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2025년 첫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열린다고 밝혔다. 본회의는 회기 시작일인 11일과 종료일인 18일에 1차·2차 본회의가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해 조례안·건의안·결의안 등 20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거문도 해상 서경호 침몰 사고로 인해 고인이 된 선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관계 기관에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수의 관광객 감소와 산단 경기 침체로 악화되고 있는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민생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시민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을 시정부에 요청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2025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구독자 2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감스트’를 위촉한다고 11일 전했다. 장성군 출신인 감스트는 2013년부터 스포츠 게임, 먹방(음식 먹으며 방송) 등의 콘텐츠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도 갖고 있다. 2018년에는 러시아월드컵 MBC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활동명 ‘감스트’는 노르웨이 축구선수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장성군은 이달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에 감스트를 초대해 정식으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 출신 유튜버 감스트가 ‘장성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면서 “2025년이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방문의 해’는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에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신안군은 2025년 2월 11일부터 한 달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의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신안군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보다 나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별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모든 군민이 군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신안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의 현장 소통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신안군청 행정지원과(061-240-8234) 또는 각 읍‧면 총무과 문의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이 약 800여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빛나는 새해, 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인 KBS교향악단과 김광현의 지휘 아래 진행됐다. 활기찬 오프닝 곡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1부는 소프라노 손지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의 솔로 및 듀엣 가곡과 오페라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의 전 악장 연주로 공연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앙코르 곡인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걱정없이 폴카'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공연이 마무리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러 고흥, 광주 등 근교와 멀리는 서울에서 다양한 관객들이 방문했으며, 한 관람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 연주를 순천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이 있으면 찾아올 테니 좋은 공연을 많이 유치해 달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5년 만에 순천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갱신하였다. 군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별도의 절차나 조건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24종에서 31종으로 보장항목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험 적용기간은 2025. 2.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후유장해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이 있으며, 2025년 신규 보장항목은 △ 성폭력 범죄피해 △ 강력범죄상해 △ 도로 보행 중 교통상해사망·교통 상해후유장해 등 총 31개 항목이 있다. 한편, 작년 한 해 군민이 혜택받은 보험금은 75건, 1억 1,600만원 정도이며 군은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의 신청률이 2월7일 기준 95%를 넘어섰으며 군민 49,672명에게 248억 원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번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연말 특수가 사라진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 명절 전에 지급하여 2. 6.기준 관내에서 119억 원(48%)이 사용되었다. 기 사용된 지원금 119억 원은 업종별로는 농 · 축 · 수산물 가공품점이 18.7억 원, 일반한식이 15억 원으로 사용 효과가 높게 나왔으며, 연매출 구간별로는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57억 원(42.9%)정도가 사용되어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역에서 사용된 11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는 202억 원(1.8배), 부가가치 유발효과95억 원(0.8배)에 달하며, 고용유발 효과는 79명으로 산출됐다. 이 분석 결과를 "261억원 달하는 전체 사업비에 대입해 보면 생산 유발효과는 44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08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1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이 11일‘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사기 진작에 나섰다. 곡성군은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 부서와 읍면에서 업무추진비의 10%를 소상공인 업체에 미리 결제해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다. 군은 이번 캠페인으로 2월까지 5천5백여만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조상래 곡성군수는 11일 점심시간 곡성읍의 식당과 제과점, 카페를 찾았다. 군에서 직원들이 많이 찾아오냐는 질문에 식당 점주는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과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찾아주니 반갑고 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화답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조금이나마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선(善-先) 결제 캠페인’에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및 피해자 지원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해 화두로 제시한 ‘소통’·‘화쟁’에 공감을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연말 사고 발생 직후 직접 오셔서 조문하고 분향소 설치와 위로금 지원 등에 전폭적으로 지원해줘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향후 여객기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 종단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정국이 불안정하고 국민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서 사고가 벌어져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세월호, 이태원 참사에 이어 전 국민적으로 지금 트라우마가 많은 상태이고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선명상’을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담양에 들어설 예정인 국제명상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5월이면 공사에 착공하게 돼 조계종에서 추진하는 ‘선명상’의 대중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복지기동대 대원, 구례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구례미용업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2월20일 광의면 월곡마을을 시작으로 1년 동안 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정보 제공, 일상생활 수리․수선, 이동 세탁, 보건의료, 이미용, 도시락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간담회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이다. 군은 오는 3월 6일 부터 4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3억 원을 증액한 9,0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 추경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추경의 재원은 지방세나 교부세 등 일반 재원이 아닌 직원 복지 예산, 경상경비, 신규사업 예산을 조정하고 단기 기간제근로자 채용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과감한 세출 조정을 통해 184억 원의 일반회계 재원을 마련했다. 공영민 군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얼어붙은 소비심리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9일 백운제테마공원 캠핑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봉강면민을 비롯한 광양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봉강면 비봉풍물단(단장 오용표)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이어 봉강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나무, 대나무, 볏짚으로 만든 대형 달집에 가족 건강, 결혼, 취업 등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았다. 오후 6시, 하이라이트인 달집 점화가 진행되자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으며 장관을 이뤘고,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가정의 평안과 행운을 기원했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가족 소원 써주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졌고, 부럼 깨기와 음식 나눔 행사도 진행돼 주민들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뜻깊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밸리 성과와 비전을 알리는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를 3년째 서울에서 연다. 나주시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2025년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투자유치 및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에너지밸리는 지난 2014년 한국전력 본사의 나주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나주혁신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에너지신산업 집적화 단지를 말한다. 시는 행사를 통해 에너지밸리 투자유치 환경과 나주에 집적화한 산학연관 인프라 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목포대학교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에서도 공동 주최 기관으로 힘을 보탠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2일 오전 행사장서 잠재적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나주 에너지밸리 성과와 미래 비전’ 발표를 통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용산 풍길방조제’가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21년 7월과 2024년 9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용산면 풍길리 농경지다. 바다와 인접하여 만조 시 더욱 피해가 커지는 지형적 여건과 1967년 준공되어 58년이 경과한 노후화 된 방조제로 재해위험 요소가 항상 상존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은 과거 2024년 9월 19~21일까지 최고 345mm 및 시간당 최고 62mm를 기록해 많은 농경지침수가 일어났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방조제 개보수가 시급한 지구였다. 향후 계획은 2025년 3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제방(파라펫) L=2.1km, 배수로 L=1.5km, 배수갑문(4련) 교체 등에 대해 금년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2026년부터는 착공에 들어가 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이 대한민국 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와 노벨문학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수많은 문학인을 배출한 지역으로, 문학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문학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으며, 최근 들어 전국적인 문학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흥 출신 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장흥을 찾는 문학 탐방객이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노벨문학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우선 전국 초·중·고교 및 전남인재개발원에 문학탐방 안내자료를 배포했으며, 오는 2월 13일에는 전남인재개발원 교육생 19명이 장흥군의 대표 문학 명소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노벨문학도시 장흥 한 달 여행하기’, ‘문학·교육단체 연계 문학 기행 코스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