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9일 서산시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는 첨단 산업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국제도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다. 서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석유화학·수소에너지 산업이 조화된 충남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첫 실질적 교류로 1,500여 강좌를 갖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을 서산시민에게도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교육,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의 공공외교에 이어, 올해는 민관외교의 포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8일 뉴저지한인회 및 중앙대학교병원과 3자 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권정택 병원장, 이대우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는 2024년 1월 12일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우호 교류 이후 이뤄진 실질적 성과로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교포들은 미국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컨대 맹장 수술의 경우, 기존 국제수가 대비 약 370만 원이 절감된 830만 원 수준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미국 현지 평균 비용(약 4,900만 원)보다 6배 정도 저렴한 금액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한인회와 병원을 연계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현지 사회에 양 기관을 홍보하는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중앙대병원은 한인회 회원에게 외래진료 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구의회가 지난 4월 29일 성동구를 방문해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바이양걸구청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2024년 11월 선출된 바이양걸구의회 초선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단에는 '시설 구축 및 게르 지역 재개발 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어, 성동구의 스마트 시설 구축 경험 및 도시 재개발 성공 사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성동형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면서 이와 연계된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흡연부스 등 주요 스마트 시설의 운영 프로세스도 살펴보았다. 현재 바이양걸구는 성동구의 모델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중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증설을 포함한 관련 인프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는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도시 정책 외에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붉은 벽돌 건축물 문화를 보존하는 성수동의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우리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고취하고자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5월 8일 11시부터 13시까지 17개 동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각 동별로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해 지역의 어르신 200~400명과 함께 동주민센터 다목적 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추진했다. 동별 특색에 맞게 축하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 치매가 있는 103세 친정아버지를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극진히 모시는 등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 어려운 형편에서도 장애가 있는 자녀를 헌신적으로 양육한 "장한어버이" ▲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총 49명, 5개 단체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동구 관내 5개 노인복지관에서도 '경로잔치', '청춘클럽 가면무도회',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8일 원효로1동 원일경로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효로1동에 소재한 새싹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만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8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지역 내 어르신 700여 명과 함께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마련됐다. 오아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리아엔젤스어린이합창단과 예움어린이전통연희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부에서는 경로효친(敬老孝親) 문화 확산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 서초효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효행, 장한어버이, 아름다운 가족 등 총 세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여덟 분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예움어린이전통연희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연예인 진웅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교육, 돌봄 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종로구가 5월 8일 삼청제1공영주차장(삼청동 25-1 외 1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일반 차량과 장애인 차량 주차 구역을 포함한 총 178면 규모로 주차관제시스템 및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갖췄다. 9일부터 15일까지 주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16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삼청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을 현실화하고 이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에 편리함을 더해 줄 공영주차장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약 1,50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한 ‘2025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성북놀랜드’를 테마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청장 집무실을 특별 개방한 ‘1일 어린이 구청장실’과 ‘아리랑 동요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고 에너지가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어린이 구청장실’은 사전 접수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가족 11명의 어린이들이 일일 명예 구청장으로 위촉돼 실제 집무실에서 구정 업무를 체험하고 결재 서명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구청장들은 유니세프로부터 국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성북구의 ‘아동친화도시 계획’과 축제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구정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잔디마당에서는 키링, 드림캐처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천구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개최된 ‘제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통해 ‘노인복지기여 우수 자치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돌봄·건강복지와 사회참여·여가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내 구립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식별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얼굴인식 IoT 혈압계’, 비대면으로 어르신 맞춤 여가 교육을 제공하는 ‘화상플랫폼 여가복지 프로그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실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워킹 시스템’,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테이블’, ‘건강 노래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는 경로당 운영업무 수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열린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연지·봉제산 어르신복지센터 2곳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진 구청장은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 더 건강하셔야 한다”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오후 3시에는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구청 주최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모범, 복지 증진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과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진 구청장은 두 번째 초대가수로 깜짝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은 “어버이날에 가장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부모님 앞에서 노래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며 어르신 2천명 앞에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 이어 오후 5시 강서아트리움에서 효(孝)를 주제로 열린 ‘심청날다’ 퓨전국악 공연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복지센터 등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분주하게 움직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효자·효부 및 선행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주민 5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敬老孝親)의 미덕을 되새기고, 효행과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 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조윤섭, 곽인혜, 심재억, 허광행, 노윤상,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박철우, 윤성자 의원과 강북구 관내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수상자 가족 및 지인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명희 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효행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효는 부모님뿐 아니라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수상자분들은 우리 동네의 숨은 영웅이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7일 구의원들이 성북구 꿈빛극장에서 열린 ‘2025 성북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 정기혁 부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 정해숙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한 22명의 구의원들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성북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성북구민들도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민 대상 시상, 명예구민증 수여, 유공구민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구의원들 모두 오늘의 주인공인 구민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임태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북구민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여기 계신 구민 모두가 기쁨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 이어 “42만 성북구민들이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22명 의원들 모두 올해도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로드맵 연구모임’(대표의원 진선아)은 지난 2일 "성북구 생애주기별 미래교육 정책 연구용"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선아 대표의원, 강수진 간사, 권영애, 정윤주, 정해숙 소속 의원과 연구 용역기관인 더레드캠프 김태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진선아 대표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국내외 미래교육 정책 사례 및 동향 분석, △성북구 미래교육 프로그램 현황 조사, △지역사회 기반 평생학습 현황, △공공데이터 기반 평생학습 수요예측 모델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어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선아 의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미래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특히 지방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가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교육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북구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일상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꿀 수 있도록 성북구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1기를 시작했다.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원의 특징과 식생 ▲식물의 생리 등 식물에 대한 이해 ▲정원유지관리 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내 정원 투어를 통해 직접 정원을 경험하고 배울 수도 있다. 각 수업에는 조경·원예 전문가를 초빙해 참가자의 실전 감각과 역량을 키운다. 또한 현장 견학 수업도 진행해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마을정원사를 양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주민에게는 치유정원 조성과 유지관리 및 식재컨설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활권역 정원전문가’로서 자부심을 부여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라며 “마을정원사와 함께 성북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작구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전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4개 시중은행(국민·우리·하나·신한)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융자 규모는 300억 원이며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1년 거치, 4년간 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최초 1년 동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구에 따르면 원스톱 서비스(현장 접수)는 5월부터 7월까지 15개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에 마련되는 전용 창구를 통해 제공되며, 동별로 1회씩 순회한다. 융자 상담 및 접수 외에도 ▲착한가격업소 ▲노란우산공제 등 구가 시행 중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신용보증재단의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 폐업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2년간 소상공인 등 1,353개 업체에 약 48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