2025년 대한민국 혁신 대상’ 품질 혁신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제7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 후보자를 유관기관 추천을 통해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모범 사업장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산업평화 사업장 부문과 ▲산업평화 유공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산업평화 사업장 부문에서는 모범 기업 2곳을 선정해, 각 기업의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1명씩 총 4명에게 시상한다. 산업평화 유공자 부문은 개인 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사업장 부문은 대구에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업력이 있는 기업의 근로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유공자 부문은 대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노사 화합에 공적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산업평화대상은 포상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추천기관으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 소재 구·군청 경제부서,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하모어린이병원(진주형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오는 10월부터 소아 청소년을 위한 야간·휴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하모어린이병원’이 개소되면 고열 등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아이가 아플 때, 야간이나 휴일 시간에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관내 의료기관에서 하모어린이병원(진주형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원·접수한 상태로, 지정이 완료되면 평일 야간(월~금, 오후 6시~11시)과 휴일(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전문성을 갖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맡는다. 또한 인근 약국과 협력해 진료 후 약 처방과 약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하모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 진료공백 해소 △응급실 과밀화 해소 △환자 분산 △진료비 부담 경감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모어린이병원은 단순한 야간과 휴일 진료기관을 넘어, 시가 주도적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청사 로비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 중대재해 ZERO’라는 주제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등 박람회 참가자, 구직자와 함께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 부스에서는 △ 가상현실(VR)을 통한 산업재해사례 및 작업현장 위험상황 간접체험 △ 안전모, 안전화 등 각종 보호구 전시 및 착용 체험 △ 산업재해예방 홍보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상현실을 통한 안전체험은 참여주민으로부터“가상현실을 통해 재해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해봄으로써 안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문화의 내재화가 필수”라며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5년) 6월 출생아 수가 1천114명으로 나타나, 전년 동월 대비 전국 시도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972명) 대비 142명 증가했고, 증가율은 14.6퍼센트(%)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 전국의 출생아 수는 1만 9천9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전국 평균 증가폭은 9.4퍼센트(%)다. 지역별로는 ▲부산(14.6%)에 이어 ▲대전(13.3%) ▲광주‧충북(12.1%) ▲경남(10.9%) 순이다. 이와 함께, 부산의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누계)는 6천904명으로, 전년 동기간(6천423명) 대비 481명(7.5%↑) 많았다. 아울러, 부산의 올해 6월 혼인 건수는 96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건, 12.3퍼센트(%) 증가했다. 상반기 혼인 건수(누계)는 6천255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65건, 9.9퍼센트(%)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7.1%) 대비 2.8퍼센트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통계청은 지난해(2024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찬호위원장(국민의힘·창원5)은 27일 창원시 성산구 내동에 위치한 내동초등학교를 찾아‘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입주에 따른 학군 과밀과 통학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다음 달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힐스테이트 창원 더 퍼스트는 1,799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입주가 본격화되면 인근 내동초등학교 학생 수가 크게 늘어 학급 과밀에 대한 학급 증설과 통학 인원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에 따른 보행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학교 방문에는 학부모 3명과 창원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장영욱 과장, 학교운영지원과 김영권 과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 교실 증축 및 시설 확충 추진 현황 △ 통학로 보행 안전시설 정비 점검 △ 통학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한 등굣길 점검 △ 아이로지키미 운영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학부모 대표와 교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 의견과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을 다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의원은“통학로는 아이들의 하루가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맞춤 지원과 비용 경감으로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겠습니다. ■ 업종별 제품·서비스 및 특화상권 개발('26.上) [제품·서비스] 지역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지원. → [사업] 특화음식거리 조성 지원. ■ 금융지원 추가 보강 및 대출 갈아타기 확대('25.下) · [대환대출 확대] 지원대상 확대(~'25. 6월 대출 포함) 가계 대출 확대(1000만 원 → 5000만 원, 사업자 대출과 동일) · [정책자금 상환연장 강화] 정책자금 장기분할 상환(7년) 및 금리감면(▲1%p) 특례 지원. · [전환보증] 지신보 전환보증 규모 '27년까지 총 8조 원 공급. ■ 노란우산공제의 소득공제대상이 되는 공제부금 납입한도 상향('26.上) (현행) 분기별 300만 원 → (개선) 연 1800만 원. ■ 식당테크(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중도해지위약금 등 부담 완화, 무인주문기기 등에 대한 결제대행수수료 합리화 방안 마련('25.4Q) - 불공정약관 시정, 자영업자 대상 피해예방 홍보·교육, 표준약관 제정·보급 등. ■ 완화된 배리어프리 단말기 교체 의무 적용('25.下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개편안을 9월 1일부터 시행. ·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실질 성장 없이 단순 물가 상승에 의한 매출액 증가로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경우가 있어 일부 업종의 매출액 기준을 상향. ■ 중소기업 매출액 기준 일부 상향 - 44개 업종 중 16개 업종 매출액 기준 현행 대비 200~300억 원 상향. - 중소기업 매출액 범위, 400~1500억 원 이하에서 400~1800억 원 이하로 조정. - 5개 구간을 7개 구간으로 세분화. ■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매출액 기준 일부 상향 - 43개 업종 중 12개 업종 매출액 기준 현행 대비 5~20억 원 상향. - 소기업 매출액 범위, 10~120억 원 이하에서 15~140억 원 이하로 조정. - 5개 구간을 9개 구간으로 세분화. · 9월 1일 시행일 이후 결산일이 도래하는 9월 결산 기업부터 개편된 매출액 기준에 따라 중소기업 여부 판단. ·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이 중단되는 기업에는 중소기업 졸업 유예 특례 부여.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구급차, 교차로에서 더 안전하게 달릴 방법을 찾다!" 구급차 시청각 안전장치 시범적용 예정. - 시범 적용기간은 안전장치 설치 관련 절차에 따라 상이. [국토교통부 사업개시 승인 후 진행 예정] ■ 현장 구급대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구급차 시청각 안전장치 · 로고라이트 운전자 시야의 바닥에 문구나 로고를 투영해 빠르게 상황인지 가능. · 고출력지향성사이렌 특정 방향으로 강력한 소리 집중방사 → 주·야간 모두 주변 차량의 즉각적인 반응 유도. ▶ 청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해 운전자의 반응 속도를 높이고 사고위험을 낮추는 것이 핵심! ■ 구급차 시청각 안전장치의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되다! · 주행 시뮬레이션 실험 국민 60명 대상 VR 가상주행 실험 수행, 인지 반응 시간 항목(최초 주시 시점, 최초 제동 시점)을 분석. → 로고라이트 사용 시 운전자 인지 반응 속도 14.6% 향상↑ · 소음 간섭 실험 기존 사이렌: 10m만 떨어져도 소음에 묻힘. → 지향성 사이렌: 25m 거리에서도 배경소음과 명확히 구분. ▶ 교차로 사고 위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고대 문명이 살아 숨 쉬는 이집트에서 밥값을 번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첫 번째 여행지였던 중국에 이어 이집트의 극한 직업을 섭렵하는 가운데 이집트 포스터와 ‘밥값즈’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이집트 포스터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이집트의 대표 유적인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간 피라미드가 된 작업반장 추성훈과 그를 수호하는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이은지의 모습에서는 더욱 돈독해진 ‘밥값즈’의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또한 추성훈이 이집트 여행의 관전 포인트로 “가기 어려운 지역”을 꼽으며 “40년, 50년 전 옛날 우리나라를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밥값즈’가 어떤 곳들을 방문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중국에서 했던 일들이 쉬웠다고 느낄 정도로 3배 이상 강력한 일들을 했다. 극한 직업에 주안점을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상상을 초월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여빈의 인생을 바꿀 3개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1차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로 밑바닥 인생을 청산하기 위한 김영란(전여빈 분)의 큰 그림을 예고하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장르 불문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전여빈이 부세미라는 가짜 인생을 살아가는 김영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김영란의 치밀한 계획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정폭력과 가난으로 인해 김영란은 다 헤진 옷을 입고 면접에 들어갈 정도로 형편이 좋지 않은 터. 하지만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는 그런 김영란의 약점 가득한 삶에 관심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 녹화의 후일담을 밝혀 눈길을 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 가운데 오는 30일(토),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이 베일을 벗는다. 임영웅의 명불허전 무대는 물론, 그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이적, 린, 로이킴,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 조째즈 등이 함께 만드는 꿈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명곡판정단 모집부터 약 9천 건에 달하는 방청 신청이 쏟아지는 등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지난 18일(월) 진행된 공개 녹화 이후, "평생 잊지 못할 무대", "역시 히어로다", "압도적 라이브" 등 방청객들의 열띤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욱이 다시보기와 VOD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만큼, 단 한 번뿐인 본 방송에 귀추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